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농사이야기 | 어쩌면 지금 필요한 것들!

옛농사이야기. 전희식. p221 사람 땅 작물 모두 돌보는 전통 농사살림 자연을 소진하는 탓에 내일이 불안한 시대 우리에겐 옛 농부들의 ‘슬기’가 필요하다! 수확은 늘었는데 왜 농부는 여전히 가난할까? 농약을 뿌리는데 왜 해충 피해는 더 심해지는 걸까. 과학과 기술이 발달할수록 왜 사람은 약해지는 걸까. 지금의 농사는 계절과 무관하게 365일 24시간 돌아가는 ‘고도화된 공정’에 가깝다. 소출이 늘어 풍요로워 … 옛농사이야기 | 어쩌면 지금 필요한 것들! 더보기

최고의 팀은 무엇이 다른가 | 겸손하라! 약점을 드러내라!

최고의 팀은 무엇이 다른가. 대니얼 코일. p251 스파게티 20봉지, 투명테이프 1미터, 노끈 1미터, 마시멜로 탑 쌓기 시합. 유치원 아이들이 1등 경영대학원생들은 서로 돕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심리학에서 말하는 지위 관리에 매진할 뿐이다. 반면, 유치원 아이들의 행동은 체계가 없는 것 같지만 단일한 독립체로는 효율적으로 행동한다. 그들은 지위를 두고 다투지 않는다. 꿀사과 일화. 집단의 성과가 지력이나 기술, … 최고의 팀은 무엇이 다른가 | 겸손하라! 약점을 드러내라! 더보기

세상에서 가장 큰 집 | 문화는 ‘No.1’이 아니라 ‘Only 1’이 가치를 지닙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집. 구본준. p278 다른 문화 장르에는 없고 건축에만 있는 것. 바로 ‘공공건축’. ‘우리 집’ 말도도 ‘우리 모두의 집’이 있습니다. 건축은 태생적으로 ‘공공적’인 분야입니다. 공공을 위한 건축만이 아니라 개인을 위한 건물들도 땅에 뿌리박아 풍경이 된다는 점에서 근본적으로 공공성을 지닙니다. 모든 건축은 소유자나 이용자만이 아니라 그 건물을 보게 되는 사람들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 세상에서 가장 큰 집 | 문화는 ‘No.1’이 아니라 ‘Only 1’이 가치를 지닙니다 더보기

스마트폰으로부터 아이를 구하라 | “아빠는 네 머릿속에 도서관을 짓고 싶어”

스마트폰으로부터 아이를 구하라. 권장희. p 나쁜 건 알지만 남들도 다 하니 어쩔 수 없다고 말하는 부모들은 자신이 알고 있다는 나쁜 것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스마트폰을 과도하게 사용한 아이들은 뇌의 크기가 1/3정도로 줄어든다! 가장 큰 문제는 뇌 손상이나 인지능력 저하의 문제는 아이들의 성장과정에서 서서히 일어나는 것이란 점이다. 손가락처럼 눈에 보이는 영역이 아니라 뇌는 눈으로 … 스마트폰으로부터 아이를 구하라 | “아빠는 네 머릿속에 도서관을 짓고 싶어” 더보기

헌법 쉽게 읽기 | 상식적인 우리의 법 이야기

헌법 쉽게 읽기. 김광민. p353 헌법 전문前文. 200자 원고지 2.2장 분량. 넉넉잡아 1분이면 읽을 수 있다. 하지만 헌법을 읽어보려고 도전한 많은 이가 전문에서 포기하고는 한다. 짧지만 매우 난해하기 때문이다. 전문은 띄어쓰기를 포함해 453자이도 단어 수로는 93단언다. 그런데 435자를 다 읽을 때까지 마침표가 나타나지 않는다. (짧은 문장이 좋은 문장인 것은 아니다!) 헌법 전문은 헌법의 역사와 사상을 … 헌법 쉽게 읽기 | 상식적인 우리의 법 이야기 더보기

회사를 해고하다 | 자본주의를 해고하다니, 너무 재밌다!

