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스토이의 마지막 정거장 | 사실보다 더 진실한 허구!

톨스토이의 마지막 정거장. 제이 파라니.  515쪽 그는 항상 챙겨 주고 돌봐 주어야 하며, 제자라며 매일같이 찾아오는 미친 작자들로부터 보호해 주지 않으면 안 될, 노년기에 접어든 어린아이 같다. #소피아안드레예브나 그는 항상 자신의 작품속에서 장엄하고도 달콤한 꿈을 꾸며 가장 큰 기쁨을 경험했다. 오직 나만이 료포치카의 필적을 알아볼 수 있었다…심지어 어떤 경우엔 그 자신도 쓴 글을 알아보지 못했다. … 톨스토이의 마지막 정거장 | 사실보다 더 진실한 허구! 더보기

힘든 시대를 위한 좋은 경제학 | 숫자가 아닌 사람을 위한 경제학!

힘든 시대를 위한 좋은 경제학. 아비지트 배너지&에스테르 뒤플로. 555쪽. 우리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으려고 이 책을 썼다.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만이 아니라 잘되어 온 것은 무엇인지도 짚어 보고 싶었다. ‘문제’만 논하는 책이 아니라, 현실을 정확히 진단하고 직시한다면 갈갈이 찢긴 세상을 다시 온전하게 만들 ‘해법’을 찾을 수 있다고도 말해주는 책이길 바랐다…‘좋은 경제학’이 (특히 오늘날 같은 시기에) 왜, 어떻게 … 힘든 시대를 위한 좋은 경제학 | 숫자가 아닌 사람을 위한 경제학! 더보기

소크라테스 두 번 죽이기 | 반민주주의자에 대한 민주주의 판결문?!

소크라테스 두번 죽이기. 박홍규. 238쪽 소크라테스가 2천 4백 년간 숭상돼 온 이유는 그 긴 세월이 비민주주의적이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소크라테스를 재고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나는 이 책에서 매우 일반적인 견해와는 반대로 소크라테스를 변론하려고 하지 않고 도리어 민주주의를 변론하고자 한다. 솔직히 말해 나는 소크라테스와 결별하기 위해, 소크라테스를 아버지로 섬기는 철학과 결별하기 위해 이 글을 쓴다. 결국 … 소크라테스 두 번 죽이기 | 반민주주의자에 대한 민주주의 판결문?! 더보기

상식, 인권 | 나는 상식과 인권에서 페인이 말한 것보다 더 명쾌한 민주주의와 헌법에 대한 이야기를 읽은 적이 없다

나는 『상식』과 『인권』에서 페인이 말한 것보다 더 명쾌한 민주주의와 헌법에 대한 이야기를 읽은 적이 없다. 인권이 상식인 시대는 그다지 오래되지 않았다. 인권의 기원은 자연권이다. 무엇보다 혁명과 운동을 직접 고취한 이론가이자 이론을 실천한 혁명가였다. #토머스페인 #상식인권 ‘그릇된 것’에 대해 아무 생각도 하지 않는 것이 오랜 습관으로 굳어지면, 그 그릇된 것은 표면상 ‘옳은 것’처럼 보이게 된다. 국가의 … 상식, 인권 | 나는 상식과 인권에서 페인이 말한 것보다 더 명쾌한 민주주의와 헌법에 대한 이야기를 읽은 적이 없다 더보기

팬데믹 패닉 | 공산주의냐 야만이냐, 아주 간단해!

팬데믹 패닉. 슬라보예 지젝. 196쪽코로나19는 세계를 어떻게 뒤흔들었는가 이 바이러스를 제거하기는 매우 힘들 것이다. 그러니 관점을 통째로 바꿔야 한다. …새로운 세상은 마르크스의 잘 알려진 슬로건, “누구나 능력에 따라 (일하고) 누구나 필요에 따라 (얻는다)”에 담겨 있는 그런 뜻의 공산주의와 같은 것이 되어야 한다.  우리 앞의 선택은  야만이냐 아니면 어떤 형태로든 재발명된 공산주의냐다. 57 내 견해는 훨씬 … 팬데믹 패닉 | 공산주의냐 야만이냐, 아주 간단해! 더보기

