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야, 너는 땅바닥에 앉아서 정말 행복스럽구나” | 장난감

타고르의 이런 시를 읽으면 한참 동안 눈이 시리고 마음이 따뜻해진다. 이런 쉬운 말로 이런 고운 시를 쓸 수 있으니, 이런 쉬운 말로 이런 심오한 경고를 할 수 있으니, 사회비평이나 문명비평도 좀더 이렇게 따뜻하게 하고 싶다. 아이야, 너는 땅바닥에 앉아서 정말 행복스럽구나, 아침나절을 줄곧 나무때기를 가지고 놀면서!나는 네가 그런 조그만 나무때기를 갖고 놀고 있는 것을 보고 … “아이야, 너는 땅바닥에 앉아서 정말 행복스럽구나” | 장난감 더보기

일과 놀이로 자란다 | 통합교육

『일과 놀이로 자란다』 맑은샘학교의 교육일기책. 아침글밥으로 찬찬히 읽어보는 ‘교육일기’ 속에서 찾아보는 아이들과 부모와 선생님들이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보며 잠시 스치는 생각을 잡아봅니다. ‘교육불가능의 시대‘란 자조섞인 제목의 책이 있을 정도인 교육현실 속에서도 우리 아이들의 학교처럼 아름다운 ‘작은학교’는 그야말로 커다란 희망의 불씨가 아닐까 싶습니다. 몸이든 마음이든 어떤 것이든지, 누구든 저마다 자기 빛깔과 자기 속도로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통합교육이란 … 일과 놀이로 자란다 | 통합교육 더보기

문장의 온도 | 지극히 소소하지만 너무나도 따스한 이덕무의 위로

문장의 온도. 이덕무. p359 일상의 아름다움을 담은 따스한 문장들 이덕무가 남긴 글 가운데서도 읽을수록 매료되고 틈틈히 곱씹게 되는 문장들이 있다. 바로 『이목구심서』와 『선귤당농소』 속 소품문이다…사소하고 하찮고 보잘것없는 것들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는 일에 어떤 의미가 있는가? 사실 우리는 살아가면서 기쁘고 즐거운 때보다 일이 뜻대로 되지 않는 날을 더 많이 만난다. 그때마다 우리를 위로하는 것이 바로 소소한 일상이다. … 문장의 온도 | 지극히 소소하지만 너무나도 따스한 이덕무의 위로 더보기

어린왕자의 눈 | 철학자의 눈으로 다시 보는 어린왕자

어린왕자의 눈. 저우바오쏭. p272 이미 어른이 되어버렸는데 어떻게 여전히 동심을 가질 수 있을까? 설령 가지고 있다 한들, 사는 데 동심이 꼭 필요할까? 성장은 ‘동심을 잃는 과정’이다. 과연 동심을 그리워하는 사람 말고, 인생의 모진 풍파를 다 겪고도 여전히 동심을 간직하며 사는 어른이 있을까? 이것이 바로 생텍쥐페리가 『어린왕자』에서 독자에게 던지는 핵심 질문이다. 동심이란 무엇일까?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 … 어린왕자의 눈 | 철학자의 눈으로 다시 보는 어린왕자 더보기

철없는 동심의 나라 | 동네물놀이

온동네 이집 저집 아이들이 모두 모여 동네한복판에서 물놀이를 벌인다. 점점 아이들이 귀한 시골. 모두 모여도 채 열명이 안된다. 아이들 수는 적지만 이집 저집 아이 구분없이 한 집안 식구처럼 어울리니 언니 오빠 동생이 한 둘이 아니다. 너나 할 것 없이 알아서 동생들 챙겨주는 언니 오빠들 덕분에 엄마아빠들이 편하기만 하다. 철없는 동심의 세계에선 모두가 한 집안 식구들이다. 철든 … 철없는 동심의 나라 | 동네물놀이 더보기

동화를 어떻게 쓸 것인가 | 미래 지키기

동화를 어떻게 쓸 것인가. 이오덕. p337 어린이들은 이야기를 듣기 좋아한다 가정에 바랄 수 없는 일을 학교에 바라지만, 초등학교에서는 1학년부터 글자 쓰기와 외우기, 시험 문제 풀이 따위로 정신이 없다 “재미있는 동화책이 있으면 소개해 줘요” 어린이들은 창작동화보다 옛이야기를 좋아한다 #동화는 문학이다 우리의 아동문학은 대체로 어린이 것이 못되고 있다? 어린이를 팔면서 사실은 어른들이 읽는 문학의 흉내! 문학이란? “언어로 … 동화를 어떻게 쓸 것인가 | 미래 지키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