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자연부락도 끝났다” | 속리산시어동 휴양체험 단지 조성공사

속리산 자락의 물 맑고 공기 좋은 산촌마을, 장바우(화북면 장암1리). 지도를 클릭하시면 위치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여름이면 아이들에겐 천국이나 다름없는 무릉도원 물놀이가 기다리는 곳. 맑은 물만큼이나 인심 또한 좋은 사람 살기 좋은 우복동의 전설이 깃든 곳이지만, 첩첩산중 마을에 온사방으로 널직한 도로가 뻥 뚤리고 바깥 세상의 바람이 몰아치니 그 모습이 변할 수밖에 없다. 어김없이 불어오는 ‘개발의 광풍’을 … “이제 자연부락도 끝났다” | 속리산시어동 휴양체험 단지 조성공사 더보기

자꾸만 땅이 죽어간다! | 2차 감정평가

드디어 시작된 ‘시어동 휴양체험단지 조성사업‘! 어느새 공사 사무실이 생겨나더니,  공사 반대와 함께 토지 수용을 거부하는 몇몇 땅주인들과 보상 및 수용 협상을 위해 2차 토지 감정평가를 한다며 사람들이 ‘동네한바퀴 산책로’를  따라 움직인다. 땅의 가치를 오로지 경제적 기준으로만 바라보니, 땅의 생명 가치는 뒷전으로. 마구 파헤쳐진 땅을 보니 생태맹과 다를 바 없는 경제적 인간, 이콘의 눈엔 생명살이는 역시 … 자꾸만 땅이 죽어간다! | 2차 감정평가 더보기

150년 동안 먹어왔던 우물이 말랐다! | 동천수 지하수 고갈 사례

동천수재허가반대대책위에서「긴급알림」으로 전해오는 동네 소식 하나. ‘주민들이 왜 걱정하고 분노하는지?’ 마을 어른들의 이야기를 잠시 귀담아 들어본다. 150년 동안,  5대 증조부때부터 먹어왔던 우물이, 아무리 가물어도 마르지 않았던 우물이 말랐다. 지하수를 퍼올리니 땅 밑에 공간이 생기고, 그 공간으로 물이 빨려들어가니 냇물이 마르고 생활용수도 마르고, 모든 것은 동천수에서 대량으로 물을 퍼내기 때문에 이 현상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골 그대로의 모습이 … 150년 동안 먹어왔던 우물이 말랐다! | 동천수 지하수 고갈 사례 더보기

우리가 바라는 지역의 미래 모습? | 시골 그대로의 모습이 남아있으면 좋겠다!

저녁에 해가 온 가족에게 불쑥 내미는 4학년 사회 과목 수업 설문지 한 장, 「지역민이 바라는 미래 모습에 관한 조사」 할머니와 언니, 그리고 온가족의 공통된 답변은 ‘시골 그대로의 모습이 남아있으면 좋겠다.‘ 할머니, 아빠, 그리고 아이들에 담긴 시골 모습은 다르지만, 시골 그대로의 모습. 우리가 지켜야 할 것 중 하나가 분명하다. 하지만 여기저기 최근의 지역 개발 사업들과 함께 … 우리가 바라는 지역의 미래 모습? | 시골 그대로의 모습이 남아있으면 좋겠다! 더보기

‘하면 된다’가 아니라 ‘하면 더 망친다’ | 동네한바퀴

쌀쌀한 아침 기운과 비온뒤라 산행산책길에서 동네한바퀴로 산책코스를 바꾼 아침산책길. ‘무모한 시도’가 난무하는 ‘위험사회‘란 말이 불현듯 머릿속을 스친다. 온동네 산들이 가을 단풍옷으로 새단장을 시작한 모습을 여유롭게 즐겨보려해도 마음 한구석이 불편하기만 하다. 만약 ‘탁상공론(!) 개발사업‘이 진행된다면 주차장, 캠핑장, 물놀이자, 식당, 호텔 등으로 바뀌어버릴 논밭과 계곡 풍경들. 시끌시끌하던 반대여론은 어느새 잠잠해지고, 조용히 진행된 일차 감정평가에서 적지 않은 땅값이 책정되어 … ‘하면 된다’가 아니라 ‘하면 더 망친다’ | 동네한바퀴 더보기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가난한 대통령!

