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프카, 권력과 싸우다 | 그는 내면의 혁명가, 마음의 혁명가였다!

카프카, 권력과 싸우다. 박홍규. 398쪽 “한 권의 책, 그것은 우리 내면의 얼어붙은 바다를 깨는 도끼여야 하네!” 카프카는 극단의 삶을 살면서, 극단적으로 고뇌해야 했고, 극단적인 글쓰기를 할 수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그런 삶과 고뇌 속에서 글쓰기란 그것들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길이었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쓰지 않을 수 없어, 쓰지 않으면 살 수 없었기에, 지극히 투명한 글을 썼다. … 카프카, 권력과 싸우다 | 그는 내면의 혁명가, 마음의 혁명가였다! 더보기

왜 우리는 더 불평등해지는가 | 피케티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

왜 우리는 더 불평등해지는가. 김공회 외. 『21세기 자본』 피케티가 말하지 않았거나 말하지 못한 것들 자본수익률 > 경제성장률  불평등의 심화, 자본주의의 핵심 모순?  자본의 증가 속도가 경제의 성징 속도보디 빨리 자본 소유자 쪽으로 소득이 점차 쏠리게 된다. 피케티는 자본주의란 본성상 소득불평등을 낳는 체제라고 보는 셈이다. 다시 말해, 불평등은 이제 빈곤층에 대한 구호의 차원을 넘어 어느덧 자본주의의 근본 … 왜 우리는 더 불평등해지는가 | 피케티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 더보기

칼의 노래 | 권력은 무력하기 때문에 사악할 수 있다

칼의 노래. 김훈. 328쪽 기록뿐인 죽은 자들의 이름을 되살려내는 역사 이야기 권력은 무력하기 때문에 사악할 수 있다. 2000년 겨울에 나는 다시 초야로 돌아왔다. 나는 정의로운 자들의 세상과 작별했다. 나는 내 당대의 어떠한 가치도 긍정할 수 없었다…나는 나 자신의 잘박한 오류들과 더불어 혼자서 살 것이다. 칼의 울음. 버려진 섬마다 꽃이 피었다. 32 나는 정치적 상징성과 나의 군사를 … 칼의 노래 | 권력은 무력하기 때문에 사악할 수 있다 더보기

사법부 | 그들은 반성하지 않았다

사법부. 한홍구. 412쪽 피해자이자 가해자였던 사법부. 이 보고서에서 사법부는 피해자로 기록되어 있다…그러나 이 책을 읽으면서 거듭 확인하게 되겠지만, 국민과의 관계를 놓고 본다면 사법부는 가해자였다. 저주받으리라, 너희 법률가들이여! 그렇게 정신없이 시간이 지나가는 동안에도 사법부는 여전히 많은 문제를 지닌 채 거기 그대로 있었다. 역시 우리는 기억하고 기록하는 일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사법부」는 권위주의 정권 아래서 우리 사법부가 겪은 … 사법부 | 그들은 반성하지 않았다 더보기

역사 전쟁 | 뉴라이트 제대로 알기

역사전쟁. 심용환. p356 권력은 왜 역사를 장악하려 하는가? 지금의 역사 논쟁은 권력의 개입으로 인해 시작되었으며, 이 부분을 명확히 드러내야 역사 논쟁의 흐름과 대안들이 비교적 명확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유럽 각국은 학계와 시민들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사회적 과제를 정확히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면선 새로운 역사상을 만들어 가고 있다. 과거사에 대한 사적 처단, 법적 처단이 충분히 진행되었고 … 역사 전쟁 | 뉴라이트 제대로 알기 더보기

조선시대 책과 지식의 역사 | 책으로 보는 역사

조선시대의 책과 역사. 강명관. p537 조선의 서적문화는 실로 다양하고 풍부하지만, 한편으로는 오해와 왜곡이 적지 않다. 고려의 금속활자가 구텐베르크의 그것보다 훨씬 앞서 발명되었음은 상식이 된 지 오래다. 하지만 공부의 길에 들어선 이래로 내게는 이런 의문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동일한 금속활자인데도 왜 한국은 출판과 인쇄 그리고 지식의 역사가 서양과 큰 차이를 보이게 되었는가? 나는 고려의 금속활자는 ‘최초’란 … 조선시대 책과 지식의 역사 | 책으로 보는 역사 더보기

1984 | 아직 끝나지 않았다!

1984.조지 오웰. p442 전쟁은 평화 / 자유는 예속 / 무지는 힘 보도·연예·교육 및 예술을 관장하는 진리부, 전쟁을 관장하는 평화부, 법과 질서를 유지하는 애정부, 경제 문제를 책임지는 풍요부. 이 이름들은 신어로 각각 ‘진부’ ,’평부’, ‘애부’, ‘풍부하고 한다. 애정부는 그야말로 무시무시한 곳이다. 그 건물에는 창문이 하나도 없다. 윈스턴이 시작하려는 일은 일기를 쓰는 것이었다. 일기 쓰기는 불법이 아니었다.(법이란 … 1984 | 아직 끝나지 않았다! 더보기

10권의 책으로 노무현을 말하다 | 노무현은 공부하는 대통령이었습니다

10권의 책으로 노무현을 말하다. 김병준 외 .p462 #노무현과 함께 진보의 미래를 고민하다_오연호 “노무현 대통령님, 당신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우리는 부끄럽지만 당당하게 “여기 하나의 작은 실천이 있습니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노무현은 공부하는 대통령이었습니다. 우리는 그를 따라 ‘공부하는 시민’이 되고자 강독회를 열었습니다. 공부하지 않으면, 공부를 통해 우리가 깨어 있지 않으면, 제대로 된 민주주의를 만들어낼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대통령님, … 10권의 책으로 노무현을 말하다 | 노무현은 공부하는 대통령이었습니다 더보기

세계를 뒤흔든 시민 불복종 | 호랑이는 가죽을, 사람은 책을 남긴다!

세계를 뒤흔든 시민 불복종. 앤드류 커크. p167 Civil Disobedience 세계를 뒤흔든 선언3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시민 불복종』은 아마 미국 문학사상 가장 유명한 단편일 것이다. 『시민 불복종』이 처음 발표될 당시에는 “시민정부에 대한 저항”이라는 제목이었다. 지금부터 시대마다 다른 모습으로 등장한 소로를 살펴보고, 21세기가 직면한 문제들과 가능성이라는 맥락에서 소로의 저술과 사유의 가치를 고찰해보고자 한다. #등장배경과 지은이 초월주의자 랄프 … 세계를 뒤흔든 시민 불복종 | 호랑이는 가죽을, 사람은 책을 남긴다! 더보기

왜 교육정책은 역사를 불행하게 하는가 | “해방 후 지금까지 한 번도 교육정책이 실행된 적이 없다!”

왜 교육정책은 역사를 불행하게 하는가. 전성은·이재강. p192 “정책은 쏟아진다. 그런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좋은 정책은 드물다. 정책을 뒷받침한 철학이 없기 때문이다. 저자는 우리 교육의 문제를 성장 중심의 교육철학에서 찾고, ‘평화를 위한 교육’이라는 뚜렷한 대안을 제시한다. 그래서 그가 제안한 교육부의 독립, 교과서의 자유화 등의 교육제도 개혁안은 곱씹어 볼 만하다. ‘절망의 교육질서’를 넘어서 ‘희망의 교육질서’를 상상하고 … 왜 교육정책은 역사를 불행하게 하는가 | “해방 후 지금까지 한 번도 교육정책이 실행된 적이 없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