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학년을 대상으로 2박3일로 진행되는 상주지역 4개 초등학교 공동 수련활동, 참가 학생은 139명.
동생은 잘 하고 있는지도 궁금한지, 캠프 파이어 구경 가보자는 언니와 함께 찾아간 상주학생수련원.
지난 해의 6개 초등학교 공동 수련활동보다 작아진 듯한 느낌이라 선생님께 여쭤보니 학교가 4개로 줄었다고. 알고보니 참가 인원은 오히려 더 늘었다.
캠프 파이어를 위해 손에 손 잡고 커다란 원을 그리며 둘러선 아이들.
‘우리는 하나’란 불꽃글씨가 선명하게 타오르며 캠프 파이어가 시작된다.
‘우리는 하나’야말로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할 참교육의 가르침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