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리더십. 이재혁•KBS스페셜제작팀.p346
##소통과 공감
#부자와 빈자를 함께 만족시켜라
룰라는 성장과 복지라는 두 마리 토끼,그것도 서로 반대방향으로 내달리는 토끼를 모두 잡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복지를 통한 성장을 꾀했고 결과는 성공했다! 계급혁명이 아닌 새로운 혁명!)
“일반적으로 정치가들은 스스로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룰라는 자신이 아무것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현장을 찾고 정보를 모으고 대화를 나누죠. 그는 국민들의 꿈과 바람을 이해하고 이루기 위해 내 편이든 네 편이든 상관없이 만나고 대화하기를 두려워하지 않았어요. 다른 대통령들은 ‘네, 대통령님이 옳습니다’,’네,각하’ 따위의 말을 듣고 살죠. 그러면 모든 것이 엉망이 돼 버려요. 하지만 룰라에게는 사람들이 자기 생각을 말할 수 있었죠,무엇이 옳고 그른지. 그것이 룰라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재미의 본질은 유머가 아니라 감동이다. 좋은 이야기는 마음을 움직이고, 마음응 움직이는 리더십은 표를 얻는다.
“우리는 변화를 만들어낼 것이다. 시간이 얼마나 오래 걸리든.”-영국의 조지 바더
처칠의 가장 큰 장점은 천재적인 문장력? 핵심을 추려내는 능력과 쉬운 단어를 사용해 핵심을 문장으로 표현하는 능력이 뛰어났다
“..현장에서 처칠은 사람들이 쉽게 이해할 수 이는 말로, 그리고 사람들이 생각하는 본질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고 거의 마법과 같은 말로 핵심으로 전달했다고 하셨어요.”
‘영감을 주는 리더십’, 영감의 근원은 직접적인 소통이었다!
“구글의 규모가 커질수록 구성원들의 결속력과 동기부여는 악화될 수 밖에 없는데, 이를 보완하기 위해 소규모 그룹을 활성화했다. 결과적으로 직원들 사이에 유대감과 교류가 늘었고, 구성원들이 구글을 회사가 아인 공동체로 느끼고 강한 소속감을 가지게 되었다.”(직급과 직책이 없는 고어사)
목소리를 높인 적이 없는 CEO, 시스코의 존 체임버스
“당신이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당신이 대접받고 싶은 그대로 상대를 대접하는 것이 핵심이다.”
그(엔씨소프트 김택진)에게 의사소통은 ‘이루어지면 좋은 것’ 정도가 아니라 회사의 존립과 직결되는 문제다.
이야기의 힘은 크기가 아니라 재미다
핵심은 ‘많은’ 혜택이 아니라 ‘제대로’ 된 혜택이다
구글과 같은 창의력과 성과를 지향한다고 하면서 막상 어떤 재미와 가치도 제시하지 못하는 리더라면 구글과 같은 성과나 문화는커녕 직원들의 마음도 얻지 못한다
통즉불통 불통즉통(通則不痛 不通則痛)
소통에 필요한 것은 예산과 정책이 아니라 진심과 용기다. 통하는 살고 막히면 죽는다!
#목소리가 크다고 리더냐, 잘 들어야 리더다
“자기주장이 강한 아이들은 대개 좀 똑똑해 보입니다…반면 제가 보기에 리더십이 있는 아이들은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잘 들어요…하지만 처음 볼 때 많이 두드러지지는 않아요.”
아이들의 세게에 나타난 리더십의 유형은 ‘인식-표현-조율-추진‘
목소리 큰 리더의 교훈? 달콤하지만 행복하지 않은 결과
아이들 교육의 이치는 참 간단하고 쉽다, 답은 뻔하다!(가르치려말고 반응하라)
“정의롭지 못한 사회에 저항하는 유일한 방법은 스스로 정의로워지는 것”-카뮈
“밑도 끝도 없이 돈을 버는 것은 범죄다.”
폭탄 돌리기? 월가의 불합리는 이윤의 향한 합리성의 결과였다. 하지만 99%의 사람들은 그 합리성을 이해할 수 없었다.
