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 | ‘평범함의 위대함’을 담아낸 20세기 위대한 시인의 언어

첫사랑. 예이츠/정현종. THE LAKE ISLE OF INNISFREE I will arise and go now, and go to Innisfree,And a small cabin build there, of clay and wattles made:Nine bean-rows will I have there, a hive for the honey-bee,And live alone in the bee-loud glade.나 이제 일어나 가리, 이니스프리로 가리,거기 외 엮어 진흙 바른 오막집 짓고아홉 이랑 … 첫사랑 | ‘평범함의 위대함’을 담아낸 20세기 위대한 시인의 언어 더보기

김수영 전집2-산문 | 문장은 그의 삶이다!

김수영 전집2-산문. 636쪽 문체는 곧 사람이다. 문장은 그의 삶이다.Style is the man hiself. – Buffon(조르쥬 뷔퐁)글은 사람이다. 문체란 그 사람의 사고방식 그 자체이다. ‘자유’ 시인 김수영을 오롯이 만나볼 수 있는 글들.일상과 생각, 삶이 그대로 담긴 글, 자서전보다 더 진한 삶의 향기를 담은 시인의 글. 김수영의 시적 주제는 자유이다. 그것은 그의 초기 시편에서부터 그가 죽기 직전에 … 김수영 전집2-산문 | 문장은 그의 삶이다! 더보기

짧게 잘 쓰는 법 | 글쓰기는 무위(無爲)가 아니라 인위(人爲)다

짧게 잘 쓰는 법. 벌링 클링켄보그. 261쪽Several short sentences about writing  글쓰기의 한 가지 목적은-가장 중요한 목적이기도 하죠-지금 이 순간 존재하는 세상을 증언하는 것입니다.모든 사물이 어떻게 존재하는지 있는 그대로 입증하는 것이 여러분이 해야 할 일입니다.(난쏘공, 시대의 증언을 소설로!) 문장은 어디에서 올까요? 생각은 우선적이거나 절대적이지 않습니다.생각은 단지 힌트일 뿐입니다.언어는 내용을 전달하기도 하지만 소통을 방해하기도 합니다.문장은 생각을 … 짧게 잘 쓰는 법 | 글쓰기는 무위(無爲)가 아니라 인위(人爲)다 더보기

“모든 살아 있는 문화는 본질적으로 불온한 것이다” | 불가능의 꿈

얼마 전에 내한한 프랑스의 앙티로망의 작가인 뷔토르도 말했듯이, 모든 실험적인 문학은 필연적으로는 왼전한 세계의 구현을 목표로 하는 진보의 편에 서지 않을 수 없게 되는 것이다. 모든 전위문학은 불온하다. 그리고 모든 살아 있는 문화는 본질적으로 불온한 것이다. 그것은 두말할 것도 없이 문화의 본질이 꿈을 추구하는 것이고 불가능을 추구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1968.2 <질서는 위대한 예술이다> – 이것은 … “모든 살아 있는 문화는 본질적으로 불온한 것이다” | 불가능의 꿈 더보기

마음대로 | 찾지 않고 기다릴 줄 아는 시인의 지혜

대체로 시의 경험이 낮은 시기에는 , 우리들은 시를 <찾으려고> 몸부림을 치는 수가 많으나, 시의 어느 정도의 훈련과 지혜를 갖게 되면, 시를 <기다리는> 자세로 성숙해 간다는 나의 체험이 건방진 것이 되지 않기를 조심하면서, 나는 이런 일종의 수동적 태세를 의식적으로 시험해 보고 있다. 이 시에서 나의 가슴을 찌른 구절은 <풀밭에서 한잠 자려고 하니/ 그대는 마음대로 갔다가>의 <마음대로>다. … 마음대로 | 찾지 않고 기다릴 줄 아는 시인의 지혜 더보기

