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 한 점 없는 하늘 아래


백합 향기가 마당을 가득 채운 아침 시간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을 바라보며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는 삶에 대한 생각과 함께 챙겨보는 아침 글밥.

일생동안 공부하고 500권도 넘는 책을 쓰고 살다간 다산 정약용의 마지막 공부!
바로 마음 공부였다고.

진정한 어른이란 살아온 경험과 겪어온 세월에 휘둘리지 않는 사람이다.

하늘로부터 받은 어린아이 같은 선한 본성을 그대로 지녀온 사람, 욕심이나 이익에 물들지 않고 선한 본성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순결한 마음, 겸손한 마음….동심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어른이 되기 위한 마음공부 시간을 아침글밥과 함께 가져봅니다.

맹자님 왈, “마음을 기르는 데는 욕심을 줄이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