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mporary Communities | 공동체가 있는 곳이야말로 사람이 살기 좋은 곳이다

오늘날의 공동체를 만드는 힘 2009년 유엔 해비타르 추산 하루에 40만 명 이상이 도시로 이주하고 있다. 유례가 없는 인구이동의 시대를 맞아 공동체의 번영이 무엇보다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새로운 도시계획은 수백만 혹은 수억 명의 삶에 근본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도시계획가들은 도시가 그저 고정된 물리적 대상이 아니라 복합적인 요소들로 인해 끊임없이 변화하는 생명체에 가깝다는 사실을 때론 망각한듯 보인다. … Contemporary Communities | 공동체가 있는 곳이야말로 사람이 살기 좋은 곳이다 더보기

생명의 눈으로 보는 동학 | 내유천지(內有天地) 외무소구(外無所求)

생명의 눈으로 보는 동학. 박맹수. p381 우리가 사는 이 땅에서 정말 제대로 된 생각을 가지고 제대로 된 삶과 사회를 만들려고 한다면, 시간적으로는 동학으로 갈 수밖에 없는 것 아닌가 합니다. ‘생명’이라는 가치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저항입니다. 생명은 저항하는 것 같습니다. 생물학을 하시는 분이 항상성이라는 말씀을 해주시더라고요. 모든 생명체는 비정상적 상태에 있을 때 정상적 상태로 가기 위해 … 생명의 눈으로 보는 동학 | 내유천지(內有天地) 외무소구(外無所求) 더보기

책으로 다시 살다 | 함께 읽기로 인생을 바꾼 사람들

책으로 다시 살다. 숭례문학당. p274 함께 읽기로 인생을 바꾼 사람들 아리스토텔레스는 “행복은 마음상태가 아닌 존재방식이며, 미덕과 일치하는 영혼의 활동”이라고 정의,했다. 행복은 일시적인 쾌락이 아니라 개인과 사회 모두에게 이로운 가치를 줄 때 얻을 수 있음을 강조하는 말이다. 영화의 생존이 ‘만남’에 의지했듯이 영화의 죽음은 곧 ‘만남의 죽음’을 거울처럼 비춘다. 인터넷에는 타자를 이해하려는 응시보다 ‘좋아요’를 갈구하는 욕망이 넘쳐난다. … 책으로 다시 살다 | 함께 읽기로 인생을 바꾼 사람들 더보기

동네벌초 | 여럿이 함께하면 즐겁지 않을 수 없다

‘청년회원 여러분! 동네벌초 작업을 위해 오후 5시까지 마을회관으로 모여주세요’ 문자 호출 메시지에 천천히 나가보니 벌써 ‘청년회 어른’들이 나오셔서 삼삼오오 각자 맡은 골짜기들로 이동, 예초기와 기계톱을 들고 작업을 시작들 하셨다. 아직 기계톱은 커녕 예초기도 익숙치 않으니, 갈퀴를 들고 베어 낸 잡목 가지와 풀들을 끌어모아 열심히 일하는 흉내라도 내본다. 사람도 모이고 기계도 모이고 벌초작업은 금새 마무리된다. 뒷풀이를 … 동네벌초 | 여럿이 함께하면 즐겁지 않을 수 없다 더보기

공부의 달인, 호모 쿵푸스 | 고로, 공부해서 남 주자!

공부의 달인, 호모 쿵푸스. 고미숙. p214 Boys, be Homo Kungfus! 질문하지 않으면 걸을 수 없다 참 희한하다. 이렇게 세상이 많이 달라졌는데, 어째서 학교는 여전히 전쟁터인가…아무도 의심하지 않는다. 이런 식의 공부, 아니 전쟁에 대하여…경쟁력의 함정에 스스로 걸려든 꼴이다. 자승자박! 하지만 진정 놀라운 건 그게 아니다. 그 누구도, 어떤 청소년도 이런 상황에 대해 질문을 던지지 않는다는 것, … 공부의 달인, 호모 쿵푸스 | 고로, 공부해서 남 주자! 더보기

