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민주주의의 정원으로 가꿀 수 있을까 | 수업의 변화가 민주주의의 시작이다

학교를 민주주의의 정원으로 가꿀 수 있을까.  성열관.장영주 외(살림터). 258쪽 수업의 변화가 민주주의의 시작이다. 수업 소외. 학교교육의 주된 활동인 수업에서의 학생 소외는 학교를 모두가 존중받는 민주적인 공동체로 만들어 나가는 데 가장 큰 문제가 되지 않을까. 협력헉습으로 교실문화를 변화시키기. 민주적인 공동체로서의 교실문화를 만들려면 학교교육의 주된 활동인 수업의 변화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새로운 교실문화의 출발점은 함께 협력하는 교사로부터협력학습이 성공적으로 … 학교를 민주주의의 정원으로 가꿀 수 있을까 | 수업의 변화가 민주주의의 시작이다 더보기

학교교육 제4의 길 | 학교교육 변화의 글로벌 성공 사례

학교교육 제4의 길. 앤디 하그리브스·데니스 셜리.  교육에 있어서 단기간의 경제적 수익을 목표로 하는 시장 지향적 개혁은 분명히 잘못된 전략이다. 그릇된 방향이다. 교육 후진국인 미국과 영국 같은 나라에는 지금과는 다른 종류의 개혁이 절실하다. 교육변화 제4의 길. 체제가 일괄 설정하는 성취도 목표 대신, 모두를 위한 교육으로 바꾸려는 도덕적 목표를 공유한다. 문해력과 수학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난다. 교사를 다그칠 … 학교교육 제4의 길 | 학교교육 변화의 글로벌 성공 사례 더보기

미래 교육이 시작되다 | 행복학교를 디자인하다

미래교육이 시작되다. 교육정책 디자인 연구소. 323쪽 행복을 위한 혁신 삶이 행복한가?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근본적인 방법은 과연 무엇인가?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시작점도 ‘교육’이고 그 마침표도 ‘교육’에 있다는 공감과 결론을 얻고 국민과 이를 고민하고자 ‘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근대의 산물이었던 공교육.  근대화. 합리성이 증대할수록 세계가 주술로부터 해방된다고 생각. 합리성의 증대는 일관성, 체계적 조직, … 미래 교육이 시작되다 | 행복학교를 디자인하다 더보기

배움이 없는 학교, 프레임을 바꿔라 | 학즉불고(學卽不固)

배움이 없는 학교, 프레임을 바꿔라. 이성대. 336쪽 지금까지 교육에 의미 있는 변화를 불러일으켰던 교육정책들의 특징? 장기적이고 개선을 동반한 개혁과 참여, 그리고 교사들이 진정성을 갖고 주도한 시도들이었다. 당장 수업을 바꾸는 것보다 철학을 이해하고 교사들이 신념과 가치를 갖도록 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성공사례의 오류? 무조건 성공한 사례를 그대로 따라하는 것은 미련한 방법이다. 그 지역의 고유한 문화적 배경과 … 배움이 없는 학교, 프레임을 바꿔라 | 학즉불고(學卽不固) 더보기

학교 내부자들 | 밖에서는 모르는 충격적인 학교의 ‘참모습’

학교 내부자들. 박순걸. p274 “이게 학교냐?”에서 “이게 학교다!”로 이어지는 다소 ‘충격적인’ 학교에 관한 현직 교감선생님의 고백같은 이야들이 이어지는 「학교 내부자들」 비민주적인 학교문화에 대한 현직 교감선생님의 고백과 반성 내게 북유럽 연수는 학교가 민주주의의 산실이 되어야 하고 민주시민을 길러내는 전당이 되어야 함을 확신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다수의 교육전문가로 이루어진 학교에서 교장 한 사람의 말과 생각에만 맹목적으로 순종하면서 … 학교 내부자들 | 밖에서는 모르는 충격적인 학교의 ‘참모습’ 더보기

