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도 모자라서 임진강에 대규모 준설공사를 추진하려는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이를 막고 임진강 생명을 지켜려는 시민들. 이를 위해 시민과 음악예술인이 모였다. 시민들의 후원과 모든 출연진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임진강생명평화축제. 임진강 황금들판에서 풍성한 공연과 함께 추석연휴를 마무리한다.
백발이 성성한 할아버지의 모습으로 감동의 무대를 보여준 전인권. 리허설이지만 편안한 감동의 물결이 잔잔히 전해온다. 오랜만에 보는 신윤철의 멋진 기타연주 역시 아직도 귓가에 생생하다.








모두가 하나되어 신명하게 판을 벌인 강강술래로 축제를 멋지게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