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스메이킹 | 진정으로 관심을 가져야 새로운 관점을 가질 수 있다

센스 메이킹. 크리스티안 마두스베르그. p303 이 책은 알고리즘이 우리 삶에 가져온 변화에 대해 말하고 있지만, 알고리즘에 관한 책이 아니다…이 책은 사람에 대한 책이다. 스템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에 대한 집착은 모든 인간적 행동에서 일어나는 비선형적 변화에 대한 감수성을 둔하게 하고, 정성적 정보에서 의미를 찾아내는 타고난 능력을 약화한다. 우리는 수치와 모형을 세계의 표상이 아니라 진실, 그것도 유일한 … 센스메이킹 | 진정으로 관심을 가져야 새로운 관점을 가질 수 있다 더보기

문재인의 말하기 | 대통령의 말하기

문재인의 말하기. 김범준. p282 문재인 대통령은 참 이상한 사람이다. 그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말주변이 별로 없다 싶은데, 이유 없이 신뢰감이 간다. 딱히 좌중을 휘어잡는 카리스마가 있는 것도 아닌데, 역대 그 어느 대통령보다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다…대체 이유가 무엇일까. 문재인 대통령의 무엇이 사람들을 이렇게 사로잡고 있는 것일까. 단순히 그가 ‘괜찮은 사람’이어서일까. 세상에 괜찮은 사람이 문재인 대통령만 … 문재인의 말하기 | 대통령의 말하기 더보기

말과 마음 사이 | 사람과 사람의 관계는 말로 시작되어 말로 마무리됩니다

말과 마음 사이. 이서원. p271 사람 사이의 세 가지 길 사람과 사람의 만남은 소중하지만 어려운 일입니다. 사람을 만나 기쁨을 느끼기도 하지만 괴로운 일도 많습니다. 가슴앓이…오랫동안 그런 분들을 만나 이야기를 듣다 보니 사람들은 세 가지 길에서 방향을 잃고 힘들어 하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그것은 말 길, 마음 길, 사이 길이었습니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는 말로 시작되어 말로 마무리됩니다. … 말과 마음 사이 | 사람과 사람의 관계는 말로 시작되어 말로 마무리됩니다 더보기

꿈찾아 삼만리 | 점은 희망이다!

이른 아침 시간 찾은 본교. 용화분교 특별수업을 위해 점자도서관 관장님을 기다리며 잠시 운동장에서 아이들 노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노라니, 역시 누가 뭐라고 하지 않아도 알아서들 척척 놀이가 시작된다. 하지만 곧바로 스쿨버스와 점자도서관장님 도착. 놀이는 제대로 시작도 못하고 곧장 용화분교로 이동. 차 한잔 여유 간신히 가진 뒤 특별수업을 시작. 점자도서관 관장님 소개와함께 점자책들 소개로 수업을 시작. 한글도, … 꿈찾아 삼만리 | 점은 희망이다! 더보기

사라져 가는 것들 | 그리움만 쌓이네

‘탕! 탕! 탕!’ 단단한 암반을 깨뜨리는 굴삭기 소리가 연일 이어지는 동네한바퀴 산책길. 그 많던 논과밭이 사라지고 대신 주차장에 음식점에 호텔에 관광휴양지가 들어선다하니 사라져 가는 것들에 대한 그리움이 절로 쌓여만간다. 사라지고 잊혀지고 마침내 기억속에서조차 사라지고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는 영원히 변하지 않을 진리만 남긴 채 사라지는 건, 풍경이 아니라 결국 사람임을. 연로하신 몸으로 집에서 꼼짝달싹 못하니 … 사라져 가는 것들 | 그리움만 쌓이네 더보기

산제당 가는 길 | 골짜기 입구, 산 길 출구

혹시라도 모를 마을회관 송사 간접 증거 자료 수집을 위해 다시 찾은 산제당 골짜기. 장화 신고 물길에서 제대로 산길을 찾아 오르니 사람 발자국 대신 멧돼지 발자국들만 듬성듬성, 조금 더 오르니 작은 건물이 보인다. 제사당 안쪽이 궁금해 문을 열어보지만, 뭔가 그럴싸한(?) 것들이 좀 있을까 싶었는데, 간단한 제기들만 있고 텅비어 있어 조금은 허탈하다. 잠시 산제당 사진을 담고 다시 … 산제당 가는 길 | 골짜기 입구, 산 길 출구 더보기

손잡고 더불어 | 여럿이 함께하면 길은 뒤에 생겨난다!

손잡고 더불어. 신영복과의 대화. p353 모든 변혁 운동의 뿌리는그 사회의 모순 구조 속에 있습니다. 사회의 변혁은 아시는 바와 같이 기본적으로 물적 토대의 변화입니다. 그러나 그 실천 운동의 시작과 끝은 상부구조의 사상·문화 운동에 의해 조직되고 마무리됩니다. 사회의 변혁 과정은 최고의 예술 창작 과정이라는 점을 당부하고 싶습니다. 유연한 예술성과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된다는 말이지요. 정보에만 매몰될 경우 매우 … 손잡고 더불어 | 여럿이 함께하면 길은 뒤에 생겨난다! 더보기

김제동이 만나러 갑니다 | 진솔하고 유쾌한 노변정담

김제동이 만나러 갑니다. p295 혼자 듣기 아까운 이야기들. 소문 좀 내면서 함께 듣고 싶은 이야기들. #이외수_연예인이건 작가건 시대에 대해 말할 수 있는 거 아닌가? 무엇보다 작가는 시대와 함께 호흡할 줄 알아야 합니다. 내가 트위터를 열심히 하는 큰 이유입니다. 교육. 어른들이 창의력, 잠재력을 하나하나 제거 시켜요. 그래서 결국 사회의 소모품으로 전락시키는 거지. 트위터, 재미있어요…그런데 세상엔 의외로 … 김제동이 만나러 갑니다 | 진솔하고 유쾌한 노변정담 더보기

사람이 온다는 건 | 나를 흔든 시 한 줄

나를 흔든 시 한 줄. 정재숙/노석미. 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그는 그의 과거와 현재와 그리고 그의 미래와 함께 오기 때문이다.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 – 정현종, 「방문객」  노를 젓다가 노를 놓쳐버렸다. 비로서 넓은 물을 돌아다보았다. – 고은, 「순간의 꽃」  나이 든 나무는 바람에 너무 많이 흔들려보아서 덜 흔들린다. – 장태평, 「나이 든 … 사람이 온다는 건 | 나를 흔든 시 한 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