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경지수와 상선약수 | 아침풍경

‘아침 바람 찬 바람에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온다’ 박주가리 별꽃과 함께 층층잔대 아침종소리가 울려퍼질듯한 아침… 참깨 가을걷이로 바쁜 송이박사님의 모습까지 가을이 상큼 다가온 늦여름 아침입니다. 명경지수와 상선약수의 아침산책길 풍경들… 티끌 하나 없는 깨끗한 마음으로, 완전한 수평을 이루는 바다로, 공평한 세상을 향해 낮은 곳으로 흘러가는 물이 되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드는 아침풍경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명경지수와 상선약수 | 아침풍경 더보기

상선약수 | 도가 넘치는 아침풍경

상선약수(上善若水). 최고의 선이 물인 이유 하나. 낮은 곳으로 흘러가며 만나는 모든 것을 배운다! 오늘은 안개들이 물처럼 도를 쫓아 모두 산아래로 내려와 도가 넘치는 아침풍경들이다. 막 솟아오르는 햇님도 잠시 보고, 아쉬웠던 새해 일출의 기억을 떠올려본다. 오늘이 새해 첫날이었으면 더 좋았으련만… 낮은 곳으로 흘러 모인 물은 아이들에게도 최고의 선물! 상선약수가 아닐 수 없다. 사람만이 나이들수록 거꾸로, 낮은 … 상선약수 | 도가 넘치는 아침풍경 더보기

멀리 가는 물 | 물에게서 인생을 배운다

멀리 가는 물 – 도종환 어떤 강물이든 처음엔 맑은 마음 가벼운 걸음으로 산골짝을 나선다 사람 사는 세상을 향해 가는 물줄기는 그러나 세상 속을 지나면서 흐린 손으로 옆에 서는 물과도 만나야 한다 이미 더렵혀진 물이나 썩을 대로 썩은 물과도 만나야 한다 이 세상 그런 여러 물과 만나며 그만 거기 멈추어 버리는 물은 얼마나 많은가 제 몸도 … 멀리 가는 물 | 물에게서 인생을 배운다 더보기

못난이 노자 | 꾸밈 없이, 생긴 대로 살자!

못난이 노자. 송기원. p275 우리시대 새로운 도덕경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짐승이 뭔지 알아?” “개천에서 난 용이야.” “개천에서 난 용이 애오라지 찾는 게 뭔지 알아?” “일등이야. 일등만 찾아. 그 용한테는 이 세상에 오로지 일등만 존재해. 이등도 안돼. 공부고 얼굴이고 무조건 일등이라야 해…” “깔깔, 그렇게 개천에서 난 용이 바로 내 아버지라는 사람이야.” 못난이 노자. 노자는 공부를 … 못난이 노자 | 꾸밈 없이, 생긴 대로 살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