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입학한 솔이와의 저녁시간 대화
솔: “아빠, 오늘 선생님이 보여주셨는데.”
“물은 ??알고 있다?”
한 참 기억을 더듬거리는 솔이.
아빠: “물은 답을 알고 있다?”
“한 번 찾아보자!”
솔: “신기하죠! 물이 이렇게 생겼어요?”
아빠:”그래?! 아빠랑 나중에 책으로 다시 한 번 찾아보자”
어렴풋한 프로그램 제목과 책에 대한 기억만으로 대답해줄게 별로 없던 아빠였지만.
며칠 후, ‘물은 답을 알고 있다‘란 책을 읽고 나서 책과 함께 다시 나누는 부녀의 대화
아빠:”여기 사진봐! 참 신기하지!”
솔: “이건(‘고맙습니다’란 말을 들는 물 결정 사진) 정말 예쁜데, 이건(‘멍청한 놈’이란 말을 들은 물 결정 사진) 해골 같아요.”
아빠: “신기하지, 물이 말을 알아듣는데!”
“사람도 물로 되어 있단다. 나쁜말하면 어떻게 될까?”
“이쁜말 고운말을 해야, 몸에 있는 물들도 이렇게 이쁜 모습이겠지!”
좋은 아빠 노릇하려면 책도 많이 읽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