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나갔다 오니 가을이다 | 아침풍경

집 나갔다 돌아오니 가을이다. 한낮의 폭염은 그칠 줄 모르지만, 입추가 지났음을 시골집으로 돌아와 하룻밤 자고나니 비로소 실감할 수 있다. ‘서늘한’ 밤공기와 아침공기가 가을이 다가왔음을 조용히 말해준다. 어머니 마당밭 풍경에서도 가을이 한 눈에 성큼 들어온다. 오랜 더위에 시원한 가을 소식이 반갑지만, 벌써부터 가을걷이가 어떨런지… 농사는 하늘과 땅이 짓고 농부는 거들뿐이라는데, 전례없던 폭염에 농부님들의 가을수확이 어떨지 걱정이 … 집 나갔다 오니 가을이다 | 아침풍경 더보기

오송폭포 | 아침 자전거 산책

무더위 탓에 맑은 날보다 흐린 날이 반가운 여름날 이른 아침, 오송폭포로 아침 자전거 산책을 나선다. 새롭게 설치된 최신 번호판 자동인식 시스템을 갖춘 주차 요금소가 등산로 입구를 지키고 있다. 도로 색깔로도 확연히 구분되는, 대형버스 주차장도 새롭게 생겨나고. 이른 아침이라 텅빈 주차장. 주인 없는 산신각, 요즘 산신령님은 어디에 계실까? 시원한 물줄기를 기대하고 들어선 오송폭포. 가뭄 탓에 간신히 … 오송폭포 | 아침 자전거 산책 더보기

비야 내려라! | 올챙이 구출 작전

불볕 더위도 거뜬히 이겨내는 ‘심심함’?! 온종일 집에서 뒹굴뒹굴…언니는 아침일찍 파주 영어마을로 1박2일 캠프를 떠나고, 혼자서 심심하다고 투덜대는 둘째를 모시고 동네 친구 집으로 마실을 나서본다 소복한 하얀 밤 꽃. 가까이 다가가 보니 꽃 모양이 참 신기롭다. 늘 먼 발치에서만 보던 밤꽃이 새롭기만 하다. 연일 이이지는 폭염 속 가뭄, 동네 봇도랑 물도 다 말라버렸다. 봇도랑에 있던 올챙이들이 … 비야 내려라! | 올챙이 구출 작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