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님 한 판 바람 한 판 | 동네한바퀴

구름 한 점 벗삼아 걷는 오후 산책길 겨울바람이 쌩쌩 불어오지만 겨울들판의 초록 빛깔처럼 겨울햇살은 따사롭네요. 문을 나서자마자 찬바람에 다시 들어가 장갑까지 챙겨서 나온 산책길이지만 겨울 햇살에 금새 장갑을 벗어버리고 맙니다. 나그네의 외투를 벗겨고 의기양양한 동화속 햇님처럼 겨울햇살이 아직은 차가운 바람을 이겨내기엔 충분합니다. 산책겸 농협 볼 일, 면사무소 볼 일까지 보고 돌아오는 길…겨울 햇살이 닿지 않는 … 햇님 한 판 바람 한 판 | 동네한바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