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의 즐거움 | 소심심고(素心深考)

배움의 목적이 무엇일까? 바로 지혜를 얻는 것이다. 이렇게 자신있게 말하는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 ‘학문의 즐거움‘이 무엇인지를 느껴볼 수 있는 또다른 책읽기의 즐거움을 전해준다. 즐겁게 공부하다 인생에 도통한 늦깍이(천재라기보단 평범한) 수학자의 인생이야기이다. 정작 배움의 목적을 잊고 오로지 배움만을 좇는 우리 청소년들이나 학부모들에겐 일독을 권할만한 책이다. 목표는 앞으로 밀고 나갈 정신적 에너지를 만들어 낸다. 원대한 목표를 가지고 … 학문의 즐거움 | 소심심고(素心深考) 더보기

아이 스케치북에 손대지 마라 | 엄마의 나무

유럽은 아이들의 천국이다 교육에 관해 세계 어느나라와 비교해도 뒤쳐지지 않을 학부모들의 열기에 비하면 우리 아이들의 행복지수는 얼마나 될까? [아이 스케치북에 손대지 마라]를 통해 유럽에서 아이들을 키우면서 느낀 교육환경에 대한 생생한 체험담이 참 부럽게 와 닿는다. 아이들을 위한 교육환경은 엄마아빠 입장에서 부럽기만 하다. 무엇보다 아이들에겐 더없는 천국이다. 공부가 즐겁다. 조기교육과 감성교육 우리나라 자녀교육은 ‘테크닉’을 위한 조기교육이 … 아이 스케치북에 손대지 마라 | 엄마의 나무 더보기

다산선생 지식경영법 | 배움의 지도

우리 역사에서 대표적인 지식인을 꼽으라면 주저없이 다산(茶山) 정약용을 손에 꼽을 수 있다. 양적으로 방대한 저술은 물론이고 지식이 미칠 수 있는 분야는 모두 섭렵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다양한 분야의 저술들을 보면 놀라울 따름이다. 다산선생의 놀라운 지식세계에 대한 비법이 [다산선생 지식경영법]에 담겨있다. 뒤죽박죽 천자문 ‘하늘은 검고 땅은 누르다’란 천지현황(天地玄黃)으로 시작하는 천자문이 파란 하늘을 검다고 하니 배울 … 다산선생 지식경영법 | 배움의 지도 더보기

생각의 탄생 | 창조학교

창조성은 어떻게 생겨나는 것일까? 뛰어난 창조력을 발휘한 인물들을 통해 창조성의 비결을 파악하고 그 방법을 알려주는 [생각의 탄생]이 강조하는 것은 바로 창조적 교육이다. 며칠전 지식사회에서 창조성 교육을 위한 창조학교 개교소식을 접하고 난 뒤라 더욱 공감이 가는 이야기다. 전문가 양성을 위한 지식인이 아니라 온전한 인간으로 키울 수 있는 전인교육을 위한 통합교육이 절실하다. 지식사회의 역설 전문화를 통한 지식의 … 생각의 탄생 | 창조학교 더보기

OTL English | 영어의 왕도

영어에도 왕도가 있다! 대한민국 사교육 열풍의 중심에 있는 것들 가운데 하나가 바로 영어이다. 유치원을 시작으로 대학까지, 그리고 직장에서까지 집요하게 따라다니는 영어에 대한 강박증은 누구도 벗어나기 힘들 것이다. 그러나 영어를 잘하기 위해 오로지 암기력에 의존한 열공식 학습법은 끝내 좌절감으로 끝나기 일쑤다. 흔히 영어에는 왕도가 없다는 말을 귀에 박히도록 들어온터라 누구나 경험함직한 일이다. 하지만 영어에도 왕도가 있다면 … OTL English | 영어의 왕도 더보기

읽어야 이긴다 | 지혜의 샘

‘한 사람의 인생은 평생 읽은 책의 양과 같다.’란 말도 있지만 엄청난 독서량을 자랑하는 독서고수가 되기 위한 독서비법은 무엇일까? [읽어야 이긴다]는 독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독서고수가 될 수 있는 자신만의 독서법을 만들어갈 수 있는 좋은 가이드를 들려준다. 한 사람의 인생은 평생 읽은 책의 양과 같다. 사색의 시간을 통한 지혜 정보화 시대에서 정보는 힘이란 말도 있듯 … 읽어야 이긴다 | 지혜의 샘 더보기

잔소리 기술 | 믿어라

사례1 “빌에게 이래라 저래라 지시하지 마세요 저 아이는 그렇게 하면 더 안 좋아 질 겁니다. 저 하고 싶은 걸 하도록 내버려 두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초등학교 시절 담임 선생님도 포기한 문제아였다는 빌 케이츠의 부모에게 빌을 지켜본 상담선생님이 해준 이 말이 바로 세계 제일의 부자인 아들을 만들어주었는지도 모른다. 아이의 특기를 살려준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잘 … 잔소리 기술 | 믿어라 더보기

바른말 고운말 | 마음의 그릇

말은 바로 사람이다 외모도 중요하지만 사람의 실존적 존재를 현실에서 구체화시켜주는 것이 말이다. 단순히 의사표현과 소통의 수단을 넘어 마음을 담고있는 그릇이기도 하다. 자칫 영어교육의 열풍속에 소홀해져가는 우리말 ‘제대로’ 말하기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말하기교실’을 통한 살아있는 언어교육에 대한 훌륭한 경험담과 방법을 들려주는 <주목받는 아이는 말하는 것부터 다르다>는 올바른 언어습관을 길러줄 수 있는 훌륭한 자녀교육 지침서이다. 맑고 고운 소리 … 바른말 고운말 | 마음의 그릇 더보기

보라빛 소가 온다 | 상상(想像), 가장자리를 넘어라!

현재는 과거의 상상이고 미래는 바로 현재의 상상이다. 아이들의 상상력만큼 자유롭게 생각의 가장자리를 넘나들 수 있는 능력은 흔치 않을 것이다. 그리고 아이들의 우리들의 미래인 이유는 어른들이 갖지못한 상상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자라나면서 그 상상력을 얼마나 가꾸고 키워나가냐에 따라 그 미래가 달라지겠지만 말이다. 그러나 학교를 통한 교육을 시작으로 평생을 살아가면서 거치는 ‘사회화’과정은 상상보다는 현실의 지루함에 길들여지는 … 보라빛 소가 온다 | 상상(想像), 가장자리를 넘어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