자유론 | ‘어려운’ 고전의 ‘읽기 쉬운’ 해설서

자유론. 존 스튜어트 밀. 박홍규. 302쪽 밀의 ‘사회주의적’ 자유론.   다양성을 회복하는 것, 그것이 밀이 말하는 자유의 길이다. 이 책에서 전개되는 모든 논의가 직접 지향하는 숭고한 기본 원리는, 인간을 최대한 다양하게 발달하도록 하는 것이 잘대적이고도 본질적으로 중요하다는 점이다.- 빌헤름 폰 홈볼트 지적 노예 상태에서는 사상이 있을 수 없다…밀에게 중요한 것은 그 참된 사상이나 진리에 이르는 유일한 … 자유론 | ‘어려운’ 고전의 ‘읽기 쉬운’ 해설서 더보기

인문학의 거짓말 | 그리스•로마 신화 비판? 아리스토텔레스, 소크라테스, 플라톤은 반민주주의자였다!

인문학의 거짓말. 박홍규. 485쪽. 인문학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민주주의를 배신하는 인문학은 백해무익하다! 인문학이 필요한 이유는 민주주의자를 가르기 위해서다. 과거 한자문화권에서 ‘인’은 지배계층의 인간, ‘민’은 피지배계층의 인간을 뜻하고 ‘문’이란 민이 아닌 인의 문화를 뜻했다. 그런 과거의 지배•피지배를 규정한 신분은 사라지고 없지만, 과거의 신분 위에 성립한 인문은 여전히 군림하고 있다…이 책은 그 점에 대한 비판이다. 그러나 문명이니 야만이니 하는 … 인문학의 거짓말 | 그리스•로마 신화 비판? 아리스토텔레스, 소크라테스, 플라톤은 반민주주의자였다! 더보기

자유란 무엇인가 | 자유는 상관된 것이다!

자유란 무엇인가. 박홍규. 315쪽 공존을 위한 ‘상관 자유’를 찾아서 너와 나, 우리를 위한 상관 자유주의 경제 제일주의가 조장하는 무한 욕망에 사로잡혀 있는 한, 인간은 자유롭지 못하다.무한 욕망에서 벗어나야 비로소 자유로워진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절제이지 무소유가 아니다.  자유란…고립무원의 상태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인간과 자연에 상관되는 상태를 말한다…인간과 인간의 상관은 인간과 자연의 상관 없이 불가능하다…그러나 이 … 자유란 무엇인가 | 자유는 상관된 것이다! 더보기

누가 아렌트와 토크빌을 읽었다 하는가 | 자유와 자치의 민주주의, 아나키즘

누가 아렌트와 토크빌을 읽었다 하는가. 박홍규. 481쪽 ‘자유와 자치의 민주주의’. 그것이 자유와 자치가 아닌 경제적 평등의 추구에만 치우치게 되면 전제주의로 빠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왜 토크빌과 아렌트를 읽는가? 우리나라에서는 직접민주주의는 불가능하다는 입장이 일반적이다. 토크빌과 아렌트는 그렇지 않다고 분명히 말한다. 간접민주주의는 민주주의가 아니고 직접민주주의만이 참된 민주주의라고 말한다. 그래서 나는 토크빌과 아렌트를 읽는다. 토크빌, 마르크스, 아렌트 따라서 토크빌도 … 누가 아렌트와 토크빌을 읽었다 하는가 | 자유와 자치의 민주주의, 아나키즘 더보기

내친구 톨스토이 | 자연 속의 자유인

내친구 톨스토이. 박홍규. 339쪽.반항하는 자유인, 자치하는 자연인 제가 톨스토이를 친구로 삼는 데엔 문제가 없지요. 저보다 124년이나 먼저 태어났으니 6대 전의 할배뻘이지만 말입니다. #책은멀리서온친구입니다  자연은 생명이고 생명은 자연이다…자연은 나를 느낀다. 자연은 신이다. 나는 자연이다…나는 살아 있다. #니진스키  인간이 행하는 대부분의 악은 나쁜 의지에서 니오지 않는다. 그릇된 사상을 맹목적으로 믿을 때 나온다. 톨스토이가 남긴 유산 중에 가장 … 내친구 톨스토이 | 자연 속의 자유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