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한바퀴 아침산책길 | 일상다반사
동네한바퀴 아침산책길. 동네 앞산인 승무산 아래로 시작, ‘쑤안’으로 길을 돌아본다.(‘쑤’는 ‘관목이 우거진 곳이거나 늪’을 일컫는 우리말?) 농사는 풀과의 끝없는 싸움, 요즘은 부직포로 쉽게 풀을 제압할 수 있는 듯 싶다. 하지만 한살림 유기농인증 농지에선 부직포도 마음대로 펼치지 못하니, 펼쳤다 접었다를 반복하며 고단한 풀베기 작업들이 이어진다. 논두렁 밭두렁, 정겨운 길로 발걸음을 옮겨 본다. 짝짓기로 바쁜 올갱이들…덩치는 보잘것 … 동네한바퀴 아침산책길 | 일상다반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