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 백일잔치 | 공릉천 백일홍 꽃밭
일제의 잔재가 남아있던 ‘곡릉천’에서 본래 이름인 ‘공릉천’을 되찾은지 오래지 않은 공릉천. 오랜만에 파주집 아침산책을 나서본다. 오랜만에 보아서인지 이름이 한참 동안 생각나지 않던 방동사니. 벌써 코스모스가 활짝 피었나 싶어 가까이 다가가보니, 알록달록 색깔이 비슷한 백일홍으로 바뀌어버린 코스모스 꽃밭자리. 바닥도 말끔한 보도블록으로 새단장을 하고, 백일동안 꽃을 피운다는 백일홍 꽃밭으로 변한 공릉천 코스모스 꽃밭엔 알록달록 백일홍의 ‘백일잔치’를 시작했나보다. … 알록달록 백일잔치 | 공릉천 백일홍 꽃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