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일하고 싶은 농장을 만듭니다 | 농업+복지=사회적 농업

누구나 일하고 싶은 농장을 만듭니다. 장애가 있어도, 나이가 들어도, 누구나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사회적 농업에 대한 이야기 농업+기술 agritech!’적정기술’로서의 첨단기술을 이용하는 ‘스마트(?)’ 농업으로… 치유농업. 케어팜. 농업+복지 농업+치유발달 장애인들의 자립. 농사일을 삶의 중심으로?농업의 ‘다면적(?)’ 가치.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결국 돈으로도 환산가능한 가치들? 사회적기업으로서의 농업. 사회적농업치유농업, 케어팜. 누구나 일할 수 있는 일이 있다. 농복연계. 노인 복지와 장애인 복지를 한꺼번에. 일석이조. … 누구나 일하고 싶은 농장을 만듭니다 | 농업+복지=사회적 농업 더보기

위대한 평민 프로젝트-마을 어르신 전기문 쓰기 | 세대간의 삶을 이어주는 평범함의 위대함을 찾아서

‘위대한 평민 프로젝트’- 마을 어르신 전기문 쓰기! 책표지의 글귀를 보자마자 떠오른 문재인 대통령님의 글 ‘평범함의 위대함’과 대안교육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풀무농업고등학교의 ‘위대한 평민을 기른다’ 교육목표를 함께 떠올려보며 큰 기대와 함께 펼쳐보았던 아이들의 책 한 권 『눈 오는 날 메주 할머니』 ‘원대한’ 뜻에 비해 담긴 너무도 ‘평범한’ 이야기로 끝나버린 아쉬움이 남긴 여운이 쉽사리 가라않지 않네요. … 위대한 평민 프로젝트-마을 어르신 전기문 쓰기 | 세대간의 삶을 이어주는 평범함의 위대함을 찾아서 더보기

김진경의 신화로 읽는 세상 | 사라진 신들은 공동체적 가치의 다른 이름이었다

김진경의 신화로 읽는 세상. p240 생각하는 법을 바꿔야 한다 13 가우디를 통해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언제나 근본적인 생각이나 상상력의 전환은 그 문화의 가장 깊은 바탕을 이루고 있는 신화적 틀에 대한 재해석에서 출발한다는 점이다. 그리고 우리의 경우는 전혀 그렇지 못한데 그건 일시적인 비정상적 상태이고, 이제 그 비정상 상태를 벗어나기 위해 생각하는 법을 바꾸어야 함을 말하고 … 김진경의 신화로 읽는 세상 | 사라진 신들은 공동체적 가치의 다른 이름이었다 더보기

옛농사이야기 | 어쩌면 지금 필요한 것들!

옛농사이야기. 전희식. p221 사람 땅 작물 모두 돌보는 전통 농사살림 자연을 소진하는 탓에 내일이 불안한 시대 우리에겐 옛 농부들의 ‘슬기’가 필요하다! 수확은 늘었는데 왜 농부는 여전히 가난할까? 농약을 뿌리는데 왜 해충 피해는 더 심해지는 걸까. 과학과 기술이 발달할수록 왜 사람은 약해지는 걸까. 지금의 농사는 계절과 무관하게 365일 24시간 돌아가는 ‘고도화된 공정’에 가깝다. 소출이 늘어 풍요로워 … 옛농사이야기 | 어쩌면 지금 필요한 것들! 더보기

엄마, 나 시골 살래요! | 새길을 찾는다는 것은 결국 새로이 나와 마주하는 일이었다

엄마, 나 시골 살래요! ana. p326 농촌에서 새로운 삶을 찾는 딸의 편지 brunch.co.kr/@analee 나는 시골로 떠난다 전국귀농운동본부와 순창군 주관, 농촌생활학교 10기 6주간 합숙 교육 “농촌에 살면서, 각자 농촌으로 올 때 초심이 뭐였는지 알아야 해요. 아주 구체적으로 농촌에서 어떻게 살고 싶은지 적어 보세요. 농사를 짓는다면 농기계를 얼마나 쓸지, 농약은 얼마나 쓸지 같은 것까지 구체적으로요. 초심을 유지해야만 … 엄마, 나 시골 살래요! | 새길을 찾는다는 것은 결국 새로이 나와 마주하는 일이었다 더보기

