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을 읽다 | 책과 삶이 서로 즐겁게 만나는 국어수업 이야기

소년을 읽다.  서현숙. 갇힌 소년이 만날 수 있는 세계라고는 소년원이 전부였다…책을 펴면 낯선 세계로 달려갈 수 있고, 다른 존재로 변신할 수 있었다. 그리하여 소년은 자신의 일상 너머의 것을 조금은 욕망할 줄 알게 되었다. 이러한 변신과 욕망 사이에 책이 있었다. 나는 그 위대한 책들을 소년의 손을 건네는 사람이었다. 대단할 것 없는 몇 번의 납작한 건넴이었지만, 소년은 … 소년을 읽다 | 책과 삶이 서로 즐겁게 만나는 국어수업 이야기 더보기

“선생님, 책이 이렇게 재미있는 건지 몰랐어요” | 소년을 읽다

선생님, 일주일 중에 국어시간이 제일 즐겁습니다. 일주일 동안 국어시간만 기다립니다. 국어시간 말고는 재미있는 일이 없습니다. 책이 이렇게 재미있는 건지 몰랐어요. 세상에 이렇게 재미있는 책들이 많은지 몰랐어요. 스스로 즐거울 수 있는 재미를 찾을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것이 수업 시간! 학교에서 아이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선생님, 책이 이렇게 재미있는 건지 몰랐어요” | 소년을 읽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