모기와 개미 | 우선 지식인의 규정부터 해야 한다

지식인이라는 것은 인류의 문제를 자기의 문제처럼 생각하고, 인류의 고민을 자기의 고민처럼 고민하는 사람이다. 우선 지식인의 규정부터 해야 한다. 지식인이라는 것은 인류의 문제를 자기의 문제처럼 생각하고, 인류의 고민을 자기의 고민처럼 고민하는 사람이다…우리나라에 지식인이 없지는 않은데 그 존재가 지극히 미미하다. 지식인의 존재가 미미하다는 것은 그들의 발언이 민중의 귀에 닿지 않는 다는 말이다. 닿는다 해도 기껏 모기소리 정도로 … 모기와 개미 | 우선 지식인의 규정부터 해야 한다 더보기

“아이야, 너는 땅바닥에 앉아서 정말 행복스럽구나” | 장난감

타고르의 이런 시를 읽으면 한참 동안 눈이 시리고 마음이 따뜻해진다. 이런 쉬운 말로 이런 고운 시를 쓸 수 있으니, 이런 쉬운 말로 이런 심오한 경고를 할 수 있으니, 사회비평이나 문명비평도 좀더 이렇게 따뜻하게 하고 싶다. 아이야, 너는 땅바닥에 앉아서 정말 행복스럽구나, 아침나절을 줄곧 나무때기를 가지고 놀면서!나는 네가 그런 조그만 나무때기를 갖고 놀고 있는 것을 보고 … “아이야, 너는 땅바닥에 앉아서 정말 행복스럽구나” | 장난감 더보기

“이 장을 읽자면 눈물이 나려고 합니다.” | 소국과민, 사유십백지기이불용하고 사민중사이불원도니라!

소국과민, 사유십백지기이불용 사민중사이불원도. 이 장을 읽자면 눈물이 나려고 합니다. 열 사람 백 사람 몫을 할 인재가 있어도 쓰지를 마라…요즘말로 하면 불도저나 포크레인 같은 것을 말이지 있어도 쓰지 않는다는 거라. 그런 걸 사용할 만한 무슨 큰 공사를 따로 벌이지 않는다는 말이지. 낭비를 부추기는 세상.위에서 욕심을 부리지 않으면 백성은 저절로 소박해진다고 했지요.“불가현가욕하여 사민심불란하라”는 말이 있었지..그런데 시방은 온통 … “이 장을 읽자면 눈물이 나려고 합니다.” | 소국과민, 사유십백지기이불용하고 사민중사이불원도니라! 더보기

농산촌유토피아를 아시나요 | 인류의 ‘오래된 미래’로서 새롭게 되찾아야할 농산촌의 미래

농산촌유토피아을 아시나요. 현의송. 275쪽. 도시인들은 현대판 사막도시에서 날마다 녹색갈증을 느낀다. 자연의 부재로 인한 아픔과 불편은 21세기 인류의 불행이다…농산촌은 금세기 문명 난민들의 도원향이 될 수 있다. 여행은 노는 것이 아니라 최고의 학습이며, 아는 것만큼 보인다. 고령자가 50%를 넘으면 마을은 공동체적 삶이 불가능하다. 마을의 기능이 상실된다. “가족농 이외는 지속가능한 식량 생산의 패러다임에 근접하는 대책이 없다” 지렁이. 배운 … 농산촌유토피아를 아시나요 | 인류의 ‘오래된 미래’로서 새롭게 되찾아야할 농산촌의 미래 더보기

누구나 일하고 싶은 농장을 만듭니다 | 농업+복지=사회적 농업

누구나 일하고 싶은 농장을 만듭니다. 장애가 있어도, 나이가 들어도, 누구나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사회적 농업에 대한 이야기 농업+기술 agritech!’적정기술’로서의 첨단기술을 이용하는 ‘스마트(?)’ 농업으로… 치유농업. 케어팜. 농업+복지 농업+치유발달 장애인들의 자립. 농사일을 삶의 중심으로?농업의 ‘다면적(?)’ 가치.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결국 돈으로도 환산가능한 가치들? 사회적기업으로서의 농업. 사회적농업치유농업, 케어팜. 누구나 일할 수 있는 일이 있다. 농복연계. 노인 복지와 장애인 복지를 한꺼번에. 일석이조. … 누구나 일하고 싶은 농장을 만듭니다 | 농업+복지=사회적 농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