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스트의 선택 | 생명조작 기술과 지식인의 양심

파우스트의 선택. 박병상. p235 #생명조작 기술과 지식인의 양심_김종철, 녹색평론 발행인 지금 인류사회는 전면적인 사회적 해체, 생태적 붕괴라는 전대미문의 위기에 봉착해 있다. 이러한 위기상황에서 우리는 대부분 실제 내용도 모르면서 첨단 과학기술이 이러한 위기를 해결해 줄 구세주가 되리라는 막연한 환상을 품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과학기술이 구세주이긴커녕 인간존재와 그 세계를 근원적으로 파괴하는 ‘악마의 기술’로 드러난다면 어떻게 될 것이가? … 파우스트의 선택 | 생명조작 기술과 지식인의 양심 더보기

위험사회 | 위험 가득한 풍요의 시대

위험사회. 울리히 벡. p359 이 위험 가득한 풍요의 시대에! 세계보건기구가 홍역의 완전박멸을 선언하는 그 순간, 에즈볼라니 광우병이니 O-157이니 하는 신종 병역들이 화려한게 등단하여 그 같은 선언을 무색하게 만든다. 근대화의 길을 숨가쁘게 달려와 이제 ‘풍요사회’를 이루었다고 자축하는 순간, 마른 목을 축일 한 바가지의 맑은 물조차 남아나지 않았다는 사실에 경악하게 된다. 전기문명에 도취하고 화려한 소비문화에 빠져드는 순간, … 위험사회 | 위험 가득한 풍요의 시대 더보기

시간의 향기 | 시간 혁명

시간의 향기. 한병철. p182 Duft der Zeit 머무름의 기술 진정한 안식을 모르는 현대인을 위한 철학적 성찰 #한국어판 서문 오늘날의 피로사회는 시간 자체를 인질로 잡고 있다. 이 사회는 시간을 일에 묶어두고, 시간을 곧 일의 시간으로 만들어버린다. 일의 시간은 향기가 없다. 오늘날 우리에게는 일의 시간 이외 다른 시간이 없다. 쉬는 시간도 다른 시간이 아니다. 쉬는 시간은 그저 … 시간의 향기 | 시간 혁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