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석헌사상 깊이읽기 3 | 씨알·생명·평화

함석헌사상 깊이읽기 3. 김영호. 711쪽 씨알·생명·평화 민중 · 씨알 희망을 가지는 것이 씨알입니다. 알갱이 없는 도토리는 도토리 아니듯 씨알 없이 나라 있을 수 없고, 희망 품지 못한 씨알은 씨알일 수 없습니다. 절대의 희망이 살아나면 모든 희망이 있습니다. 역사와 나라의 주체는 ‘어리석은 백성’이 아닌 민중, 씨알 민중사관에서 나타난 것처럼, 함석헌은 역사의 실체 즉 실질적인 주체로 종래의 … 함석헌사상 깊이읽기 3 | 씨알·생명·평화 더보기

고양이 학교 | 판타지로 풀어낸 인드라망 이야기

고양이 학교(5권) 김진경 글·김재홍 그림 #신화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풀어가는 마법의 이야기, 그 속에서 들려주는 ‘인드라망’과 생명사상의 이야기가 아주 쉽고 재미있게 다가오는 훌륭한 판타지 동화. “인간들은 나쁘다기보다는 어리석단다.” “아름답지. 모든 생물 종들이 만나고 어울려 하나의 큰 생명으로 이어져 있으니까. 하지만 아름다운 만큼 무너지기도 쉽단다.” “그물코 하나가 뜯어지면 옆의 그물코까지 뜯어져서 오래지 않아 그물 전체가 못 쓰게 … 고양이 학교 | 판타지로 풀어낸 인드라망 이야기 더보기

생명의 눈으로 보는 동학 | 내유천지(內有天地) 외무소구(外無所求)

생명의 눈으로 보는 동학. 박맹수. p381 우리가 사는 이 땅에서 정말 제대로 된 생각을 가지고 제대로 된 삶과 사회를 만들려고 한다면, 시간적으로는 동학으로 갈 수밖에 없는 것 아닌가 합니다. ‘생명’이라는 가치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저항입니다. 생명은 저항하는 것 같습니다. 생물학을 하시는 분이 항상성이라는 말씀을 해주시더라고요. 모든 생명체는 비정상적 상태에 있을 때 정상적 상태로 가기 위해 … 생명의 눈으로 보는 동학 | 내유천지(內有天地) 외무소구(外無所求) 더보기

소농은 혁명이다 | 오래된 미래

소농은 혁명이다. 전희식. p294 농사 없는 환경운동은 말짱 도루묵이다? 농사의 공익적 가치, 환경보전적 기능. 농기계와 대규모 화학농업은 이웃을 다 빼앗아 가 버렸다. 농촌의 농촌다움은 인간의 노동과 자연이 직접 대면하는 데 있다. 환경보전적 기능? 농업의 ‘타락’으로부터 생겨난 개념. 농업이 공익성을 많이 잃었다는 것. 이 지점에서 ‘소농’이 등장하게 된다. 농사의 본래 행위와 뜻을 되새기면서 농업이 가진 공익성과 … 소농은 혁명이다 | 오래된 미래 더보기

살아남기, 근원으로 돌아가기 | 귀농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

살아남기, 근원으로 돌아가기. 이병철. p320 21세기의 새로운 문명을 찾아서 #귀농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_이현주 노자는 “돌아가는 것이 도의 움직임이다”라고 했다. 이른바 길이란 그것이 어떤 길이든 마침내는 본디자리로 돌아가는 길이라는 얘기다. 물론 종점까지 다 못 가고 중도에 인생을 마감하는 경우도 있다. 있는 정도가 아니라 아주 많이 있다. 그러나 그가 마지막 숨을 거둔 곳, 거기가 그의 종점일 … 살아남기, 근원으로 돌아가기 | 귀농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 더보기

모내기 품앗이 | 나락 한 알 속 우주를 심는 날

모내기 품앗이 하는 날, 생명이 생명을 먹고 살아가는 생태순환의 원리를 바탕으로 한 무위당 장일순 선생의 생명사상! 그 시작은 밥상에서, 밥상 위 밥그릇에 담긴 나락 한 알에 있다는 ‘나락 한 알 속 우주‘의 생명사상의 가르침을 자연스레 되새겨본다. 너도나도 나락보다 돈 되는 포도, 오미자, 아로니아를 심기 위해 논을 밭으로, 생명살림보다 돈살림이 먼저가 되어버린 시골에서 벼농사는 이제 ‘귀한’ … 모내기 품앗이 | 나락 한 알 속 우주를 심는 날 더보기

불가능의 예술 | 2016 독서노트

역사에 길이 기억될 촛불혁명의 2016년. 이제 촛불과 함께 타오른 분노가 정치적 각성으로 이어져 진정한 ‘시민혁명’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희망의 정치가 펼쳐질 새해를 기대해본다. #정치- 가능의 예술이 아니라 불가능의 예술이어야 한다 정치란 가능의 예술일 수 있습니다. 특히 ‘가능’에 투기, 계산, 모의, 뒷거래, 조작이 포함된다면 그러합니다. 정치는 불가능의 예술일 수 있습니다. 말하자면 우리 자신과 세계를 향상시키는 예술일 수 있습니다. … 불가능의 예술 | 2016 독서노트 더보기

무위당의 생명사상과 21세기 민주주의 | 함께 어울려 살자

녹색평론 2016년 11-12월. 통권 151호 #무위당의 생명사상과 21세기 민주주의_김종철 ‘무위당학교’ 강의 독서인(讀書人) 무위당 보통 저널리즘에서는 장 선생님을 교육자, 사회운동가, 서예가 등으로 불러왔습니다. 그러나 저는 만약에 선생님이 어떤 분인지 한마디로 말하라고 하면, ‘독서인’이라는 명칭이 가장 적절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책벌레처럼 책에 빠져서 살았다거나 혹은 방대한 책들이 소장된 서재를 소유하고 계셨다는 뜻이 아닙니다. 제 짐작이지만, 선생임은 확실히 … 무위당의 생명사상과 21세기 민주주의 | 함께 어울려 살자 더보기

소농 버리고 가는 진보는 십 리도 못 가 발병 난다 | 농사꾼 천규석

소농 버리고 가는 진보는 십 리도 못 가 발병 난다. 천규석. p359 #잃어버린 낙원도 유토피아도 농촌공동체였다 콜럼버스 발견 이전의 아메리카도 낙원이었다 사람의 잔인성이 어디까지인지 그 한계를 실험하기 위한 경연장 같은 모습에 소름이 끼친다. 기독교 신자들인 식민자들이 심지어 12사도와 구세주 예수를 기리기 위해 13개의 올가미를 만들어 원주민의 목을 매달고 발밑에 불을 붙여 산 채로 태워 죽였다는 … 소농 버리고 가는 진보는 십 리도 못 가 발병 난다 | 농사꾼 천규석 더보기

책은 멀리서 찾아온 벗입니다 | 2014년

올해의 독서노트를 정리하며 다시 찾은 커다란 만남, 무위당 장일순과 ‘인간’ 리영희 두 분 선생님. 고맙습니다. “스승이 아닌 자는 친구가 될 수 없고, 친구가 아닌 자는 스승이 될 수 없다.” 생명 사상의 큰 가르침을 ‘한살림‘이란 커다란 실천운동으로 이끌어 내신 무위당 장일순 선생님! 『무위당 장일순의 노자 이야기』 『나락 한알 속의 우주』 『나는 미처 몰랐네 그대가 나였다는 것을』 … 책은 멀리서 찾아온 벗입니다 | 2014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