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해고하다 | 자본주의를 해고하다니, 너무 재밌다!

회사를 해고하다. 명인. p207 #자본주의를 해고하다니_엄기호 귀농이 아니다. 회사와 학교를 자신들이 해고하고 제 삶답게 살겠다고 시골로 내려간 것이라고 한다. 자본주의를 해고하다니, 너무 재밌다. 그러고 보니 자본주의는 언제나 우리를 철들지 못하고 자본에 의지하고 살아 가며 사람도, 시간도, 지리도 읽지 못하는 철부지로 만들어 버리지 않는가? 아, 시골에서 자라 몸으로 언젠가 딸기 ‘철’이고 참외 ‘철’인지를 바람의 온도로 알던 … 회사를 해고하다 | 자본주의를 해고하다니, 너무 재밌다! 더보기

농약 안 치고 농사 짓는 길 | 제값 주고 사기

요즘은 유기농이 대세인듯…관행농보다 돈을 더 벌 수 있어서 자연스레 늘어나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진짜’ 유기농보다는 ‘무늬만’ 유기농이 거의 대부분인듯. 시골집 바로앞, 유기농을 5년째 짓고 있는 귀농한 동네분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제값만 받고 쉽게 팔 수 있으면 누구나 다 제초제 안 치고 유기농을 할꺼라고 한다. 당연한 얘기지만 아직 실제 현실은 당연하지 않은 것 같다. 사는 … 농약 안 치고 농사 짓는 길 | 제값 주고 사기 더보기

먹거리와 농업의 사회학 | 사회적 상상력

먹거리와 농업의 사회학. 마이클 캐롤란. p328 먹거리 열풍이 뜨겁다. 하지만 먹거리 열풍의 이면을 좀 더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먹거리의 개인화 경향이 뚜렷하다. 주로 소비의 측면에서 개인의 취향이나 건강 혹은 웰빙이 강조되고 있다…먹거리보장이나 먹거리 평등권의 중요성이 간과된다. 돈 없는 사람은 굶주리고, 돈 있는 사람은 골라 먹는 현상이 나타나며, 이를 당연시하게 되는 것이다. 먹거리 열풍의 또다른 한계는 … 먹거리와 농업의 사회학 | 사회적 상상력 더보기

유기농을 누가 망치는가 | 밥상을 바꾸고 세상도 바꾸자!

유기농을 누가 망치는가. 백승우·유병덕·안병덕·안철환·유정길. p222 소비자를 위한 유기농 가이드북 #추천의 글_임경락, 시골교회 목사 유기농산물이 특별히 비쌀 이유가 없다? ‘먹을 자격이 없으면 유기농산물 먹지 마세요’ 나는 일찍부터 농사일을 기록해야 한다고 말해 왔고, 나 스스로도 그리 해 오기는 했으나, 백승우처럼 세세히 기록하고 관찰하지는 못했다. 더욱이 포장, 유통, 경매 과정까지 소비자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써 놓은 걸 보고 … 유기농을 누가 망치는가 | 밥상을 바꾸고 세상도 바꾸자! 더보기

어린왕자 가족영화극장 | 협동조합 참 좋다

동네 엄마들이 모여 생협가족모임으로 첫 선을 보인 어린왕자 가족영화극장. 날씨탓에 옥상극장이 실내극장으로 급작스레 바뀌었지만, 이웃 가족들과 함께 오붓한 시간을 가져본다. 자주 얼굴 보던 아이들과 엄마들은 놀이와 수다로, 낯설은 아빠들은 서먹서먹. 그래도 영화는 시원한 맥주와 함께 편안하게 감상을. 영화 끝나자 아빠들은 아이들을 데리고 집으로, 엄마들은 뒷정리와 다음 영화를 위한 모임후기를 가진다. 협동조합의 저력은 가족의 행복을 가꾸어가는 … 어린왕자 가족영화극장 | 협동조합 참 좋다 더보기

