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칼 브뤼크네르
과로는 노화의 징후로 간주된다. 과로는 시간을 투입해 시간을 만회하려는 의지다…나른하고 느긋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능력, 이 무심한 한가로움이야말로 아직 살 날이 창창한 젊음의 특권이다.
결국, 까놓고 보면 사기다. 과학 기술이 늘려준 것은 수명이 아니라 노년이다. #아직오지않은날들을위하여 #파스칼브뤼크네르 #백세시대
은퇴제는 커다란 배려가 수혜자들에게 재앙으로 둔갑한 사례라고 할 만하다.
유치함이 아닌 아이다움을, 다시말해 계시의 정신을 되찾아야 한다.
“인간이 아이를 스승으로 삼는다면 형이상학적으로 얼마나 위대해질까” “이제 막 시작하는 생, 이제 막 피어나는 영혼, 이제 막 열리는 정신의 가르침이 우리에게 실로 간절하다.” #가스통바슐라르
어떤 면에서 아이들의 무지는 복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