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것은 나답게 되는 법을 아는 것이다.
내 삶의 여정에서 찾은 최고의 필수품은 책이다.
진리를 말할 때는 단순하게 말해야 한다
글로 쓰든 입으로 말하든, 내가 좋아하는 화법은 단순하고 꾸밈없는, 맛깔나고 활력 있는, 간결하고 정밀한, 격렬하거나 거칠지 않고 섬세하게 잘 다듬어진 화법이다.
진리를 말할 때는 단순하고 기교 없이 말해야 한다. 옷을 입을 때 특이하고 별난 복장으로 눈에 띄고 싶어 하는 것이 소심하기 때문이듯, 언어를 사용할 때 새로운 문장과 생소한 단어를 고집하는 이유는 학자인 체하고 싶어하는 유치한 욕심 때문이다.
장신구나 외투라면 모를까, 근육과 신경은 모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좋은 문장을 내 글에 적절히 잘 끼워 맞추기는 하지만 그 문장을 사용하고자 글의 방향을 틀어버리지는 않는다. 말이 사람의 생각을 따르고 받들어야 하며, 프랑스어로 표현을 못할 경우에는 가스코뉴 방언으로라도 해야 한다.(생각이 말을 따르게 되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