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 신록 | 견훤산성 산행산책길
벌써 오월의 첫날! 오뉴월 서리를 무색케하는 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견훤산성 입구엔 뽀리뱅이부터 빼곡히 채운 풀꽃들이 더위에 아랑곳없이 아침햇살을 즐기고 있습니다. 시원한 나무그늘 산길을 천천히 오르다 쉬다… 금새 오른 견훤산성… 명당자리에 가서 멀리 도장산까지 두루 살펴보고 산바람 시원한 망루에 올라 한참동안 온 사방을 둘어보며 신록으로 물들어오르는 속리산 정기를 온몸에 듬뿍 담으며 신록의 오월을 시작합니다. 오월 신록 | 견훤산성 산행산책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