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프카, 권력과 싸우다 | 그는 내면의 혁명가, 마음의 혁명가였다!

카프카, 권력과 싸우다. 박홍규. 398쪽 “한 권의 책, 그것은 우리 내면의 얼어붙은 바다를 깨는 도끼여야 하네!” 카프카는 극단의 삶을 살면서, 극단적으로 고뇌해야 했고, 극단적인 글쓰기를 할 수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그런 삶과 고뇌 속에서 글쓰기란 그것들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길이었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쓰지 않을 수 없어, 쓰지 않으면 살 수 없었기에, 지극히 투명한 글을 썼다. … 카프카, 권력과 싸우다 | 그는 내면의 혁명가, 마음의 혁명가였다! 더보기

독학자, 반 고흐가 사랑한 책 | 책은 반 고흐에게 학교이고 선생이었다!

독학자, 반 고흐가 사랑한 책. 박홍규. 나는 책에 억누를 수 없는 정열을 지니고 있고, 나의 마음을 개선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할 필요가 있다. 말하자면 빵을 먹고 싶은 것과 같이 공부를 하고 싶다. 너라면 이해할 것이다. 어떤 이득과는 상관없이 그저 책이 좋아 평생 책을 읽은 사람이 여기서 말하는 빈센트 반 고흐다. 정규 교육을 다 마친 것도 아니고 유능한 … 독학자, 반 고흐가 사랑한 책 | 책은 반 고흐에게 학교이고 선생이었다! 더보기

2020 독서노트 | 다시 책으로, 내내 읽다가 늙었습니다!

다시 책으로, 책은 집이다! 누구도 예기치 못한 코로나 펜데믹 사태가 야기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의도하지 않은 결과이기도 하겠지만 고독해지는 시간이 많아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인간의 모든 불행은 조용한 방에 홀로 앉아 있지 못해 생겨난다”-파스칼 홀로된 그 시간을 외로움이 아닌 능동적이고 자발적인 고독으로! “저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의미에서의 고독이 우리사회에도 훨씬 더 주목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오랫동안 했었어요.”-박홍규 “나는 읽기의 고유한 본질이 … 2020 독서노트 | 다시 책으로, 내내 읽다가 늙었습니다! 더보기

몽테뉴의 숲에서 거닐다 | ‘에세’ 고전 해설서

몽테뉴의 숲에서 거닐다. 박홍규. 324쪽‘에세’를 읽으며 웃다 몽테뉴는 16세기에 포도주로 유명한 보르도 지방에서 태어났다. 그러나 나는 유명한 보르도 포도주보다 몽테뉴가 좋다. 그를 읽으면 저절로 웃음이 나기 때문이다. “…내가 쓰는 글은 나 자신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내 못난 구석이 있는 그대로 나온다.” 이렇듯 16세기의 몽테뉴는 후세 선구자들의 스승이었던 것이다. 수필의 시조라는 몽테뉴의 「에세」는 자기 탐구 또는 삶의 … 몽테뉴의 숲에서 거닐다 | ‘에세’ 고전 해설서 더보기

인디언 아나키 민주주의 | 아메리카 문명의 야만사, 그리고 새로운 ‘지리상의 발견’

인디언 아니키 민주주의. 박홍규. 315쪽 ‘지리상의 발견’이 아닌 ‘아메리카 침략’의 역사 이야기 이 책은 1492년 콜럼버스가 아메리카에 오기 몇백 년 전부터 인디언이 아나키 민주주의를 했고, 그것이 1791년 미국 헌법을 비롯한 미국 민주주의에 반영되었음은 물론 16세기부터 지금까지 근현대 민주주의, 특히 그 사상과 사회운동과 예술의 기초가 되어 왔으나, 동시에 인디언 아나키 민주주의 자체는 근현대 사상에 의해 철저히 … 인디언 아나키 민주주의 | 아메리카 문명의 야만사, 그리고 새로운 ‘지리상의 발견’ 더보기

소크라테스 두 번 죽이기 | 반민주주의자에 대한 민주주의 판결문?!

