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상품, 쇼핑의 노예들. 전영우. p222
미국인들이 원하는 것
우리가 경험하는 문화의 차이?
엄격한 법과 질서를 따지는 북유럽 국가 문화는 춥고 거친 기후, 일사분란한 통제를 하지 않으면 생존이 어려웠다(보편주의)
따듯한 남유럽은 농경문화, 서로 돕는 가까운 사람들 간의 유대가 중요(특정주의)
#광고를 통해 문화를 읽을 수 있다!
특정문화를 들여다보는 쉬운 방법? 대중매체를 통해 문화를 보는 것!
대중매체의 총아, 텔레비전을 보면 그 사회가 보인다!
광고는 문화를 이해하는 데 매우 흥미로운 학습교재이다
가장 많은 사람들이 반응할 수 있는 보편타당한 가치를 반영해야 한다
미국 광고를 들여다보면 미국 문화를 엿볼 수 있다
#사람으로 태어나 소비자로 자란다
광고의 융단폭격, 광고(소비문화)를 먹고 자라는 아이들
과도한 소비문화, 어린이는 지금 현재도 중요한 고객!
광고주를, 미국 어린이들은 자연스레 자본주의를 익힌다
공교육에서도 ‘부익부 빈익빈’의 자본주의 원칙이 적용된다!
자본주의 정글, 약육강식의 냉정한 정글이 바로 미국 사회의 한 단면, 우리나라 조기유학생들이 배우는 것은?!
#요즘 아이들은 참 영악하다!
많은 정보 노출, TV, 광고, 영화, 인터넷 온갖 정보를 접한 요즘 아이들은 매우 ‘똑똑’하다
어린이 타켓 광고? 상품구매의 결정권은 아이가?!
소비가 미덕인 사회, 똑부러지는 태도? 모든 가치가 ‘돈’으로 환산되는 사회!
너그럽고 자상하고 남을 배려하는 미국인? 돈 문제가 걸린 일에서는 올라올 정도로 태도를 바꾸어 친구 사이가 무안할 정도로 이해타산을 따지는 사람으로 돌변한다!
유전무죄 무전유죄가 상식으로 통하는 사회
#미국에는 사교육이 없다는 오해
학벌, ‘가진 자’만을 위한 교육, 명문사립대
돈에 의해 철저하게 차별하는 교육현실
#미국에서는 계급이 철저하게 세습된다!
조지부시, 비밀모임회원!
#미국 선거는 돈 선거
정치광고, 돈 선거, 돈은 모든 가치의 기준
#쇼핑은 달되 그 열매는 쓰다
돈벌이가 되면 911테러도 판다
올림픽 정신과 돈벌이 정신, 현대올림픽은 여전히 인류의 축제? 돈의 축제!
모든 것은 돈과 연결시키는 상업주의의 가장 어두운 단면을 미국에서 발견한다
인생을 즐겨라, 소비가 미덕이다?
신용카드 빚더미 나라? 미국!
#광고가 소비자를 감시하는 시대
‘소비자 행동 타킷팅’ 기술, 인터넷 광고의 효용성 입증 사례들
광고에 관한 한 미국인들은 이미 빅브라더에 의해 꽤 오랫동안 감시받아 왔다. 알게 모르게 소비자들은 자신의 소비 행위를 철저하게 감시받고 있다(구글)
언제든 환불가능? 환불이 확실해서 일단 구매, 반품은 드물다! 교묘한 구매유도 전략!
소비자의 권익을 위하는 것처럼 보이는 제도도 실은 소비문화를 조장하도록 고안되어 있는 것이다!!!
철저한 장사꾼의 나라, 모든 것이 소비문화로 연결되는 나라가 미국이다(오늘의 대한민국은??)
#여성, 섹스어필 광고, 마초문화
승자독식winner takes it all. 금과옥조로 떠받들여지는 사회, 오로지 승자는 주목받는다
“경쟁에서 살아남은 자들에게는 천국이지만, 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수없이 많은 낙오자들이 있다.”-조선일보에 실리지 않은 파이낸셜타임즈 원문의 하버드대학 교수의 말
비교광고, 깍아내려야 이긴다? 경쟁이 장려되는 사회!
시장경제를 부르짖는 박정희 추종자들, 박정희는 자본주의라기보다 사회주의에 가까운 정책을 펼쳤던 인물이다(아이러니한 현실)
나는 법과 싸웠네, 그리고 광고가 이겼네!
인터넷 불법MP3다운로드 소송, 자본주의식 해결!
대부분의 백인들에게는 동양인은 모두 중국인 아니면 일본인일 뿐이다(외국인=미국인?)
견공도 훌륭한 소비자다
환경 상품은 환경 이미지를 팔 뿐이다
환경보호에 열을 올리는 것처럼 보이는 미국인이지만, 일상생활은 환경보호와 거리가 멀다? 쓰레기 분리수거를 하지 않는다(교토의정서!)
미국의 자본가는 재산을 상속하지 않고 사회에 환원한다? 재산이 많다 보니 엄청난 기부를 하는 것처럼 보일 뿐이다!
“당신의 아들은 이라크전쟁에 참전하였는가? 참전시킬 의사가 있느가?” 아무도 자신있게 대답하는 의원은 없었다!
#인식이 곧 사실이다!
자선사업, 노블리스오블리제, 면죄부!
결국 능력만 있으면 누구에게나 평등한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은 조작된 신화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