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잡고 더불어 | 여럿이 함께하면 길은 뒤에 생겨난다!

손잡고 더불어. 신영복과의 대화. p353 모든 변혁 운동의 뿌리는그 사회의 모순 구조 속에 있습니다. 사회의 변혁은 아시는 바와 같이 기본적으로 물적 토대의 변화입니다. 그러나 그 실천 운동의 시작과 끝은 상부구조의 사상·문화 운동에 의해 조직되고 마무리됩니다. 사회의 변혁 과정은 최고의 예술 창작 과정이라는 점을 당부하고 싶습니다. 유연한 예술성과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된다는 말이지요. 정보에만 매몰될 경우 매우 … 손잡고 더불어 | 여럿이 함께하면 길은 뒤에 생겨난다! 더보기

방드르디, 태평양의 끝 | 다시 쓰는 로빈슨 크루소

방드르디, 태평양의 끝. 미셸 투르니에. p 319 화이트버드 호(문명)의 구조를 포기하고 스스로 섬(자연)에 남은 로빈슨 크루소 내가 볼 때 한마디로 말해서 타자의 존재야말로 인식 주체와 피인식체 사이의 관계에 있어서 혼란과 애매함을 가져오는 원인이라고 생각된다 대니얼 디포의 소설 속에서 로빈슨 크루소는 물질문명과 절연된 무인도에 표류하여 뜻하지 않은 경험을 겪는다. 그러나 그는 등 뒤에 두고 떠나온 과거의 … 방드르디, 태평양의 끝 | 다시 쓰는 로빈슨 크루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