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졸업장보다 빛나는 아이들 | 제67회 화북중학교 졸업식

‘빛나는 졸업장’보다 빛나는 아이들의 졸업식날. 작은학교, 졸업생 6명! 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학교에서 행복한 시간들을 마치고 학교를 떠나가는 아이들… 2학년 담임선생님이셨던 상주여고 교감 선생님의 축하영상 말씀처럼 일곱색깔 무지개처럼 저마다 톡톡튀는 개성들이 좁은 교실에서 어우러져 온 긴 시간들이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속에 오래오래 간직하길 바래봅니다. 교장선생님의 졸업장 수여식에 이어 줄줄이 이어지는 상장 수여식… 장학금 수여식… 영상으로 축하메시지를 … 빛나는 졸업장보다 빛나는 아이들 | 제67회 화북중학교 졸업식 더보기

따스한 날씨, 풍경은 여전히 겨울 | 겨울풍경 단상

따스한 날씨지만, 속살을 훤히 드러낸 풍경들이 겨울임을 말해주고 있는 동네한바퀴 산책길… 여전히 파헤쳐진 공사장 풍경은 물론이거니와 온동네 골짜기 곳곳이 속살을 훤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깊숙한 오송폭포도 훤히 드러나보이고 바위숲 산신각, 숨어 있는 (불법?)별장들도, 용초 비경도 고스란히 숨김없는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삶의 겨울이 되면 우리의 인생도 훤히 그 모습을 드러내는 것인지…. 중년의 인생을 지나보면 알 수 있지 않을까 … 따스한 날씨, 풍경은 여전히 겨울 | 겨울풍경 단상 더보기

온고지신의 풍경이 그리운, 찌뿌둥한 풍경들 | 동네한바퀴

찌뿌둥한 몸에 기운을 불어넣을 겸 오른 견훤산성 산행산책길… 산길을 오르니 금새 온몸에서 후끈후끈 열기가 흘러 넘칩니다. 미세먼지로 흐릿한 하늘이지만 멀리 청화산 속살이 훤히…확 달라진, 주인 바뀐 청화산 농원의 모습도 고스란히 보입니다. 짧은 산책길을 늘려보기 위해 시어동쪽으로 발길을 더 옮겨봅니다. 오랜시간, 여전히 공사중인 시어동휴양체험단지 공사현장… 온고지신, 오래된 것의 아름다움을 가꾸고 지켜가는 모습이 아님은 분명해보이고… 어수선한 개발공사현장만큼이나 … 온고지신의 풍경이 그리운, 찌뿌둥한 풍경들 | 동네한바퀴 더보기

겨울비 단상 | 새하얀 눈이 그리운 겨울

겨울비! 이미 경고 수준을 넘어선 지구온난화의 증거일까요? 펄펄 끓기 시작한 냄비 속 개구리가 되어버린 것은 아닌지…새하얀 눈이 유난히 그리운 겨울입니다. 구글포토에서 알려온 ‘8년전 오늘’! 하얀 눈사람 만들던 날, 겨울비가 쏟아지는 길을 오가야 하니…겨울눈도 이젠 옛사진으로나 볼 수 있게 되는 것은 아닐지 걱정이 앞서지 않을 수 없습니다. 겨울비 단상 | 새하얀 눈이 그리운 겨울 더보기

해 영어캠프 출발 | 금란정 단상

둘째 영어캠프 떠나는 날, 아침 일찍 상주교육지원청에서 배웅해주고 돌아오는 길… 갈령터널 나오자마자 마주하는 청화산, 승무산! 이보다 멋진 천하명당 우복동의 ‘환영인사’가 없을 듯 합니다. 아침 산책길 대신 잠시 들른 장각폭포의 겨울 풍경… ‘두 사람이 마음을 같이하면 단단한 쇠붙이도 끊을 수 있고, 그 향기로움이 난과 같다’는 금란(金蘭)의 뜻으로 오롯이 세워진 금란정에 잠시 들러 겨울 풍경을 음미해봅니다. 살아가면서 … 해 영어캠프 출발 | 금란정 단상 더보기

폭신폭신 보행매트길 | 견훤산성 산행산책길

미끄러운 모래 비탈길이 폭신폭신한 매트길로 바뀐 견훤산성 산행길 얼마전 포크레인이 오르락내리락 하더니 꽃길 같은 매트길이 생겨났습니다. 겨울이 되니 음지와 양지가 뒤바뀐듯… 오히려 음지가 흰눈빛으로 훤하네요. 짧아진 겨울햇살에 더욱 선명해진 속리산 실루엣이 병풍처럼 펼쳐진 망루 전망대에 올라 속리산 기운을 온몸으로 흡씬 받아들여봅니다. 누구나 올라서서 속리산 정기를 듬뿍 받을 수 있는 망루 전망대야말로 우복동의 진정한 명당이 아닐까 … 폭신폭신 보행매트길 | 견훤산성 산행산책길 더보기

추운 겨울이 오히려 제격인 대청마루 책향기 | 가일서가

먼길 오가는 사잇길에 잠깐 들른 고택 서가 동네책방, 가일서가. 겨울날 오히려 따끈따끈한 대청마루에 앉아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기고 있는 사이 겨울 햇볕에 허벅지까지 뜨끈뜨끈해집니다. 추운 겨울날이 오히려 제격인 대청마루에서 즐겨보는 책향기… 옛 선조들의 삶의 지혜를 온몸으로 느껴며 온고지신의 지혜에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추운 겨울이 오히려 제격인 대청마루 책향기 | 가일서가 더보기

햇님 한 판 바람 한 판 | 동네한바퀴

구름 한 점 벗삼아 걷는 오후 산책길 겨울바람이 쌩쌩 불어오지만 겨울들판의 초록 빛깔처럼 겨울햇살은 따사롭네요. 문을 나서자마자 찬바람에 다시 들어가 장갑까지 챙겨서 나온 산책길이지만 겨울 햇살에 금새 장갑을 벗어버리고 맙니다. 나그네의 외투를 벗겨고 의기양양한 동화속 햇님처럼 겨울햇살이 아직은 차가운 바람을 이겨내기엔 충분합니다. 산책겸 농협 볼 일, 면사무소 볼 일까지 보고 돌아오는 길…겨울 햇살이 닿지 않는 … 햇님 한 판 바람 한 판 | 동네한바퀴 더보기

21세기 도서관의 새로운 모습? 라키비움! | 파주중앙도서관 디지털기록관 개관기념 심포지움

솔이 애니고 실기시험 전날밤을 파주집에서 보내려니, 하룻밤이지만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 없네요. 집앞 저녁 도서관 마실(산책)길에 우연히 마주친 작은 저녁 행사! 마을, 지역, 공동체, 기록, 역사…늘 관심을 두고 있는 익숙한 낱말들과 마을의 역사를 기록하는 방법에 관한 강연에 귀를 기울여보고 싶은 마음이 절로 솟아납니다. 민속, 민속문화, 포크,…보통사람들이 살아가는 생활방식이다. 이미 낡아빠지고 지나간 것이 아니라 오늘을 … 21세기 도서관의 새로운 모습? 라키비움! | 파주중앙도서관 디지털기록관 개관기념 심포지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