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는 보리를 먹어야 | 도는 이 세상 속에 있습니다

보리는 보리를 먹어야. 김기원. p358 기(氣) 운영 수행기 공부에 왕도가 있습니까? 있습니다. 사업을 하십시오. 기적을 요구하지 마십시오. 지금 이 순간 선생은 기적 속에 있으며, 선생이 나를 만나고, 내가 선생에게 말하는 이 사실이 기적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어떤 경지를 말씀하시는데, 내가 보여드린다면 그것을 요술이거나 최면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선생께서 공부해 스스로 체득하시는 것이 가장 확실하고, … 보리는 보리를 먹어야 | 도는 이 세상 속에 있습니다 더보기

배움의 도 | 겨자씨 한 알처럼

배움의 도. 파멜라 메츠/이현주. p160 #겨자씨 한 알처럼 율곡 선생께서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이 세상에 살면서 배우지 않으면 사람으로 살지 못한다고 하셨습니다. 옳으신 말씀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누구한테서 무엇을 배우느냐겠지요. 중국 사람들은 정치가 바로잡혀 나라가 든든할 때 공맹(孔孟)을 읽었고, 반대로 정치가 어지러워 나라가 흔들릴 때 노장(老壯)을 읽었다더군요. 제 생각입니다만, 공자·맹자는 나무 뿌리와 줄기를 그냥 두고 잘못된 가지를 … 배움의 도 | 겨자씨 한 알처럼 더보기

못난이 노자 | 꾸밈 없이, 생긴 대로 살자!

못난이 노자. 송기원. p275 우리시대 새로운 도덕경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짐승이 뭔지 알아?” “개천에서 난 용이야.” “개천에서 난 용이 애오라지 찾는 게 뭔지 알아?” “일등이야. 일등만 찾아. 그 용한테는 이 세상에 오로지 일등만 존재해. 이등도 안돼. 공부고 얼굴이고 무조건 일등이라야 해…” “깔깔, 그렇게 개천에서 난 용이 바로 내 아버지라는 사람이야.” 못난이 노자. 노자는 공부를 … 못난이 노자 | 꾸밈 없이, 생긴 대로 살자! 더보기

농사의 도 | 무위자연(無爲自然)

농사의 도. 파멜라 메츠.p81 The Tao of Gardening #축하합니다 예수, 노자,… 그분들은 과연 누구한테서 무엇을 배웠을까요? “사람이 사람으로 살아가는 법을 자연한테서 배우지 않았겠나?” 도법자연(道法自然)? 사람은 땅을 배우고 땅은 하늘을 배우고 하늘은 도를 배우고 도는 자연을 배운다 “자연이야말로 최고 스승이지.” “자연이 어째서 최고 스승입니까?” “자연은 말이지, 사람을 가르치려 하지 않거든!” –무위당 선생님과의 대화 #농사의 도 #역설과 … 농사의 도 | 무위자연(無爲自然) 더보기

장자를 읽다 | 游心於虛

장자를 읽다. 왕보. p421 신선의 껍데기를 벗어던진 인간 장자의 재발견 “더러운 개울에서 맘껏 즐겁게 살지언정 군주의 속박은 받고 싶지 않다” 문명을 비판하면서도 문명사회 속에서 살아야 했고, 사회와 정치권력의 모순을 비판하면서도 그 사회를 떠날 수 없었던 인간 장자. 신선처럼 소리 소문 없이 살다가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릴 수 있었지만, 그가 추가한 삶에는 이 사회를 완전히 떠나는 … 장자를 읽다 | 游心於虛 더보기

현대 물리학과 동양사상 | 과학의 미래

현대 물리학과 동양사상. 프리초프 카프라. p370 The Tao of Physics, 1975. Fritjof Capra. An exploration of the parallels between modern physics and Eastern mysticism 현대 물리학(상대성 이론과 양자 물리학)의 자연관은 고전 물리학적 자연관과는 극히 대조적이다 고전물리학의 기본 태도는 순수한 객관주의(합리주의)로 자연 관찰(절대 공간, 절대 시간, 인과율, 질량적 물질,..) 이와는 반대로 불교 등의 동양 사상은 주관주의에 … 현대 물리학과 동양사상 | 과학의 미래 더보기

노자 도덕경 | 무위자연(無爲自然)

노자 도덕경 도와 도덕이 없어진 춘추시대 중반기, 참혹하였던 전란의 시대 산물인 ‘노자 도덕경‘은 세상에서 인간을 인간답게 사회를 사회답게 하는 절대조건이고 행복의 조건이자 시간을 초월한 영원한 진리에 대한 가르침을 전해주는 도가사상의 원조다. 한권의 책으로 남긴 유가와 함께 동양철학사상의 양대산맥을 이루는 사상적 근원이자  위대한 글쓰기의 본보기다. 도가도 비상도 명가명 비상명(道可道 非常道 名可名 非常名) 정말 진리라고 말하는 것은 … 노자 도덕경 | 무위자연(無爲自然) 더보기

신비한 밭에 서서 | 자연농법

어렵고 헛되고 쓸데없는 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 무릇 농사란 하늘과 땅이 짓고 사람은 단지 심부름꾼이란 말이 있다. 허나 현대농업에선 이것이 뒤바뀌어 심부름꾼이 주인 행세를 하고 있는 꼴이다. 주인 노릇을 하고자 하다 보니 땅을 갈고 비료를 주고 농약을 살포하고 제초제를 뿌리는 쓸데없고 헛된 일을 어렵고 힘들게 하고 있는 것이다. 정작 해야할 일은 단지 씨앗을 뿌려주고, 어린 싹이 … 신비한 밭에 서서 | 자연농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