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부터 아이를 구하라. 권장희. p
나쁜 건 알지만 남들도 다 하니 어쩔 수 없다고 말하는 부모들은 자신이 알고 있다는 나쁜 것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스마트폰을 과도하게 사용한 아이들은 뇌의 크기가 1/3정도로 줄어든다!
가장 큰 문제는 뇌 손상이나 인지능력 저하의 문제는 아이들의 성장과정에서 서서히 일어나는 것이란 점이다. 손가락처럼 눈에 보이는 영역이 아니라 뇌는 눈으로 일상 속에서 관찰 가능한 기관이 아니기 때문에 직접 확인하기가 어렵다.
인간의 뇌발달을 방해하는 그 문제의 핵심 원인이 바로 아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는 스마트폰이라는 것이다.
스마트기기는 장난감이 될 수 없다!
영유아기 스마트한 뇌 발달은 오감을 사용하는 것이다
스마트폰 사용을 줄여야 학습하는 뇌가 자란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진로지도는 스마트폰 내려놓기
검색이 아니다. 사색이 되어야 학습이다.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대학에 갈 때까지 2G폰을 사용하라.
스마트폰과의 전쟁을 시작하기 전에 관계지수를 먼저 높여라
스마트폰을 스마트하게 사용하기 위한 제안? 접근성을 멀리하라
“상준아, 아빠는 네 머릿속에 도서관을 짓고 싶어”
우리 아이들이 스마트기기를 손에 잡기 시작하면서 더 이상 입을 놀리지 않기 시작했다.
아이들의 혼자 놀이 가운데 이 ‘중얼거림’은 영유아기 뇌발달, 특히 대뇌피질의 ‘사고력’이나 ‘창의력’과 관련된 시냅스 가소성에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쇼핑 거치대 뽀로로 시청? 문제는 엄마는 아주 편리한데 아이의 대뇌피질에서는 창의적인 시냅스를 만들 기회를 갖지 못한다는 것이다.
초독서증? 읽기는 하지만 이해하지 못한다
뇌가 성숙하지 않은 아이들에게 과도하게 독서를 시키는 것은 가는 전선에 과도한 전류를 흘려보내는 것과 마찬가지.
유아기에는 책 대신 온몸으로 정서적 교감을 많이 하는 것이 최고의 육아법
팝콘 브레인? 팝콘처런 튀어 오르는 것에는 반응하지만 느리게 변화하는 실제 현실에는 무감각해진 뇌를 말한다. 즉각적인 반응이 나타나는 첨단 디지털 기기에 몰두하게 되면서 현실 적응에는 둔감한 반응을 보이도록 변형된 뇌구조를 일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