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하고 공유하라. 제프 자비스.p383
델 컴퓨터 고객서비스 사례-모두가 연결되고 공공의 선을 추구하고자 할 때 인터넷이라는 매체가 가지는 힘을 여실히 보여준다
#공개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공공화 시대
사람들은 프라이버시가 중요하다고 이야기하면서도 실제 행동은 그렇지 않다?
42명 대학생중 39명이 DVD 1유로 할인 받기 위해 업체에 개인정보 제공했다!
“당신에게 프라이버시란 없다. 그렇다는 것을 그냥 받아들여라”-스콧 맥닐리,썬마이크로시스템즈 CEO
프라이버시를 위한 엄청난 불편 감수? 개인정보가 노출되고 있다면, 차라리 ‘투명한 사회’라는 개념을 받아들이는 편이 낫다!
디지털네이티브! 그들에게 있어 페이스북에 공개되지 않은 일은 아예 발생하지 않은 것이나 마찬가지다
(기록되지 않은 일은 일어나지 않은 일과 마찬가지다-버지니아 울프)
공유재commons, 공유의 철학을 통해 모든 사람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자원
이것이 의미를 가지는 이유는 자유 그 자체가 아니라, 자유가 가져오는 가치와 혁신 때문이다.
문제는 선택이다
공개할 것인가 말 것인가? 공유할 것인가 말 것인가? 연결을 맺을 것인가 말 것인가? 이 문제는 우리가 선택해야 한다…어느 쪽이든 선택의 이득과 위험, 이들사이의 균형점을 찾는 것이 중요
#거부할 수 없는 물결
공공화publicness? 1)정보, 생각,행동을 공유하는 행위나 상태 2)사람, 아이디어, 대의명분, 요구를 중심으로 사람들이 모이거나 사람들을 모으는 것 3)어떤 과정을 개방하여 협력 과정으로 만드는 것 4)공개의 윤리
구글은 ‘검색’을 기반으로, 페이스북은 ‘공유’를 기반으로 새로운 산업을 창초했다
공개하면 정직해진다? 자신을 공개하면 거짓말이 쉽게 들통나기 때문에 항상 나는 나 자신으로 살게 된다
사생활은 그저 죽은 것이 아니다. 계속 죽음을 반복하고 있다
“사행활과 공공화는 배타적인 것이 아니다. 아니, 사실은 상호 의존적이다. 공과 사는 뜨거운 것과 찬 것, 밝은 것과 어두운 것처럼 상대적인 용어이다. 다른 하나가 다른 하나를 정의한다.”
공과 사는 ‘공개/공유/관계할 것인가 말 것인가?’에 대한 우리의 선택이다!
우리는 자신을 공개할 때 배우고 연결되고 협동할 새로운 기회를 가질 수 있다.
SeeClickFix, 지역사회 구성원 누구든 부서진 공원 벤치같은 문제 지적할 수 있는 간단한 서비스. 덕분에 뜻을 같이 하는 이웃사람들을 필요한 만큼 모아 수리를 요구할 수 있게 되었다
기업들도 공공단체? ‘ 투명성’으로 잘 다듬어진 보도자료, 이것은 공공화가 아니라 홍보이다.
이 모든 기회들이 기술과 인터넷 덕분이 가능해지고 증폭되고 가속화된다.
나이 든 사람들이 볼 때는 경악할 일일지 몰라도, 젊은이들은 그렇게 공공화된 미래에 살고 있다
역사상 되풀이되는 일이지만, 새로운 기술은 변화를 초래한다.
공공화는 획기적인 변화의 상징이다. 그것은 매우 파괴적이다. 공공화는 정보와 정보 사용자들을 통제할 권력을 부여받은 기관들을 위협한다. 기득권자들이 이러한 변화에 저항하며, 그 위험에 대해 경고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 공공화는 그들이 대가를 치르고 우리가 권한을 가질 것이라는 징표이다.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들이 창조와 공유, 그리고 결속을 위해 새롭고 놀라운 선택 사항들을 이용하게 해 줄 수 있을까?
이집트 혁명 드라마. 안전거리를 두고 광장을 촬영하는 방송, TV는 광장의 목소리를 전달하지 못했다. 트위터는 혁명이 일어나는 동안 광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페이스북 세상을 뒤집다
“저는 인터넷을 사용하면서 자란 첫 세대에 속합니다.”
“모든 것을 감안할 때 이 세상을 더 개방된 곳으로 만드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우리의 임무는 세상을 더 개방되고 연결된 곳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뉴스피드가 불러온 불안감? 일단 공개부터, 불만이 불거지면 처리하고 개선하거나 철수. 나중에 질문을 던지는 방식이다!(페이북의 정면승부 방식)
디지털 현기증? 대부분의 사람들이 전 세계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야기하는 법을 막 배우는 시기, 새로운 공공화 사회가 탄생하는 초기 단계에 혼란이 두려운 것은 당연하다!
페이스북은 인간성을 향한 인터넷의 진화 과정의 다음 단계?
“사람들은 웹을 돌아다닙니다. 그렇지만 사람들에 대한 정보를 얻을 방법은 없습니다. 그런 건 더 우리 마음속에 있지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사람들이 정보를 공유하도록 할 도구를 만들어야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비공개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항상 얘기하죠. ‘아뇨, 사람들은 어떤 것은 공개하고 어떤 것은 비공개로 유지하고 싶어 합니다. 언제나 그렇습니다’ 라고요. 그리고 시간이 흘러 더 많은 사람들이 공유가 소중하다는 것을 알게 되면 이들은 더 많은 것을 공유할 겁니다.” 이것이 그가 시스템을 설계하는 방식이다. 더 많이 공유할수록 더 재미있고 더 유익해지도록 하는 것이다.