가족세일링 | 문산에서 한강까지

From 2013파주평생교육박람회 아침일찍 엄마의 생협 행사를 위해 문산행복센터에 도착하자마자 엄마 따로 아이 따로. 엄마들은 행사준비와 진행을, 아이들은 행사 참여로 모두 열심히 시간을 보낸다. 여기저기 체험부스에 들러 놀다보니 점심시간을 훌쩍 넘기고도 시간이 부족한듯 더 놀고 싶어하는 아이들을 데리고 한강요트장으로 서둘러 향한다. From 가족세일링-한강요트장 서둘러 도착한 요트장엔 벌써 배들이 여기저기 많이 떠있고, 기대했던 피코에서 레이저로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 가족세일링 | 문산에서 한강까지 더보기

몬드라곤에서 배우자 | 협동조합

몬드라곤에서 배우자. W.F.화이트&K.K.화이트.p403 자본주의의 부정의와 사회주의의 비효율을 넘어선 정의와 효율의 통일(협동조합 이야기) 스페인의 한 작은 도시가 인류미래의 실험장으로서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생산자가 모든 것을 소유/분배하며 함께 결정하면서도 대기업보다 훨씬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몬드라곤은 노동자 생산협동조합이라는 새로운 대안을 우리에게 제시하고 있다 몬드라곤 협동조합 복합체는 생산자 자신이 모든 경제활동의 주인이 될 수 있으며, 자본가들보다 훨씬 더 … 몬드라곤에서 배우자 | 협동조합 더보기

협동조합, 참 좋다 | 99%를 위한 ‘다른’ 기업

협동조합, 참 좋다. 김현대,하종란,차형석. p311 세계 협동조합 기업 취재보고서 “협동조합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든다Cooperative Enterprises Build a Better World”-‘2012 세계 협동조합의 해’ 공식 캐치프레이즈 세계 99%를 위한 기업을 배우다 #혼자 가면 빨리 가고 여럿이 가면 멀리 간다 옆도 뒤도 돌아보지 않고, 참 바쁘게 달려왔다. 그래서 세계 10위권의 경제를 이루어냈다. 집에서는 똑똑한 아들 하나의 출세에 매달리고, … 협동조합, 참 좋다 | 99%를 위한 ‘다른’ 기업 더보기

세상을 바꾸는 소비자의 힘 | 윤리적 소비

세상을 바꾸는 소비자의 힘.p205 iCOOP생활협동조합연구소,한겨레경제연구소 2009 윤리적 소비 체험수기 공모전 수상집 나의 소비는 세상을 바꾸는 힘이다 #작은 울림, 소울을 만들면서_기민형 “공정무역은 한 사람 한 사람의 힘으로 이루어진다고 생각한다. 우리 같은 소비자들의 의식을 개혁하는 일이야말로 한국에서 공정무역이 진정으로 싹을 틔울 수 있는 일이 아닐까? 학생들이라고 그저 ‘엄마가 알아서 사주겠지’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학생들이 더 공정무역을 알리는 … 세상을 바꾸는 소비자의 힘 | 윤리적 소비 더보기

마을에서 희망을 만나다 | 오래된 미래

마을에서 희망을 만나다. 박원순. p237 박원순의 희망 찾기 1 #절망의 우물에서 희망을 긷다(마을? 오래된 미래!) 아주 낯설다. 고향임에도 불구하고 ‘희망 찾기’의 첫 지역으로 오랜만에 찾아보는 여러 지역은 낯설기만 하다. 왜일까? 귀에 익은 사투리, 눈에 익은 농촌 풍경들이 여전히 친밀하게 다가오는 것은 사실이지만, 읍내는 아파트로 뒤덮여가고 농촌은 폐가로 무너져 내린다. 우리가 다니던 학교들은 폐교로 변한 지 … 마을에서 희망을 만나다 | 오래된 미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