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리더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후지사와 구미. p215
매주 한 사람씩, 경영자 인터뷰를 시작한 지 15년. 저는 방대한 숫자의 리더에게 다양한 것을 배웠습니다. 더불어 오늘날 리더십의 형태가 변화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 변화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최고의 리더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내향적인 인간일수록 리더가 어울리는 시대. 훌륭한 리더일수록 ‘리더다운 업무’를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여섯 가지 발상의 전환
1. ‘사람을 움직인다’에서 ‘사람이 움직인다’로
2. ‘해야 하는 일’에서 ‘하고 싶은 일’로
3. ‘명령하다’에서 ‘이야기를 전하다’로
4. ‘전원 같은 편’에서 ‘전원 중립’으로
5. ‘팀의 맨 앞’에서 ‘팀의 맨 뒤’로
6. 사회공헌 ‘도’에서 사회공헌 ‘을 통해’로
#최고의 리더는 지시하지 않는다
가장 중요한 일은 목적을 만드는 일. 리더의 비전은 매뉴얼을 초월한다.
‘생산자의 노력과 닭의 목숨을 헛되이 하지 말자’ ‘고객이 요리를 남기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 사원과 아르바이트 직원은 리더가 제시한 비전을 통해 동기부여가 됩니다.
궁극적인 일은 비전의 공유. 비전을 공유한 현장의 위력이 얼마나 놀라운 지 엿볼 수 있습니다.
비전형 리더. ‘일하는 목적’을 조직원 모두에게 명확하게 전달, 그 뒤의 구체적인 행동은 조직원 개인에게 위임.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남은 시간을 활용하여 조금 더 넓게 세상을 관찰하고 다음에 펼쳐질 일을 생각하고 변화에 대비한다.
#틀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전한다
‘명령을 수행하는 부대’에서 ‘스스로 판단하는 동료’로
현장에 위임? 리더는 조직원이 개별적인 판단을 내일 때 근거가 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해야 합니다.
#실현해야 하는 일이 정해져 있을 필요는 없다
#일류의 리더는 직감으로 판단한다
“아직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것, 지금부터 새로 만드는 것이 팔릴지 팔리지 않을지를 조사할 수 없잖아요?”
중요한 일은 늘 생각하는 것. 생각을 지속시킨 사람에게만 직감은 떠오릅니다.
#자기가 찾아 나서지 말고 생각하며 기다려라
행운? 준비된 기회!
아무것도 하지 않을 때 큰 기회가 온다. 차분한 외모, 활동적인 머릿속(호수 위의 우아한 백조). 팀에서 누구보다도 많이 생각하는 존재가 바로 리더.
#걱정이 많은 사람일수록 리더가 된다
누구보다도 고해상도로 팀을 바라보는가? 지위가 높아질수록 다양한 것에 신경을 씁니다. 프로젝트 전체를 내다보기 위해선 비전이 중요. 극단적으로 걱정이 많지만 최고로 긍정적. 걱정거리와 맞서기 위해 치밀하게 생각합니다. 극한의 섬세함을 지닌 자만이 최강의 대담함을 손에 넣는다.
비전은 귀로부터 침투한다
리더의 유일한 업무 도구는 ‘말’. 말이야말로 리더의 힘의 원천.
리더의 행동력은 ‘부지런함’에서 생긴다
모두가 좋아할 필요는 없지만 미움을 받아서도 안 된다. ‘리더는 남에게 미움을 받는 역할’이라는 말을 믿지 마라
적을 만들지 않는 사람이 항상 일을 성사시킨다. 진정한 리더는 고독하지 않다
최고의 팀을 만드는 데는 ‘여성’이 열쇠를 쥐고 있다. 여성 조직원은 탄광 속의 카나리아와 같은 존재
상사는 일하지 않는다. 일하지 말고 어떻게 하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지 생각하라.
손해를 보지 않는지 명확히 판단하고, 철저히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이익’이 없으면 비전은 실현할 수 없다
의지가 고객에게 전달되면 사회가 변화한다
사회문제의 해결이 세계 리더의 상식인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