동성결혼과 마리화나 합법화, 낙태법…여기저기에서 반대해도 불법과 범죄자로 내몰리는 가난한 국민을 위한 ‘조용한 혁명’을 만들어낸 대통령. “…우리 앞에 놓인 위기는 환경위기가 아닙니다. 바로 정치적 위기입니다…우리는 발전을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 지구에 왔습니다….”-호세 무히카 자동차 신호등도, 공장도 오염시설도 없는 행복의 나라 ‘있어야 할 것이 있고, 없어야 할 것이 없는’ 좋은 나라 “우리에겐 외화를 가져오는 …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가난한 대통령! 더보기

탁상공론에 화난 마을주민설명회| 휴양체험단지 조성사업?

탁상공론 사업설명회에 화난 마을주민설명회. 마을주민들에겐 일언반구 없이 공무원들 책상에서만 만들어진 휴양체험단지 사업 설명회. 달랑 커다란 발표자료 하나 들고 와서 일방적 ‘통보’만하고 가려다 된통 혼쭐이 난다. 일방적 밀어붙이기식 개발사업. 사업검토 자료는 있냐는 말에 커다란 4장짜리 발표자료뿐, 이어지는 질문엔 동문서답만, 생활오폐수 처리 문제 방안을 물으니 대책없이 통합정화시설만 만들거라고? 안 그래도 생활오폐수 문제로 윗동네 아랫동네 인심이 사나워지고 서로 … 탁상공론에 화난 마을주민설명회| 휴양체험단지 조성사업? 더보기

과거의 거울에 비추어 | 일리치의 죽비소리!

과거의 거울에 비추어. 이반 일리치. p359 이반 일리치의 (1978-1990)12년간의 연설문. 현대의 상식과 진보에 대한 급진적(근본적radical) 도전 현대의 모든 진리를 의심하라. ”우리가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상식에는 뚜렷한 역사적 시작점이 있었고 따라서 그 끝도 있으리라” 현재는 미래의 과거 일리치는 ‘과거라는 거울’을 통해 궁극적으로 사람들이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고정관념에 의문을 던지고자 했다. 나는 일리치가 지금의 현대인들에게 주는 메시지가 무엇일까 곰곰히 … 과거의 거울에 비추어 | 일리치의 죽비소리! 더보기

지식의 역습 | 무지의 길

지식의 역습 The Way of Ignorance. 웬델 베리. p247 오만한 지식 사용이 초래하는 재앙에 대한 경고? 우리는 모든 결과를 예측하지 못한다! #인간이 더 나은 행동을 할 수 있다는 희망 우리 모두가 전문 용어와 아리송한 정치적 언어로 뒤덮인 세상에서 살아야 하는 것도 아니다 이 책에 수록된 글은 그다지 새롭지 않은 다음의 견해들을 전제로 하고 있다 인간의 … 지식의 역습 | 무지의 길 더보기

경제 성장이 안되면 우리는 풍요롭지 못할까 | 21세기의 새로운 상식

경제 성장이 안되면 우리는 풍요롭지 못할 것인가.더글러스 러미스.p212 #타이타닉 현실주의 이상한 현실주의? 무엇이 어찌되었건 하여간 경제성장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 라는 게 ‘현실주의’인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문제에 대해서 무언가 철저한 해결을 탐구하려고 하면, 그것은 웬일인지 비상식, 비현실주의자로 받아들여집니다. 환경문제로 말하며, 플라스틱 쓰레기와 태울 수 있는 쓰레지, 병이나 캔을 분리하는 정도의 것은 정착해서, 모두 그것을 열심히 하고 … 경제 성장이 안되면 우리는 풍요롭지 못할까 | 21세기의 새로운 상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