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의 말하기 | 대통령의 말하기

문재인의 말하기. 김범준. p282 문재인 대통령은 참 이상한 사람이다. 그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말주변이 별로 없다 싶은데, 이유 없이 신뢰감이 간다. 딱히 좌중을 휘어잡는 카리스마가 있는 것도 아닌데, 역대 그 어느 대통령보다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다…대체 이유가 무엇일까. 문재인 대통령의 무엇이 사람들을 이렇게 사로잡고 있는 것일까. 단순히 그가 ‘괜찮은 사람’이어서일까. 세상에 괜찮은 사람이 문재인 대통령만 … 문재인의 말하기 | 대통령의 말하기 더보기

세상을 바꾸는 언어 | ‘언어 민주주의’

세상을 바꾸는 언어. 양정철. p234 민주주의로 가는 말과 글의 힘 민주화의 마지막 여정 ‘언어 민주주의’ 말과 글은 의식의 반영이다. 말과 글을 통해 그 사회 의식 수준을 알 수 있다.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서 우리 언어 안에 담긴 문명성, 양식, 이성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싶었다. 극단적 이념의 시대, 대결과 배타 문화가 자리 잡으면선 ‘공존과 평등의 언어’는 설 땅이 좁아졌다. … 세상을 바꾸는 언어 | ‘언어 민주주의’ 더보기

왜 학교는 질문을 가르치지 않는가 | 질문이 세상을 바꾼다!

왜 학교는 질문을 가르치지 않는가. 황주환. p313 #서서히 그러나 격렬하게, 나는 변해왔다 그 아이에게 학교란 어떤 곳이었을까? 생각해보지 못했다. 그 아이에게 학교란 다시 오고 싶은 곳이었을까? 물어보지 않았다. 왜 생각해보지 못했을까. 학생은 당연히 학교에 와야 하고 그래야 ‘정상적인’ 사람이 되는 것인데, 그 아이는 방향을 잃고 옆길로 빠졌다고만 생각했으니까! 그래서 그 아이가 정상적으로 학교로 돌아오게 하려는, … 왜 학교는 질문을 가르치지 않는가 | 질문이 세상을 바꾼다! 더보기

고장난 자본주의에서 행복을 작당하는 법 | 사회적 경제 이야기

고장난 자본주의에서 행복을 작당하는 법. 유병선. p324 “나무들은 왜 그들의 / 뿌리의 찬란함을 숨기지?” “그래요? 그럼 우리는 나무들에서 뿌리의 찬란함을 볼 수 없는 걸까요, 보려고 하지 않는 걸까요?” 김수영 「거대한 뿌리」 네비게이션 사회? 경제 살리기의 근본 대책이란 전문가들의 설계에 걸리적거리는 모든 삶의 뿌리를 없애는 것이다. 김수영 시인이 좋다고 했던 ‘무수한 반동’, 공감과 연대와 둘러앉기의 거대한 … 고장난 자본주의에서 행복을 작당하는 법 | 사회적 경제 이야기 더보기

우리는 시골 농부를 스타로 만든다 | 지산지소(知産知消), 아는 사람이 만들고 아는 사람이 먹는다

우리는 시골 농부를 스타로 만든다. 다카하시 히로유키. p229 굴이 생기고 자란 스토리를 알게 되면, 먹는다는 행위에 대해 ‘이해’와 ‘감사’가 생겨나고 굴맛도 그만큼 더 맛있게 느껴진다. 이것은 그 어떤 일류 세프도 흉내낼 수 없는 놀라운 조미료이다. 먹거리에 대한 배경지식을 안다는 것은 바로 그런 것이다. 혀뿐만 아니라 머리도 함께 온몸으로 느끼는 것. 먹는다는 행위에 대해 이해하고 감사할 … 우리는 시골 농부를 스타로 만든다 | 지산지소(知産知消), 아는 사람이 만들고 아는 사람이 먹는다 더보기

분노한 사람들에게 | 삶의 주인이 되라!

분노한 사람들에게. 스테판 에셀·롤란트 메르크. p167 공감하라! 행동하라! 세상을 바꿔라! #아직은 악(惡)과 고통의 시대, 공감과 참여로 세상을 바꾸십시오! 그러므로 빈곤과 정치적 불의가 증가하는 한, 분노하고 참여하는 것이 옳습니다. 우리들 모두는 우리의 지구가 오직 하나뿐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구를 가혹하게 착취하는 대신, 이 행성과 이곳의 주민들을 보살펴야 합니다. 더 이상 잃어버릴 시간이 없습니다. 하나되어 함께 … 분노한 사람들에게 | 삶의 주인이 되라! 더보기

타인의 고통 | 폭력의 박제화

타인의 고통. 수전 손택. p184 현대의 삶이 지닌 주목할 만한 특징 가운데 하나는 전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는 끔찍한 참사들을 (그 현장에서 멀리 떨어진 채 사진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지켜볼 수 있는 기회가 셀 수도 없이 많아졌다는 사실이다. 잔혹한 행위를 보여주는 이미지들은 텔레비젼과 컴퓨터의 작은 화면을 거치면서부터 이제는 점점 더 뭔가 진부한 것이 되어버렸다.(사진의 폭력성!) 시청자들은 잔인하게 … 타인의 고통 | 폭력의 박제화 더보기

단순한 기쁨 | 더불어 사는 행복

단순한 기쁨. 피에르 신부. p255 “타인들 없이 행복할 것인가, 타인과 더불어 행복할 것인가?” 삶의’해답’이 아닌 ‘공식’을 깨닫게 해주는 책-한비야 믿음, 기도, 용서, 고통, 죽음, 이 진부하기 짝이 없는 말을 어쩌면 이렇게도 산뜻하고 따뜻하고 친근하게 하는지. 마치 이른 아침 단둘이 숲길을 걸으면서 얘기를 나누는 듯한 느낌이다. 듣기만 해도 설레는 단어들-자유, 행복, 사랑, 희망, 이런 것을 얻기 … 단순한 기쁨 | 더불어 사는 행복 더보기

행복의 리더십 | 행복은 선택이다

행복의 리더십. 이재혁•KBS스페셜제작팀.p346 ##소통과 공감 #부자와 빈자를 함께 만족시켜라 룰라는 성장과 복지라는 두 마리 토끼,그것도 서로 반대방향으로 내달리는 토끼를 모두 잡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복지를 통한 성장을 꾀했고 결과는 성공했다! 계급혁명이 아닌 새로운 혁명!) “일반적으로 정치가들은 스스로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룰라는 자신이 아무것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현장을 찾고 정보를 모으고 대화를 나누죠. … 행복의 리더십 | 행복은 선택이다 더보기

고독을 잃어버린 시간 | 유동하는 근대사회

고독을 잃어버린 시간.지그문트 바우만.p389 “세상의 모든 것은 액체처럼 끊임없이 유동하며 변한다.” 고독을 누릴 기회마저 사라진 세계 우리에겐 외로울 틈조차 없다 고독은 사람들로 하여금 “생각을 집중하게 해서” 신중하게 하고 반성하게 하며 창조할 수 있게 하고 더 나아가 최종적으로는 인간끼리의 의사소통에 의미와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숭고한 조건이기도 하다. 프라이버시는 사람들이 지니고 있는 유일하고, 결코 나누어 가질 … 고독을 잃어버린 시간 | 유동하는 근대사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