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상고사 | 지난 1천 연간 한국에서 가장 인상적인 역사가는 신채호였다!
역사란 무엇인가. <아>와 <비아>의 투쟁의 기록이다. <비아>를 정복하여 <아>를 드러내면 투쟁의 승리자가 되어 미래 역사에서 그 생명을 이어가고, <아>를 소멸시켜 <비아>에 공헌하는 자는 투쟁의 패망자가 되어 역사에 그 흔적만 남기는데, 이는 고금의 역사에서 바뀔 수 없는 원칙이다. 역사는 역사를 위하여 쓰는 것이고, 역사 이외에 무슨 다른 목적을 위하여 쓰는 것이 아니다. 필자는 일찍이 이에 유의한 … 조선상고사 | 지난 1천 연간 한국에서 가장 인상적인 역사가는 신채호였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