회사를 해고하다. 명인. p207 #자본주의를 해고하다니_엄기호 귀농이 아니다. 회사와 학교를 자신들이 해고하고 제 삶답게 살겠다고 시골로 내려간 것이라고 한다. 자본주의를 해고하다니, 너무 재밌다. 그러고 보니 자본주의는 언제나 우리를 철들지 못하고 자본에 의지하고 살아 가며 사람도, 시간도, 지리도 읽지 못하는 철부지로 만들어 버리지 않는가? 아, 시골에서 자라 몸으로 언젠가 딸기 ‘철’이고 참외 ‘철’인지를 바람의 온도로 알던 … 회사를 해고하다 | 자본주의를 해고하다니, 너무 재밌다! 더보기

국수사전(國手事典) | 아름다운 조선말

국수사전(國手事典). 김성동. p275 글지 머리글_할아버지, 그리고 식구들 생각 “물보샐틈 읎넌 냥반이셨지.” 가짜해방을 맞으면서 더구나 묵돌불가금으로 신 벗을 사이 없던 아버지를 꼻아매기는 어머니 ‘한줄평’인데, 그 뜻을 또렷이 알게 된 것은 소설을 보고서였다. “어디서 배웠넌지 좀 일러주소.” 많이 모자라는 『국수』 초간본을 펴냈을 때였다. 소설에 나오는 ‘아름다운 조선말’을 도대체 어디서 그리고 누구한테 배웠느냐는 것이었다. “배기는유.” 고개를 외로 꼬는 … 국수사전(國手事典) | 아름다운 조선말 더보기

물질문명과 자본주의 읽기 | 자본주의란 무엇인가?

물질문명과 자본주의 읽기. 페르낭 브로델. p192 11 아주 길고 야심적인 저작으로 『물질문명과 자본주의』를 쓰고자 한 것이 1950년이니 아주 오래전의 일입니다. 파악해야 할 자료가 엄청나기도 했고, 경제란 것이 분명 그 자체로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책의 주체가 논쟁을 불러올 소지도 많았습니다. 또 역사를 기술하는 일은 쉬지 않고 항상 진화하는 것이어서 어려운 점도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역사 기술은 … 물질문명과 자본주의 읽기 | 자본주의란 무엇인가? 더보기

조선에서 백수로 살기 | 백수의 원조이자 21세기 청년들의 영원한 ‘길벗’ 연암 박지원이 그랬던 것처럼

조선에서 백수로 살기. 고미숙. p273 그럼 대체 무슨 길이 있느냐고? 그걸 같이 탐색해보자. 백수의 원조 연암 박지원을 가이드 삼아, 밑져야 본전 아닌감? 다른 건 몰라도 재미는 보장한다. 연암은 진정 청춘의 참맛을 즐길 줄 ‘아는 백수’ 였으므로. ‘청년 백수’를 향한 세 가지 제안? 노동 해방 / 중독 탈출 / 망상(꿈) 타파 그 모든 중독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 조선에서 백수로 살기 | 백수의 원조이자 21세기 청년들의 영원한 ‘길벗’ 연암 박지원이 그랬던 것처럼 더보기

라틴어 수업 | 종합 인문 수업

라틴어 수업. 한동일. p289 16 라틴어는 지금도 우리 생활 곳곳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유비쿼터스, 비전, 아우디, 에쿠스, 아쿠아, 스텔라 등과 같이 익숙한 말들 모두 라틴어이거나 라틴어에서 온 말들입니다. 대학이나 기업이 표방하는 모토 중에도 라틴어로 된 것들이 많습니다. 아마도 ‘라틴어로 말한 것은 무엇이든 고상해 보인다’라는 생각 때문인 것 같습니다. Non tam praeclarum est uscire Latinum qual … 라틴어 수업 | 종합 인문 수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