말 그릇 | 말은 자란다

말 그릇. 김윤나. p311 마음에서 나오는 말은 마음으로 들어간다. “아, 몰라, 됐어. 엄마랑은 대화가 안 돼!” 편하고 가까운 관계일수록 ‘말의 경계’는 무너지기 쉽다. 감정과 말을 다듬어야 할 필요성을 별로 못 느끼기 때문에 여과 없이 말을 던지게 된다…정작 그 말을 내뱉었던 사람은 금새 잊어버리고 돌아서지만, 그 말을 들었던 사람은 시간이 흘러서도 잊지 못한다. 그 한마디가 그의 … 말 그릇 | 말은 자란다 더보기

세상을 바꾸는 언어 | ‘언어 민주주의’

세상을 바꾸는 언어. 양정철. p234 민주주의로 가는 말과 글의 힘 민주화의 마지막 여정 ‘언어 민주주의’ 말과 글은 의식의 반영이다. 말과 글을 통해 그 사회 의식 수준을 알 수 있다.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서 우리 언어 안에 담긴 문명성, 양식, 이성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싶었다. 극단적 이념의 시대, 대결과 배타 문화가 자리 잡으면선 ‘공존과 평등의 언어’는 설 땅이 좁아졌다. … 세상을 바꾸는 언어 | ‘언어 민주주의’ 더보기

도에 딴지 걸기 | 노자의 진짜 생각은?!

장자&노자, 도(道)에 딴지걸기. 강신주. p177 #길을 찾으려고 하지 마라 학생들에게 강의하면서 저는 항상 말합니다. 도(道), 즉 길을 찾으려고 하지 말라고 말이죠. 길은 우리가 걸어가야만 완성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미 있는 길을 찾아서 그 길을 걸어가려고 한다면, 우리는 우리 자신의 삶을 산다고 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남의 삶을 대신 살고 있는 것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죠. 이제 왜 … 도에 딴지 걸기 | 노자의 진짜 생각은?! 더보기

말이 무기다 | 충분히 생각하라, 생각은 디테일에 있다!

말이 무기다. 우메자 사토시. p246 “지금 그 생각, 말로 표현할 수 있습니까?” 사람들은 나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열매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나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씨앗’이다. – 프리드리히 니체 #말을 잘하고 싶다면 먼저 생각을 키워라 “내 생각을 말로 잘 표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말이 나의 생각을 전달하는 수단이라면, 그 생각을 먼저 키우는 것이 먼저 아닐까? 생각이 … 말이 무기다 | 충분히 생각하라, 생각은 디테일에 있다! 더보기

듣도 보도 못한 정치 | 디지털민주주의

듣도 보도 못한 정치. 이진순 외. p227 정치는 공학이 아니라 예술이다 #민주주의를 민주화하기 권력이란 본질적으로 선하거나 악한 것이 아니다. 불이나 물처럼 그냥 존재할 뿐이다. 중요한 것은 권력을 이해하고 그것을 민주화하는 것이다.-미국 시민대학 창립자, 에릭 류Eric Liu 정치란 권력을 어떻게 배분하고 유통할지 결정하는 메커니즘. 혈액이 한곳에 쏠리면 병이 나고 재화가 한곳에 집중되면 사회적 갈등을 야기하듯이, 권력이 … 듣도 보도 못한 정치 | 디지털민주주의 더보기

여럿이 함께 | “여럿이 함께 가면 길은 뒤에 생겨난다”

여럿이 함께. 신영복,김종철,최장집,박원순,백낙청이 말하고 프레시안이 엮다. p235 다섯 지식인이 말하는 소통과 공존의 해법 “여럿이 함께 가면 길은 뒤에 생겨난다” #우리 시대의 근원적이고 본질적인 문제들에 대한 제언 프레시안 창간 5주년 기념, 2006년 9월부터 11월까지 신영복, 김종철, 박원순, 최장집, 백낙청 등 이 시대의 대표적 지식인 다섯 분을 모시고 진행한 연속 기획 강연 우리는 「프레시안」이라는 새 언론을 굳이 … 여럿이 함께 | “여럿이 함께 가면 길은 뒤에 생겨난다” 더보기

어서오세요, 오늘의 동네서점 | 사람과 사람 사이를 채워주는 동네서점 이야기

어서오세요, 오늘의 동네서점. 땡스북스+퍼니플랜, p191 동네서점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안타깝게도, 우리 주변의 서점이 하나둘 쉽게 잊히고 사라지고 있습니다. 누구나 내 주변의 가볼 만한 동네서점을 추천하고, 쉽게 찾을 수 있다면 어떨까요? #동네서점 지도? 전시로 시작했다가 그만! 2015년 가을 ‘타이포잔치’ 행사 큐레이터를 맡아 ‘서울의 동네서점’ 전시를 준비하면 서점 지도를 만들었습니다. 서울에 있는 … 어서오세요, 오늘의 동네서점 | 사람과 사람 사이를 채워주는 동네서점 이야기 더보기

최고의 리더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 무위(無爲) 리더십

최고의 리더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후지사와 구미. p215 매주 한 사람씩, 경영자 인터뷰를 시작한 지 15년. 저는 방대한 숫자의 리더에게 다양한 것을 배웠습니다. 더불어 오늘날 리더십의 형태가 변화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 변화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최고의 리더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내향적인 인간일수록 리더가 어울리는 시대. 훌륭한 리더일수록 ‘리더다운 업무’를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여섯 가지 발상의 … 최고의 리더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 무위(無爲) 리더십 더보기

독서의 학 | 서부진언, 언부진의(書不盡言 言不盡意)

독서의 학. 요시카와 고지로. p379 어떻게 읽느냐는, 그 자체로 하나의 학문이다. 사실을 넘어선 텍스트 읽기 ‘사실’과 ‘언어’를 매개하는 ‘저자’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 흐르는 물을 보며 공자가 남긴 한마디에서 선인들을 무엇을 읽어냈는가? 독서의 학? 언어를 단순히 ‘사실을 전달하는 매개’로 간주하는 견해, 즉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알기만 하면 만족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떻게 말하고 있는가’를, 저자의 심리를 … 독서의 학 | 서부진언, 언부진의(書不盡言 言不盡意) 더보기

호세 무히카 조용한 혁명 |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

호세 무히카 조용한 혁명. 마우리시오 라부페티. p312 “…우리 앞에 놓인 위기는 환경 위기가 아닙니다. 바로 정치적 위기입니다… 우리는 발전을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 지구에 왔습니다…” #가장 사랑받는, 그러나 가장 논쟁적인 대통령 동성결혼과 마리화나 합법화, 낙태법…불법과 범죄의 그늘에서 가난한 사람들을 구해내기 위한 법률들 그는 자신의 성공에 대해서는 거의 말하지 않았고, 실패는 공개적으로 인정했다. … 호세 무히카 조용한 혁명 |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