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이 답을 바꾼다. 앤드루 소벨, 제럴러드 파나스. p259
“대답을 보면 그 사람이 영리한지 여부를 알 수 있고, 질문을 보면 현명한지 여부를 알 수 있다.”
탁월한 질문의 힘
“자꾼 틀린 질문을 하니까 틀린 답을 하는 거예요. 왜 가뒀느냐가 아니라 왜 풀어줬느냐를 생각했어야죠.”
질문을 보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다.
“저와 계약을 맺으려는 컨설턴트나 은행가, 또는 변호사가 얼마나 경험 많고 통찰력 있는 사람인지 저는 단반에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이 어떤 ‘질문’을 하는지, 그리고 제 말을 얼마나 집중해서 듣는지 보면 알 수 있죠. 참 간단하지요?”
훌륭한 질문은 생각을 자극하여 의견을 재고해보게 만든다. 훌륭한 질문은 문제의 틀을 재구성하고 문제를 재정의한다.
“나한테는 특별한 재능이 없다네. 다만 지독하게 호기심이 많을 뿐이지.”-아인슈타인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이 책에서 지향하는 질문은 답을 바꾸는 질문이다.
#내 말만 하느라 상대방을 보지 못했다
“나는 10분짜리 연설을 하려면 일주일의 준비기간이 필요합니다. 15분짜리는 사흘, 30분짜리는 이틀이면 되고 1시간짜리 연설은 준비 없이 언제라도 할 수 있습니다.” 나는 간결성에 대해 전혀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
“할 말을 다 했거나 질문을 던졌으면, 더 이상 중언부언하지 말게!”
#짧지만 저항할 수 없는 한마디
“당신은 어떻게 생각합니까?”
“오늘 나는 최고의 존중을 받았다. 어떤 사람이 내 생각을 묻더니 내 대답에 성의껏 귀를 기울여주었다.”-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일기
질문을 던지고 나서 경청하면 당신이 대화를 주도하게 된다
#절대 해서는 안 될 ‘그 질문’
“요즘 제일 고민되는 문제가 무엇입니까?”
“그렇게 형편없는 질문이 또 어디 있습니까?” 수없이 남용되는 상투적이고 진부한 표현이죠. 그리고 무엇보다도 게으름을 드러내는 질문이에요…그렇게 물어보면 제가 무슨 마법에라도 걸린 것처럼 지금 겪는 힘든 문제나 고민을 술술 털어 놓을 줄 알았던 모양입니다…”
상대방 조직에 대해서 사전 조사를 하고 상대방이 직면한 문제들을 생각해보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질문이죠. 준비가 전혀 필요 없는 질문이란 말입니다. 질문자의 게으름을 나타내는 증거입니다.
CEO나 고위 중역을 상대할 때 상기해야 할 점? 그런 직위에서는 운영상의 문제가 아니라 성장과 혁신의 측면에 집중합니다. 운영상 문제를 담당하는 책임자들은 따로 있지요.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질문
“자네 생각은 어떤가?”
#높은 분들을 미소짓게 만드는 질문
“아직 이루지 못한 꿈이 있으신가요?”
#리더는 ‘어떻게’가 아니라 ‘왜’을 묻는다
“‘어떻게’라는 질문을 던지면 늘 바쁘게 움직이게 됩니다. 좋은 관리자가 될 수 있지요. 하지만 ‘왜’라는 질문을 던지면 그 수준을 뛰어넘게 됩니다. 단순한 관리자가 아니라 사람들을 이끄는 리더가 될 수 있다는 얘깁니다.”
#스티즈 잡스의 가혹한 질문
“이게 당신이 할 수 있는 최선입니까?”
“최고경영자들은 구체적인 방법론에 그다지 큰 관심이 없다는 걸 알았아요.”
“맞아요. 그들은 당신을 신뢰할 수 있는지 여부를 알고 싶어하죠. 이 일을 해낼 수 있는 사람인가?…”
#피터 드러커가 가르쳐 준 다섯 가지 질문
지금 당장 당신의 사명 선언문부터 작성하라
“자신의 사명을 글로 적고 나면, 당신이 스스로에 대해 알고 있다고 생각한 모든 것들이 벗겨져 나간다.”
“모든 것에 대한 완벽한 답을 가지는 것보다 적절한 질문을 할 줄 아는 게 더 낫다.”
‘좋은 질문’을 하려 노력할 필요가 있습니다. 질문을 보면 그 사람이 현명한지 여부를 알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