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물 캐는 할머니 | 봄처녀는 언제 오시려나?

오랜만에 볼일 볼 겸 점심 먹으러 갈령재를 넘어 가다 차창밖으로 보이는 나물 캐는 여인네를 보자마자 하는 시골친구의 한마디. “나물 캐는 처녀는 없고 할머니만 있구나!” 요즘 시골 봄풍경을 보노라면 ‘봄처녀 제 오시네’가 아니라 ‘봄처녀 언제 오시려나?’로 노랫말이 바뀌어야 할 듯 싶다. 나물 캐는 할머니 | 봄처녀는 언제 오시려나? 더보기

봄 기운 가득한 들판 | 동네한바퀴

봄나물하면 역시 냉이! 냉이와 나란히 자라난 점나도나물. 로제트에서 꼿꼿하게 변신할 달맞이. 올망졸망 귀여운 벼룩이자리. 알록달록(?)한 꽃다지. 졸졸 흐르는 시냇물 속의 물칭개나물. 한겨울을 맨몸으로 버텨낸 사슴들. 지난 가을의 흔적이 그대로인 물오리나무. 들판엔 봄기운이 가득하다. 봄 기운 가득한 들판 | 동네한바퀴 더보기

엄마의 약초 산행 | 엄마가 산에 가면 가족이 건강해진다!

엄마의 약초 산행. 신혜정. p246 채취의 기쁨, 그 진한 야생의 맛 #잎과 줄기의 푸른 내음 약이 되는 산나물, 잎 그리고 줄기약초는 주변까지 퍼지는 향긋한 풀내음 때문에 눈보다 코가 먼저 반응하게 만든다. 매력적인 이 약초들을 찾으며, 보며, 캐며, 맛보며 마음까지 광합성을 한다. ‘어머, 이게 먹는 거였어?’ 할 만큼 우리 눈에 낯익은 식물 대부분 식용으로만 알고 있는 … 엄마의 약초 산행 | 엄마가 산에 가면 가족이 건강해진다! 더보기

로제트의 부활 | 납짝이에서 봉우리로

겨우내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 몸을 낮추어 땅바닥에 엎드려 있던 로제트들이 모두 어느새 봄기운을 듬뿍받아 봉긋하게 몸을 곧추세웠다. 하지만 따사로운 봄날씨가 시작되었건만 이른 아침은 봄서리와 함께 쌀쌀하기만 공릉천. 추위를 이겨내고 있는 봄나물들이 참 대단하다. 사시사철 아무때나 먹을 수 있는 하우스나물과 차원이 다를 수밖에 없다. 로제트의 부활 | 납짝이에서 봉우리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