유럽의 아날로그 책공간 | 북러버, 북헌터, 북원더러의 책여행기

유럽의 아날로그 책공간. 백창화·김병록. p328 영국 국립도서관의 3대 보물? 마그나카르타(대헌장), 비틀즈 친필 악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저자 친필 초판본. 신에서 인간으로, 특권에서 평등으로 진화하는 도서관 “책에 대한 아름다운 추억을 갖고 있나요?” 나는 도서관에서 부모님들을 만날 때면 언제나 이렇게 이야기하곤 한다. “아이에게 책을 읽으라고 강요하지 말고 책에 관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주세요.” 좋은 책을 읽은 것은 물로 … 유럽의 아날로그 책공간 | 북러버, 북헌터, 북원더러의 책여행기 더보기

순환과 공생의 지역만들기 | 가치의 척도를 바꾸는 일

순환과 공생의 지역만들기. 박진도. p308 바야흐로 ‘지역의 전성시대’(?). 주변에서 과거 어느 때보다 많이 듣는 말이 ‘지역’이다…이처럼 지역이 주목 받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역설적으로 오늘날 우리의 지역이 수도권, 대도시, 지방소도시, 농촌 지역을 가릴 것 없이 위기에 처해 있고, 그 상황이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수많은 농촌개발 정책이 있었지만, 농촌의 쇠퇴를 막지 못하였고, 농촌이 … 순환과 공생의 지역만들기 | 가치의 척도를 바꾸는 일 더보기

“모든 오래된 것은 머지 않아 새로운 것으로 탄생할 것이다” | 아날로그의 반격

연이은 비소식에 장마 아닌 장마로 비줄기가 이어지는 일요일 아침. 잠시 비가 오락가락하는 사이에 아침안개들이 모락모락 피어나는 사이 잠시 청경우독 아침글밥을 챙겨본다. “모든 오래된 것은 머지 않아 새로운 것으로 탄생할 것이다” 스마트폰 하나면 세상의 변화를 설명하기에 충분한 디지털기술문명의 시대이지만, 여전히 아날로그는 살아있다! 라는 이야기를 힘주어 말하는 ‘아날로그의 반격‘이라는 격한 제목에 이끌렸던 책 하나. 디지털을 금지하니 오히려 … “모든 오래된 것은 머지 않아 새로운 것으로 탄생할 것이다” | 아날로그의 반격 더보기

농업의 혁신이 빼앗아 가는 것들 | 아침 편지

빠르고 효율적인 것이 꼭 좋은 것인지? 삶은 오히려 천천히 느리게 사는 게 지혜로운 삶이 아닐지? 기술혁신의 시대에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의식의 혁신이 아닐지? 한 번 돌아보게 만드는 비오는 아침 편지 하나. 투자자와 만나는 시간, 농사펀드 뉴스레터 에디터가 쓰다 #18. 농업의 혁신이 빼앗아 가는 것들 농촌은 시대의 변화에 둔하고 혁신과는 먼 것처럼 보입니다. 농업 현장은 힘들고 … 농업의 혁신이 빼앗아 가는 것들 | 아침 편지 더보기

쌀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 참새방앗간에서

보건소 볼 일, 병원 볼 일에 잠시 나온 상주시내, 참새방앗간에도 잠시 들려본다. ‘쌀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그냥 지나칠 말이 아님은 분명한데… 현실은 참으로 어렵기도 하다. 그래도 희망은 희망을 이야기할 때 있음을 일깨워주는 글귀에 잠시 생각도 함께 머물러 본다. 쌀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 참새방앗간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