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밭에 서서 | 자연농법
어렵고 헛되고 쓸데없는 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 무릇 농사란 하늘과 땅이 짓고 사람은 단지 심부름꾼이란 말이 있다. 허나 현대농업에선 이것이 뒤바뀌어 심부름꾼이 주인 행세를 하고 있는 꼴이다. 주인 노릇을 하고자 하다 보니 땅을 갈고 비료를 주고 농약을 살포하고 제초제를 뿌리는 쓸데없고 헛된 일을 어렵고 힘들게 하고 있는 것이다. 정작 해야할 일은 단지 씨앗을 뿌려주고, 어린 싹이 … 신비한 밭에 서서 | 자연농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