#공공화의 혜택과 새로운 기회
공공화는
관계를 맺게 해준다/낯선 사람들과의 경계를 낮춘다/협업을 가능하게 한다/대중의 지혜와 공감을 끌어낸다/완벽에 대한 강박증을 벗어나게 한다/낙인을 없애준다/명성을 부여한다/우리의 힘을 하나로 모은다/우리를 보호해준다
혁신을 두려움을 동반한다
코닥 마귀, 사악한 코닥인들? 사진 때문에 온갖 소동이 벌어졌다
대중과 공중의 차이, 모이는 대중, 말하는 공중
사실 대중이란 없다. 단지 사람들을 대중으로 보는 방법들이 있을 뿐이다.
#프리이버시는 죽었다? 프라이버시는 의외로 정의하기 어려운 단어이다!
#우리는 얼마나 공개적인가?
“데이터를 보면 엄청난 비율의 사람들이 자신의 프라이버시를 스스로 침해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미래의 사생활에 대한 가장 중요한 논점은 자신의 정보를 스스로 공개하는 것이 될 것이다. 사진,블로그,페이스북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에릭 슈미트
“사람들은 나이가 몇 살이든 모두 같은 것을 바란다. 그것은 나를 보았는지, 내 말을 들었는지, 내가 한 말이 상대방에게 의미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다.”-오프라 윈프리
미트업 창업자 스콧 하이퍼만이 말하는 소셜 네트워크의 비밀? “See + Hear F2F IRL(see and hear, face-to-face, in real life)”
인터넷 상호작용의 제1규칙? 공격적인 사람에게 반응하지 말라!
슈미트 계명? 누구에게도 알리고 싶지 않은 것이 있다면 우선 말하지 말아야 한다(인터넷 지우개는 없다!)
공개적인 생활에 필요한 8가지 법칙
1)문신의 법칙-인터넷은 기억한다/ 2)제1면의 법치-제1면, 즉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등 새로운 형태의 제1면에 실리길 원한다면 무언가에 대해 말해야 한다/ 3)소셜 파산의 법칙-공공화는 확장성이 높지 않다(과도한 메일,스팸,..)/ 4)공격자 무대응의 법칙-이들은 단지 도발하기 위해 온라인 대화에 참가한 것이다/ 5)와인의 법칙-음주 인터넷 하지말라/ 6)정직의 법칙 7)황금률의 법칙-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될 정보를 가지고 있다면 나누어라 /8)바보짓 안 하기 법칙
#공유경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공유산업의 창시자, 에반 윌리엄스? 그는 세상을 바꾸고, 자신의 창조물이 엄청난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것을 목격하고 있는 특별한 사람이다(블로거, 트위터)
그는 트위터가 처음 시작되있을 때 트위터가 무엇인지 몰랐다고 고백한다. 나는 우리가 아직도 트위터가 무엇인지 모른다고 생각한다.
#공개하려면 철저히 공개하라
저커버그의 충고? “투명성은 진실성을 향상시켜 줍니다. 진실성을 엄격하게 정의하자면 기본적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똑같은 말을 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뿐 아니라 기업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트위터 직원들의 트위터 규칙? 비밀은 누설하지 말 것, 바보처럼 행동하지 말 것(+미묘한 지침? 전후맥락을 생략한 트윗은 이상하게 부풀려질 수 있으니 주의하라!)
전통 미디어 산업의 붕괴? 이들 모두의 문제는 시장의 오랜 구조가 인터넷과 인터넷이 요구하는 개방성에 의해 파괴되고 있다.
전자책 시대? (종이)책은 프로젝트의 부산물이자 더 많은 이벤트를 위한 마케팅 도구가 될 것이다!
세스 고딘의 마지막 종이책, 린치핀? 나는 내 독자들이 누구인지 알고 있다. 내 글의 희소성을 일부러 높이는 것은 나 자신과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이미 강력한 자신의 브랜드 구축)
세스 고딘의 충고? 책을 안 쓰면 바보이고, 책이 목표라고 생각한다면 더 바보!
#대중의, 대중에 의한 사회
위키리크스의 정보 공개는 기밀 사항이 사실 매우 시시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정부가 너무 많은 정보를 비밀로 유지하고 있다는 것도 보여주고 있다. 또 정보가 공개된다는 가정 하에 정부가 운영된다면 어떻게 될지도 보여주었다.
공개와 공유를 넘어
“우리는 모든 사람들이 다 같은 방식으로 참가하는 단일한 공적 영역 모델에서 탈피해야 해요…”
우리의 다양한 능력, 관심사, 계획을 포용하는 협력 구조를 원한다.
협력은 양방향으로 진행된다
누가 우리의 인터넷을 보호할 것인가?
나는 기업들이 자신의 이익을 지키려는 것을 비난하는 게 아니다. 나는 오히려 인터넷 사용자들이 스스로를 지키지 않고 인터넷을 취약하게 내버려두고, 기존 질서를 파괴하고 새로운 열린 사회를 개발하는 일을 위태롭게 만드는 것을 비난한다.
우리에게는 인터넷과 공공화를 지킬 원칙이 필요하다.
#우리의 미래, 주인은 우리
이 도구들은 우리에게 지식을 창조하고 연결하고 조직화할 능력을 부여한다.
더 관대하고 신뢰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는 공공화!
그러나 이런 미래는 확정된 것이 아니다. 선택은 우리의 것이다. 새로운 세계의 모습은 우리에게 달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