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회(大洞會) | 시골도 사람처럼 나이를 먹어간다

연말이 다가오니 웃동네 아랫동네 대동회 소식들이 들려온다. 우리동네도 한해 동네 살림살이 결산을 위한 대동회가 마을회관에서 열린다. 삼삼오오 온동네 사람들이 마을회관으로 모여든다. 나이드신 할머님들에게는 몇 걸음 안 되는 동네회관도 먼길인지라 가다쉬다 어려운 걸음을 하신다. 동네살림살이에 대한 결산보고와 함께 이어진 상수도 운영관리 보고서. 상수도 시설이라고 해야 계곡 지하수 퍼올리는 게 전부! 관리비는 펌프에 사용된 전기세가 전부다. 1년간 … 대동회(大洞會) | 시골도 사람처럼 나이를 먹어간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