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 받침대를 보고 갑자기 생각나서 ‘뚝딱’ 만들어 본 책상용 받침대(Desktop Organizer).
아이들 책상에도 깜짝 선물로 하나씩 만들어주었더니, 해도 맘에 쏙 들었나보다.
“이거 아빠가 만든 거야?”
“응!”
“잘 만들었네!”
“맘에 들어?”
“예! 맘에 쏙 들어요!”
“아빠! 그리고 제 방도 하나 만들어줘요!”
“아, 이거!”
‘뚝딱’ DIY에서 ‘뚝딱’ 집짓기로? ‘비밀기지‘대신 미니하우스 집짓기로, 올여름 시골집 옥탑방으로 ‘초미니 하우스’를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봐야겠다.
한동안 까맣게 잊고 있던 ‘뚝딱’ 생태건축의 꿈도 다시 끄집어 내어 아이들과 함께 해야겠다.
A dream you dream alone is only a dream. A dream you dream together is real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