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새 구경하러 갔다 만난 청둥오리들 | 공릉천 가을 풍경

물억새들의 은빛 물결로 뒤덮인 공릉천 가을 풍경. 코스모스 산책로에선 씨앗꽃으로 변신하는 코스모스 꽃치마(?) 바람이 여기저기 일고. 어느새 여기저기 빈바닥을 메우기 시작한 청둥오리들로 시끌벅적해진 공릉천. 가을걷이가 끝난 빈들판도 청둥오리들의 차지가 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억새 구경하러 갔다 만난 청둥오리들 | 공릉천 가을 풍경 더보기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담아두는 코스모스 꽃밭 | 공릉천 풍경

“그거 날 수 있어요?” “네. 사진도 찍을 수 있어요.” “요즘은 참 좋은 세상이에요. 난 그런 거 몰라서 매일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담아둬요.” “할머니, 그게 제일 좋은 거죠!” 알고 보니 산책 겸 코스모스 꽃구경을 나오신 아파트 단지 이웃 할머니께서 신기한듯 잠시 드론 비행 구경을 하시다가 잠시 이야기까지 나누다 가신다. 할머니가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담아두는 풍경만큼은 아니지만 …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담아두는 코스모스 꽃밭 | 공릉천 풍경 더보기

일상의 재발견 | 풀꽃 세상

억새풀꽃? 억새 이삭에도 ‘꽃’이 있다는 당연한 사실을 이제야 알게 되다니! 너무 작아서 자세히 보아야 보이는 벼꽃처럼, 저마다 다 제각각 꽃을 피우고 있는 작은 풀꽃 세상이 이제야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다. 박주가리 꽃 침대에서 꽃잠(?) 자는 풍뎅이. 연이틀 같은 자리에서 만나는 잠자는(?) 풍뎅이가 박주가리 꽃침대에서 매일 꽃잠을 자나보다. 잠시나마 크고 넓은 집은 아니지만 저런 멋진 잠자리가 있는 … 일상의 재발견 | 풀꽃 세상 더보기

사라진 무당벌레 애벌레? | 나는 놈 뒤에 숨는 놈 있다!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 가끔 새들이 떼를 지어 몰려 있던 보리수 나무. 아직 열매도 맺지 않았는데 뭐라도 먹을 게 있나 싶었는데 바로 벌레들을 잡아먹느라 몰려다녔나 보다. 새들의 아침식사로 허무하게 끝나버린 무당벌레 애벌레들의 짧은 생? 생명의 먹이그물이 펼쳐진 자연에 예외란 없는 것 같다. 그렇지만… 어디에 숨어 있었는지 다시 모습을 드러낸 무당벌레 애벌레들. 나는 놈 … 사라진 무당벌레 애벌레? | 나는 놈 뒤에 숨는 놈 있다! 더보기

작은 것이 아름답다 | 봄꽃 풍경

이른 봄 아직 가시지 않은 겨울 추위를 이겨내고 빠른 봄소식을 전해주는 꽃다지. 키 작은 숲(!)을 이룬 꽃다지와 냉이들. 노란 꽃다지와 함께 봄의 들판을 지천으로 채우고 있는 하얀 냉이 보일락말락 작고 앙증맞은 작은 꽃을 피우는 꽃마리 눈에 확 띄는 하얀 꽃으로 봄소식을 한창 알려주는 봄맞이 여기저기 보라빛으로 무리지어 피어났다가 벌써 시들고 있는 제비꽃들 작지만 알록달록 예쁜 … 작은 것이 아름답다 | 봄꽃 풍경 더보기

어설픈 태권소녀 | 고만고만한 봄꽃

어설픈(?) 태권도 실력으로 어느새 2품(검은띠) 심사에 도전하는 해. 품새, 겨루기, 격파 모든 심사를 잘했다고 자화자찬하는 어설픈 태권소녀 해. 진짜(!) 태권소녀 언니의 따끔한 충고가 잘 통할까 잠시 염려스럽다. 그래도 아침 산책길과 오후 부녀산책길에 만난 작은 봄꽃들처럼 어린 태권소녀들의 작은 꿈들도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다. 눈을 크게 뜨고 보지 않으면 잘 보이지 않는 작지만 깜찍한 꽃마리. 알록달록 작은 … 어설픈 태권소녀 | 고만고만한 봄꽃 더보기

향기로운 봄맞이 | 공릉천 파노라마

꽃처럼 생긴 보리수의 새순들. 어느새 여기저기 불쑥 고개를 내밀고 서 있는 뱀밥(쇠뜨기)들. 갑자기 한꺼번에 무리지어 피어나기 시작한 제비꽃들. 이른봄에 핀 키작은 땅딸보에서 늘씬하게 자라오른 꽃다지들까지. 키가 자라기도 전에 너무 일찍 꽃을 피워서인가, 땅바닥에 달라붙은 듯한 앉은뱅이 민들레꽃들. 이른 봄부터 일찍 꽃을 피우더니 이젠 여기저기 확실하게 자리매김을 한 봄의 터줏대감같은 냉이꽃들. 좀포아풀? 벌써 이삭까지? 이름이 뭘까 … 향기로운 봄맞이 | 공릉천 파노라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