온작품읽기 | 온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온전한 책읽기

온작품 읽기. 전국초등국어교과모임. p325 좋은 교사가 되고 싶어 좋은 수업을 고민하는 자리에 우리는 ‘책’을 두었다. 좋은 작품을 찾아 건네주려는 노력이 교사의 수업 기술이나 아이들의 성적을 당장 바꾸지는 못했다. 하지만 분명 아이들은 변해 갔고, 교실도 바뀌어 갔다. 가장 먼 여행은 머리에서 가슴까지라 합니다. 사상이 애정으로 성숙하기까지의 여정입니다. 그러나 또 하나의 여정이 남아 있습니다. 가슴에서 발까지의 여행입니다. … 온작품읽기 | 온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온전한 책읽기 더보기

마흔 이후, 인생길 | ‘함께 읽기’가 사람다운 사람을 만든다

독서 100권으로 찾는 마흔 이후, 인생길. 한기호. p264 ’10차선 도로’와 ‘오솔길’ 좋은 대학, 석·박사 학위 취득…극심한 변화의 시대를 기술이 따라갈 수 없습니다. 아무리 실력을 쌓아도 신흥국의 노동자에게 일자리를 빼앗기기 십상입니다. 그런 한계에서 벗어나려면 우리는 주로 ‘인문학’이라 부르는 ‘교양’을 쌓아야 합니다. 일반 교양은 원래 ‘리버럴 아트(liberal arts)‘, 즉 ‘인간을 자유롭게 하는 학문’이라고 부릅니다. 교양은 어떤 상황에서도 … 마흔 이후, 인생길 | ‘함께 읽기’가 사람다운 사람을 만든다 더보기

삶이 있는 수업 | 넘나드는 배움, 배움을 넘어 삶으로

삶이 있는 수업. 류창기. p325 수업혁신, 배움을 넘어 삶으로 #교육 실천가, 가르침의 물음에 직면하다 배움이 교실 안팎을 넘나들기를 원한다면 교사는 아이들의 다양한 요구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일정한 틀 속에 가두어 요구를 획일화시키려 하기보다는 저마다의 독특함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의 요구를 수용하고 개별적으로 반응하여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끔 문을 열어두어야 한다. 각기 다른 아이들을 상대로 … 삶이 있는 수업 | 넘나드는 배움, 배움을 넘어 삶으로 더보기

공부의 달인, 호모 쿵푸스 | 고로, 공부해서 남 주자!

공부의 달인, 호모 쿵푸스. 고미숙. p214 Boys, be Homo Kungfus! 질문하지 않으면 걸을 수 없다 참 희한하다. 이렇게 세상이 많이 달라졌는데, 어째서 학교는 여전히 전쟁터인가…아무도 의심하지 않는다. 이런 식의 공부, 아니 전쟁에 대하여…경쟁력의 함정에 스스로 걸려든 꼴이다. 자승자박! 하지만 진정 놀라운 건 그게 아니다. 그 누구도, 어떤 청소년도 이런 상황에 대해 질문을 던지지 않는다는 것, … 공부의 달인, 호모 쿵푸스 | 고로, 공부해서 남 주자! 더보기

중2혁명 | 인생의 골든타임, 15세에 주목하라

중2혁명. <EBS 다큐프라임 교육혁명, 15세에 주목하라>제작팀. 인생이 결정되는 골든타임 15세의 비밀을 풀다 15세는 부모나 교사의 힘으로는 어쩔 수 없는, 아이 자체가 원래 그런 시기이기 때문에 이 시기의 아이들에게 제공해야 하는 많은 것들을 저버린 채 그저 빨리 이 시기가 지나가기만을 바라고 있다. 하지만 이제 그 면죄부를 내세워 아무것도 하지 않고 이 시기가 흘러가기만을 바라던 부모와 교사들의 … 중2혁명 | 인생의 골든타임, 15세에 주목하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