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평 집도 괜찮아 | 새로운 삶을 실험하다

3평 집도 괜찮아. 야도카리. p 새로운 주거방식, 자급자족의 삶은 새로운 미래다! 한 번 내 것이 된 것은 손에서 놓기가 어렵다. ‘무엇을 하고 싶다’는 욕구 이상으로 ‘무엇을 하고 싶지 않다’는 욕구 또한 강한 법이어서, 무언가를 지키려면 그만큼 짊어져야 할 것도 늘어간다. 내가 원하던 것은 단순한 것이었는데 어느새 그것을 지키기 위해 ‘저것을 하면 이익이다, 이것을 하면 손해대’라는 … 3평 집도 괜찮아 | 새로운 삶을 실험하다 더보기

“니가 참 좋아” | 작은학교가 참 좋아요!

겨울방학을 마치고 개학을 하자마자, 선생님께 예쁜 선물을 받아온 해. 얼마전 아빠가 전시회에서 우연히 받아온 깜찍한 ‘미니탁상달력’을 가로채 가더니, 대신 더 예쁜 달력을 아빠 책상에 가져다 준다. 4학년 반친구들이 모두 6명, 작지만 사랑이 넘쳐나는 작은교실이 달력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도회지의 큰학교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큰 사랑의 선물들이 넘치는 시골의 작은학교가 참 좋다! “니가 참 좋아” | 작은학교가 참 좋아요! 더보기

뒤바뀐 생일 선물? | 얼음마루

동네 친구들과 함께 미리 가졌던 노래방 생일파티에서 100점(?) 노래 실력을 뽐내던 해. 정작 생일날 찾은 얼음마루 스케이트장에선 여전히 엉금엉금. 언니는 쌩쌩. 엄마가 준비한 생일선물인 얼음마루 어울림극장의 ‘호두까기인형’ 뮤지컬도 시큰둥, 결국은 언니 차지가 된다. 덕분에 공연장밖에서 오롯이 독서시간을 갖던 아빠도 ‘진짜(?)’ 크리스마스 선물을 찾는다. 엄마아빠의 다른 생일선물은 없나며 선물 투정하는 해에게 그나마 직접 골라서 예약해 놓았던 … 뒤바뀐 생일 선물? | 얼음마루 더보기

할머니 생일 선물 | 토요일 하루

밤 늦게까지 할머니 생신 선물 작품을 멋지게 그리고, 아침 일찍 일어나 가족농장에서 상추잎 뜯어와 맛있는 쌈 싸먹고, 할머니 생일 축하 가족 모임을 가지고, 할머니집에 들러 한바탕 신나게 놀고, 잠이 든 채로 엄마,아빠 품에 앉겨 집으로 돌아온다. 유난히 길었던 토요일 하루를 마치고 이제 꿈속으로 들어간다. 할머니 생일 선물 | 토요일 하루 더보기

반쪽짜리 선물

어버이날을 맞아 솔이가 준비한 카네이션 선물! 유치원에서 선생님과 함께 만든 케잌과 함께 주는 어버이날 선물을 받아보니 참 기분이 묘해진다. 하지만 냉장고에 넣어둔 엄마아빠 케익은 아침이 되자 배고프다며 해와 나란히 모두 먹어치우고 정작 엄마아빠는 맛도 보지 못한다. 아쉽지만 내년의 온전한 선물을 기대해야겠다 반쪽짜리 선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