99%가 힘을 발휘하는 세계는 ‘1원1표’의 세계가 아니라 ‘1인1표‘의 세계, 정치다.(주식회사 vs 협동조합)
***경제정의를 원한다면 정치 리더십에 정의를 요구해야 한다
이나모리 회장의 아메바 경영 메시지? 경영부실은 경영진의 잘못이 아니라 나의 잘못이며, 따라서 경영정상화 역시 경영진이 아닌 나에게서 시작된다
어떤 해결책도 내놓지 못하는 G20정상회담
“문제는 공급과잉이지만 해결책과 리더십은 적자상태”-반기문 UN 사무총장
이전 사무총장들과 달리 ‘가장 필요하지만, 가장 외면받는’ 문제를 선택해 리더십을 발휘한 것이다
안도현 시인. 좋은 시를 쓰기 위한 방법의 하나로 추상명사를 되도록 크지 말라. 굳이 쓰겠다면 그 뜻을 끝까지 파고들라. 그래야 단어가 명확해지고 시는 단단해진다.
복지 포플리즘? “부자에게 쓰는 돈은 투자라하고, 가난한 사람에게 쓰이는 돈은 왜 비용이라고 하는가?”-룰라 대통령 , 숫자로 잘 드러나지 않는 가치, 복지
혁신은 부정하거나 배제하지 않고 기존의 것에서 새롭게 출발한다
핀란드의 교훈? ‘성장이냐 복지냐’ 선택의 문제였다!
혁신을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교육? 사람이 가장 중요하고 저마다 재능이 다르다는 교육철학
다른 눈높이 교육? 잘못하는 아이가 아닌 저마다 다른 아이들이 자신의 특수성을 잃지 않게 눈높이를 맞추는 교육
핀란드에서 시험은 말 그대로 시험이다. 스스로 얼마나 이해했는지 테스트하는 것
***핀란드에서는 학생의 점수를 다른 사람에게 공개하거나 등수를 매기는 것이 불법이다.
“신용점수나 담보를 보지 않고 사람을 보았다. 삶에 대한 의지가 얼마나 뜨거운지에 초점을 맞췄다..”-무하마드 유누스
“거시적인 차원의 지식이 많으면서 아무것도 실천하지 않는 것은 아무것도 모르는 것과 같습니까?” “Exactly”
“리더십이란 결국 비전과 영감이다. 리더는 보통 사람들보다 더 멀리 내다볼 수 있어야 한다. 눈먼 자가 눈먼 자들을 이끌 수 있겠는가? 멀리 제대로 보는 것이 지도자의 덕목이다. 자신이 바라본 것으로 사람들을 이끌려면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어야 한다. 사람들은 자신이 본 적이 없는 곳으로 가야하기 때문이다.”-유누스
Connectivity is productivity
“리더란 우리가 생각지 못하는 것을 생각하고, 실천하지 못하는 것을 실천하는 사람이다.”
신뢰가 혁신이다
#과학이 밝혀낸 행복의 몇 가지 비밀
행복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사회적(social)이다
중요한 것은 즐거움의 강도가 아니라 경험의 빈도다
행복의 비밀은 바로 비밀이 없다는 것
선택의 순간 생각해야 할 것은 처음 길을 떠난 목적이다. 행복해지고 싶다면 행복의 길을 찾아가는 게 맞다. 과학자들이 오랜 시간 연구한 결과를 토대로 “행복하기란 생각보다 쉽다”고 하는데, 우리 이제 행복해지자.
12월 대통령 선거에서 ‘내 행복’을 챙기자
#”푸라 비다(Pura vida)”
코스타리카에서 가장 많이 쓰는 인사말. ‘순수한 인생(Pure life)’이란 의미. 아등바등하지 않고 고만고만한 것이 좋다는 것. 코스타리카 제일의 관광지인 몬테베르테에 가는 울퉁불퉁한 산길을 포장하자는 의견이 나왔지만 무산됐다. 관광객이 너무 많이 찾아와 자연이 훼손되면 도로아미타불이 될 것이란 이유 때문. 생돈 22조원을 들여 강토의 젖줄인 4대강에 콘크리트 반죽을 하고 국립공원에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이 정부와는 확연히 비교된다
결국 모든 행위는 행복하기 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