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소태산(박중빈) | 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이 개벽되어야한다

“내가 도를 깨고 봉께 참말로 걱정되는 게 한나 있소이다. 시대는 물질이 개벽이 되는 때라 문명은 인자 겁나게 발전할 것이요. 근디 사람들이 찬란허고 편리헌 껍닥 모냥에 홀레부러서 일찍 손쓰지 안허먼 시상이 생명을 구허지 못헐 중병에 걸릴 팅게 이것이 큰 근심이지라.” “지금이 어뜬 때인고 허니, 곧 물질이 개벽되는 시대요…물질의 세력이 날로 융성하고 사람의 정신은 점점 쇠약해서 결국에는 … 소설 소태산(박중빈) | 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이 개벽되어야한다 더보기

천자문은 한자 학습서가 아닙니다, 천자문은 고전입니다! | 천자문인문학

어린아이용 한자 학습서로 알았다가 큰코다친 셈이라고 할까요? <천자문>을 통해 한자를 공부를 해보겠다고 의욕적으로 도전한 사람치고 <천자문>을 완전히 독파한 사람을 필자는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 <천자문>을 제대로 공부하는 게 왜 이렇게 어려울까요? 이 책을 한자 학습서라고 생각하고 접근했기 때문입니다. <천자문>을 제대로 읽기 위해서는 이 책이 한자를 공부하는 교재라고 생각하는 잘못된 선입견을 버려야 합니다. 이 책을 동양의 신화•문명•역사의 … 천자문은 한자 학습서가 아닙니다, 천자문은 고전입니다! | 천자문인문학 더보기

“함”이 아니라 “하지 아니함”의 깊이를 추구하라 | 황금률, 사랑의 폭력!?

황금률! 사랑의 폭력?내가 원하는 것을 남에게 먼저 배풀라..이것은 매우 적극적인 사랑의 윤리처럼 들이지만 인류에게 크나큰 해악을 끼쳐온 기독교윤리의 병폐의 대표적 사례이다. 서구와 모든 제국주의적 행태가 이런 황금률로써 정당화되어 온 것이다. 우리가 깨달아야만 할 중요한 인간학적 사실은 아가페를 빙자한 사랑의 폭력에 대한 관한 것이다. “내가 원하는 것을 남에게 베풀지어다”가 아니라, “내가 원하지 않는 것을 남에게 베풀지 … “함”이 아니라 “하지 아니함”의 깊이를 추구하라 | 황금률, 사랑의 폭력!? 더보기

이곳은 쓰레기집하장이 아닙니다! | 영농폐비닐공동집하장

마을 영농폐비닐수거 공동작업하는 날. 아침 일찍 도착한 폐비닐수거차량에 맞추어 폐비닐분리수거작업을 시작. 시작하자마자 비닐더미 속에 숨겨겨 있던 쓰레기들이 수두룩하게 쏟아져 나옵니다. 폐비닐수거차량은 재활용처리될 수 있는 농업용 폐비닐만 수거해 가야하기에 산더미같은 공동집하장의 폐비닐들을 일일이 펼쳐서 폐비닐 분리수작업을 할 수밖에 없는 형편. 비닐더미 속에 숨겨진 부직포를 비롯한 농자재와 농약병을 포함한 온갖 쓰레기들을 분리하는 작업은 만만치 않습니다. 재활용 쓰레기로 … 이곳은 쓰레기집하장이 아닙니다! | 영농폐비닐공동집하장 더보기

원경선의 시 | 생명을 풀무질하는 농부

원경선의 시 사람이사유욕을 버리면오히려 부요해지는 신비가그의 시에 사무친다 사람이 사람과 더불어 사는아름다운 전설이 그의 시에메아리친다 원경선의 시 | 생명을 풀무질하는 농부 더보기

함께 먹고 살자! | 생명을 풀무질하는 농부

함께 먹고 살자!같이 알라고 같이 먹고 살자!사람이 사는 바르게 살려면 우선 먹는 문제에 구애받지 않아야 한다.바르게 살려면 제 손으로 먹을 것을 마련해야 한다.그러니 누구든지 오라!제 손으로 일해서 굶주림을 물리치려는 의지를 가진 사람들은누구든지 오라! 함께 먹고 살자! | 생명을 풀무질하는 농부 더보기

정중동! 물고기 세상 구경하기 | 꺽지랑 눈이 딱 마주치다!

한낮의 더위를 피해 잠시 집앞 개울가, 여름철 무릉도원으로! 돗자리에 배깔고 엎드려 물 속을 가만히 들여다 보고 있노라니, 물고기 세상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잔잔한 물결 아래로 오가는 크고 작은 물고기들 사이로 눈길을 사로잡은 낯선 모습이 하나 들어오더니 이내 여러 마리가 여기저기서 나타난다. 꺽지! 피리, 중태들과 함께 유유자적 밑바닥에 배를 깔고 천천히 움직이다 서다, 물고기 먹이 사냥에 나선 … 정중동! 물고기 세상 구경하기 | 꺽지랑 눈이 딱 마주치다! 더보기

방앗간 풍경 | 나락이 거꾸로 올라가서 쌀로 내려온다!

쌀방아 찧는 날, 아침 일찍 찾은 쌀방앗간. 요란한 기계소리와 함께 지게차가 왔다갔다. 800kg! 나락 10 가마니 짜리 커다란 포대자루를 사람이 들 수 없으니기계힘을 빌릴 수밖에. 커다란 포대자루를 지게차로 들어올리니 자루 밑으로 나락이 쏟아져 내리고, 쏟아진 나락이 거꾸로 올라갔다 쌀로 내려오고, ‘톤백’이라 불리는 나락 가마니가 이 모든 낯선 풍경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방앗간 풍경 | 나락이 거꾸로 올라가서 쌀로 내려온다! 더보기

논두렁 산책길 | 동네한바퀴

파릇파릇 초록빛 봄새싹들이 솟아오르기 시작한 논두렁길… 사이사이로 샛노란 꽃다지 봄꽃과 함께 봄이 피어 올랐습니다. 양지바른 산기슭엔 벚꽃과 생강나무꽃까지 활짝… 봄은 어느새 소리 없이 동네 구석구석까지 스며들었습니다. 자연스레 어머니 마당밭 봄농사도 봄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논두렁 산책길 | 동네한바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