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의 노래 | 권력은 무력하기 때문에 사악할 수 있다

칼의 노래. 김훈. 328쪽 기록뿐인 죽은 자들의 이름을 되살려내는 역사 이야기 권력은 무력하기 때문에 사악할 수 있다. 2000년 겨울에 나는 다시 초야로 돌아왔다. 나는 정의로운 자들의 세상과 작별했다. 나는 내 당대의 어떠한 가치도 긍정할 수 없었다…나는 나 자신의 잘박한 오류들과 더불어 혼자서 살 것이다. 칼의 울음. 버려진 섬마다 꽃이 피었다. 32 나는 정치적 상징성과 나의 군사를 … 칼의 노래 | 권력은 무력하기 때문에 사악할 수 있다 더보기

한티재 하늘 1 | 슬픈 민초들의 대서사시

한티재 하늘 1. 권정생. p283 한국 근현대사 민중들의 삶을 가장 잘 그려낸 책 “한티재 하늘”은 한국 근현대사에서 들풀처럼 밟히고 밟혀도 스러지지 않는 민중들의 삶에 눈높이를 맞추고, 있는 그대로 담담하게 그려 나간다. 이 이야기는 그의 어머니가 일을 하면서 그에게 조용조용 들려준 이야기라고 한다. 이렇듯 “한티재 하늘”은 지난 1백여년 동안 우리 겨레가 헤쳐온 가시덤불을 뜨거운 사랑과 끈질긴 … 한티재 하늘 1 | 슬픈 민초들의 대서사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