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릇 | 말은 자란다

말 그릇. 김윤나. p311 마음에서 나오는 말은 마음으로 들어간다. “아, 몰라, 됐어. 엄마랑은 대화가 안 돼!” 편하고 가까운 관계일수록 ‘말의 경계’는 무너지기 쉽다. 감정과 말을 다듬어야 할 필요성을 별로 못 느끼기 때문에 여과 없이 말을 던지게 된다…정작 그 말을 내뱉었던 사람은 금새 잊어버리고 돌아서지만, 그 말을 들었던 사람은 시간이 흘러서도 잊지 못한다. 그 한마디가 그의 … 말 그릇 | 말은 자란다 더보기

손잡고 더불어 | 여럿이 함께하면 길은 뒤에 생겨난다!

손잡고 더불어. 신영복과의 대화. p353 모든 변혁 운동의 뿌리는그 사회의 모순 구조 속에 있습니다. 사회의 변혁은 아시는 바와 같이 기본적으로 물적 토대의 변화입니다. 그러나 그 실천 운동의 시작과 끝은 상부구조의 사상·문화 운동에 의해 조직되고 마무리됩니다. 사회의 변혁 과정은 최고의 예술 창작 과정이라는 점을 당부하고 싶습니다. 유연한 예술성과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된다는 말이지요. 정보에만 매몰될 경우 매우 … 손잡고 더불어 | 여럿이 함께하면 길은 뒤에 생겨난다! 더보기

탁월한 지혜 | 비범한 만남과 대화들

탁월한 지혜. 프리초프 카프라. p396 Uncommon Wisdom. 비범한 인물들과의 대화 우리 나라에 ‘신과학’이라는 새로운 사상 체계를 본격적으로 소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인물이 이 책의 저자 프리초프 카프라였다. 신과학은 자연 과학의 좁은 울타리를 허물고 인문 사회 과학만이 아니라 인간의 예술 행위와 일상 생활에 이르기까지 일체를 그 연구와 사유의 대상으로 품어 안으려는 사상적 노력이다. 다시 말하면, … 탁월한 지혜 | 비범한 만남과 대화들 더보기

페다고지 | 피억압자의 교육학

페다고지. 파울루 프레이리. p239 Pedagogy of the Oppressed(피억압자의 교육학) 억압받는 사람들과 그들의 편에서 힘겹게 싸우는 이들에게 #30주년 기념판 발간에 부쳐 이 나라(미국)에서 현재 파울루 프레이리의 저작에 관한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지만, 지금까지는 주로 제3세계 문맹자들을 교육하기 위한 책으로만 알고 있었다. 그러나 프레이리의 책을 꼼꼼히 읽어보면 그의 방법론과 교육철학이 라틴아메리카의 소외된 사람들뿐 아니라 우리에게도 대단히 소중하다는 … 페다고지 | 피억압자의 교육학 더보기

대화의 기준은 화자가 아니라 청자다

내가 말한 내용이 아니라 상대방에게 전달된 내용이 대화의 결과다. 동문서답? 표현이 아니라 뜻이 전달되어야 한다. 겉말이 아니라 속말을 들어라 아 다르고 어 다른 겉말이 아니라 아 건 어 건 한 뜻인 속말을 들어라. 뜻에 의지하되 표현에 의지하지 말라. 뜻을 전달하라. 대화보다  한 마음 한 뜻이 중요하다. 진짜 대화는 말이 필요없다 마음으로 이미 통하니. 뜻을 모으고 … 대화의 기준은 화자가 아니라 청자다 더보기

좋은 팀을 만드는 건 ‘다르다’

큰 차이를 만드는 사소한 차이? ‘틀리다’와 ‘다르다’ 틀리다? 나는 옳고 너는 틀리다, 시시비비를 가리는 논쟁에서 나 잘나고 너 못났다는 다툼으로 끝나기 십상이다. ‘왜’와 ‘무엇을’이 빠진 ‘어떻게’ 다른지에 집중. 다른 생각의 차이를 키운다. 다르다? 나와 다른 생각? ‘왜’,’무엇’이 다른지 알려면 내 야야기보다 경청이 필수. ‘어떻게’는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다른 생각의 차이가 줄어든다. 다른 생각의 차이를 줄이는 건 … 좋은 팀을 만드는 건 ‘다르다’ 더보기

분노한 사람들에게 | 삶의 주인이 되라!

분노한 사람들에게. 스테판 에셀·롤란트 메르크. p167 공감하라! 행동하라! 세상을 바꿔라! #아직은 악(惡)과 고통의 시대, 공감과 참여로 세상을 바꾸십시오! 그러므로 빈곤과 정치적 불의가 증가하는 한, 분노하고 참여하는 것이 옳습니다. 우리들 모두는 우리의 지구가 오직 하나뿐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구를 가혹하게 착취하는 대신, 이 행성과 이곳의 주민들을 보살펴야 합니다. 더 이상 잃어버릴 시간이 없습니다. 하나되어 함께 … 분노한 사람들에게 | 삶의 주인이 되라! 더보기

미움받을 용기 | 아들러 심리학

미움받을 용기.기시미 이치로·고가 후미타케. p331 인생은 과가에서 현재를 지나 미래로 이어지는 ‘선’이 아니라 점과 같은 찰나가 쭉 이어질 뿐. 지금,현재의 순간에 내게 주어진 ‘인생의 과제’에 춤추듯 즐겁게 몰두해야 한다. 그래야 ‘내 인생’을 살 수 있다. 인간은 변할 수 있다, 세계는 단순하다,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다? 저로서는 어느 하나도 도저히 받아들이기 힘든 내용이었습니다. 종교도 힘을 잃고 … 미움받을 용기 | 아들러 심리학 더보기

유쾌한 혁명을 작당하는 공동체 가이드 북 | “맞아, 거실혁명이야!”

유쾌한 혁명을 작당하는 공동체 가이드 북. 세실 앤드류스. p327 행복은 타인으로부터 온다! Living Room Revolution 혁명을 위한 대화?! 공동체, 공생, 공유, 공공, 공익, 공감…..공은 둥글다. ‘공’자로 시작하는 단어들도 대개 그렇다. 대개 둥긍둥글하다. 그런데 우리 사회는 이상하게도 ‘공’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거친 경우가 많다. ‘공’을 말하면서도 그들의 삶은 뾰족하다. 그것은 아마도 암울했던 우리의 근대사와 관련이 깊을 것이다. … 유쾌한 혁명을 작당하는 공동체 가이드 북 | “맞아, 거실혁명이야!” 더보기

피드백 이야기 | 사람을 움직이는 힘

사람을 움직이는 힘 피드백 이야기. 리처드 윌리엄스. p269 Tell Me How I’m Doing: A Fable About the Importance of Giving Feedback 피드백은 대인관계의 근본이다. 우리가 살아 있다는 것을 느끼는 것, ‘이런 행동은 더 해야겠다’ ‘더 이상 이 같은 말은 하지 말아야겠다’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것도 바로 피드백이기 때문이다.(피드백은 관심과 애정의 표현이기도 하다) 피드백의 4가지 종류? 지지적 … 피드백 이야기 | 사람을 움직이는 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