소크라테스 두번 죽이기. 박홍규. 238쪽 소크라테스가 2천 4백 년간 숭상돼 온 이유는 그 긴 세월이 비민주주의적이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소크라테스를 재고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나는 이 책에서 매우 일반적인 견해와는 반대로 소크라테스를 변론하려고 하지 않고 도리어 민주주의를 변론하고자 한다. 솔직히 말해 나는 소크라테스와 결별하기 위해, 소크라테스를 아버지로 섬기는 철학과 결별하기 위해 이 글을 쓴다. 결국 … 소크라테스 두 번 죽이기 | 반민주주의자에 대한 민주주의 판결문?! 더보기

상식, 인권 | 나는 상식과 인권에서 페인이 말한 것보다 더 명쾌한 민주주의와 헌법에 대한 이야기를 읽은 적이 없다

나는 『상식』과 『인권』에서 페인이 말한 것보다 더 명쾌한 민주주의와 헌법에 대한 이야기를 읽은 적이 없다. 인권이 상식인 시대는 그다지 오래되지 않았다. 인권의 기원은 자연권이다. 무엇보다 혁명과 운동을 직접 고취한 이론가이자 이론을 실천한 혁명가였다. #토머스페인 #상식인권 ‘그릇된 것’에 대해 아무 생각도 하지 않는 것이 오랜 습관으로 굳어지면, 그 그릇된 것은 표면상 ‘옳은 것’처럼 보이게 된다. 국가의 … 상식, 인권 | 나는 상식과 인권에서 페인이 말한 것보다 더 명쾌한 민주주의와 헌법에 대한 이야기를 읽은 적이 없다 더보기

자유론 | ‘어려운’ 고전의 ‘읽기 쉬운’ 해설서

자유론. 존 스튜어트 밀. 박홍규. 302쪽 밀의 ‘사회주의적’ 자유론.   다양성을 회복하는 것, 그것이 밀이 말하는 자유의 길이다. 이 책에서 전개되는 모든 논의가 직접 지향하는 숭고한 기본 원리는, 인간을 최대한 다양하게 발달하도록 하는 것이 잘대적이고도 본질적으로 중요하다는 점이다.- 빌헤름 폰 홈볼트 지적 노예 상태에서는 사상이 있을 수 없다…밀에게 중요한 것은 그 참된 사상이나 진리에 이르는 유일한 … 자유론 | ‘어려운’ 고전의 ‘읽기 쉬운’ 해설서 더보기

인문학의 거짓말 | 그리스•로마 신화 비판? 아리스토텔레스, 소크라테스, 플라톤은 반민주주의자였다!

인문학의 거짓말. 박홍규. 485쪽. 인문학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민주주의를 배신하는 인문학은 백해무익하다! 인문학이 필요한 이유는 민주주의자를 가르기 위해서다. 과거 한자문화권에서 ‘인’은 지배계층의 인간, ‘민’은 피지배계층의 인간을 뜻하고 ‘문’이란 민이 아닌 인의 문화를 뜻했다. 그런 과거의 지배•피지배를 규정한 신분은 사라지고 없지만, 과거의 신분 위에 성립한 인문은 여전히 군림하고 있다…이 책은 그 점에 대한 비판이다. 그러나 문명이니 야만이니 하는 … 인문학의 거짓말 | 그리스•로마 신화 비판? 아리스토텔레스, 소크라테스, 플라톤은 반민주주의자였다! 더보기

자유란 무엇인가 | 자유는 상관된 것이다!

자유란 무엇인가. 박홍규. 315쪽 공존을 위한 ‘상관 자유’를 찾아서 너와 나, 우리를 위한 상관 자유주의 경제 제일주의가 조장하는 무한 욕망에 사로잡혀 있는 한, 인간은 자유롭지 못하다.무한 욕망에서 벗어나야 비로소 자유로워진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절제이지 무소유가 아니다.  자유란…고립무원의 상태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인간과 자연에 상관되는 상태를 말한다…인간과 인간의 상관은 인간과 자연의 상관 없이 불가능하다…그러나 이 … 자유란 무엇인가 | 자유는 상관된 것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