명견만리 | 밝은 지혜로 만리를 내다보라

명견만리-인구, 경제, 북한, 의료 편. KBS 명견만리 제작팀 . p289 향후 인류에게 가장 중요한 것들을 말하다 밝은 지혜로 만리를 내다보라 #예상하지 못했던 미래, 우리가 가져야 할 통찰 세상은 늘 변하게 마련. 하지만 오늘날 세상이 변화하는 속도는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느껴진다. 지식의 빅뱅? 미래학자 버크민스터 풀러의 ‘지식 두 배 증가 곡선’. 인류의 지식 총량이 늘어나는 속도. … 명견만리 | 밝은 지혜로 만리를 내다보라 더보기

기억은 문화로, 기록은 역사로 | 기억을 되살리는 기록을

마을회관 지키기 송사 준비를 위한 기록을 찾아 면사무소까지 찾아가 보지만, 남아 있는 기록은 최근 2년동안의 과세증명서가 전부. 기록만 보면 주인 없는 남의 땅에 ‘마을집’을 짓고 살아온 셈이다. 기록은 역사가 되지만, 기록보다 중요한 공동체의 기억은 결국 공동체의 문화로 이어지는 것.  결국 마을회관이 사라지면 기억과 함께 동네문화도 자칫 사라져 버릴 지도 모를 일이다. 동네 골짜기마다 제각각 이름이 다 … 기억은 문화로, 기록은 역사로 | 기억을 되살리는 기록을 더보기

마을회관 지키기 대책위원회 | 기억에서 기록으로

갑작스런 소동에서 긴급대책회의 소집으로 온동네 사람들이 마을회관으로 모여든다. 20 여년이 넘게 자리를 지켜온 마을회관이 갑작스런 소유권 주장과 함께 배상을 요구하는 ‘뜬금없는’ 소장에 마을이 때아닌 송사에 휩쓸리니 평온하던 온동네가 시끌벅적 야단법석이다. 백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마을에서 제사를 모시는 조상들의 후손들이 마을에 희사(기부)한 토지에 대한 소유권이 관습에 따라 묵시적으로 전해오다 ‘등기법’에 따라 명시적 소유권이 후손들에게 넘어가며 … 마을회관 지키기 대책위원회 | 기억에서 기록으로 더보기

꽃상여 가는 날 | 사라져가는 마을의 역사

‘아침 8시까지 마을회관으로 모여주세요’ 마을 청년회 하루 전 문자 메시지에 이어 아침 7시도 채 안되어 동네방송에 다시 때르릉 전화로 동네 큰 일을 앞두고 동네 연통이 연이어 온다. 온동네 사람들이 모여 꽃상여 준비를 하며 오고가는 이야기를 들어보니, 이번 꽃상여가 동네에서 마지막이 되지 않을까 하는 넋두리가 여기저기서 쏟아져 나온다. 아랫동네 윗동네는 벌써 꽃상여가 사라진지가 이미 오래 전. … 꽃상여 가는 날 | 사라져가는 마을의 역사 더보기

마을교육공동체란 무엇인가? | 마을을 통한, 마을에 관한, 마을을 위한 교육

마을교육공동체란 무엇인가? 탄생, 뿌리 그리고 나침판. 서용선·김아영·김용련·서우철·안선영·이경석·임경수·최갑규·최탁·홍섭근·홍인기. p347 새로운 세상을 여는 마을교육공동체 만들기 #왜 마을교육공동체가 필요한가? -모두의 아이들을 위해 필요하다 -학교다워지기 위해 필요하다. 학교는 태생적으로 학부모의 권한 위임으로 발생한 조직이다. 따라서 학교가 학부모나 지역과의 소통을 줄여가는 것은 학교의 근본적인 존재를 부정하는 것이다. 자녀교육에 대한 부모의 권리는 천부적인 것이다. 계몽주의 시대를 거치면서 자녀교육의 권리를 부모가 국가에 … 마을교육공동체란 무엇인가? | 마을을 통한, 마을에 관한, 마을을 위한 교육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