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제우의 철학 | 시천주와 다시개벽

최제우의 철학. 김용휘. p238 이제까지 한국에서의 철학 연구는 동양과 서양으로 나누어 주로 강대국(중국·미국·영국·독일·프랑스)의 사상들 가운데 주류로 알려진 것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다. 한국에서 동양과 서양을 분명하게 분리하는 태도는 20세기 초 일본의 동양통합론에 의해 더욱 확산되고 습관화되었다. 이 때문에 전 인류의 지혜를 참조하여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보편적이면서도 주체적인 연구 태도는 희석되고, 전공별로 나누어진 좁은 테두리 안에 갇히게 … 최제우의 철학 | 시천주와 다시개벽 더보기

불연기연(不然其然) | 아침 단상

불연기연(不然其然 )! 어제 저녁 마을 총회 작은 논란의  마음 속 여운이 아침까지 이어지며 떠오르는 동학의 가르침을 잠시 떠올려본다. 내가 지금부터 이야기하려는 그 가슴 두근거리는 큰 역사를 …. 그 이야기의 씨들은 떡잎이 솟고 가지가 갈라져 어느 가을 무성하게 꽃피리라 짧은 싯구에서, 한 권의 시집으로, 다시 한 권의 책으로, 그리고 다른 책을 찾아 도서관으로 다시 이어진 공부 … 불연기연(不然其然) | 아침 단상 더보기

동경대전 | 양심이 하늘이다

동경대전. 최제우(최천식 풀어씀). p221 보통 사람의 양심에서 찾은 개벽의 길 진실을 밝히기 위해 죽음을 마다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진실을 포기하든 목숨을 포기하든 둘 중 하나를 포기해야 하는 상황에서 최제우 역시 진실을 밝히기 위해 기꺼이 목숨을 포기했다. 현대에도 몇 가지 오해가 있어 『동경대전』의 사상 체계인 동학을 이해하는 데 장애가 되고 있다. 이러한 오해들은 최제우가 그 당시 민중들의 … 동경대전 | 양심이 하늘이다 더보기

탄도유심급(歎道儒心急), 새 세상은 하루아침에 오지 않는다 | 동경대전(東經大全)

‘산천은 의구한데 인걸은 간 데 없다’ ‘아침풍경’이 그리워 잠시 들춰보는 사진첩 속 청화산. 골짜기 마을 풍경들은 많이 변해왔겠지만, 청화산은 옛모습 그대로 일 듯… 청화산 사진을 들춰보다 옛 시구를 떠올려보며 아침산책을 대신하는 아침 글밥을 잠시 챙겨본다. 탄도유심급(歎道儒心急). 새 세상은 하루아침에 오지 않는다. “결실은 훗날 이루어지리니, 지금은 좋은 바탕을 마련할 때!” ‘사람이 하늘이다’는 깨달음을 동학사상으로 이끌어내 수운 … 탄도유심급(歎道儒心急), 새 세상은 하루아침에 오지 않는다 | 동경대전(東經大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