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잉연결시대 | 포지티브 피드백

과잉연결시대. 윌리엄 데이비도우. p296

포지티브 피드백 루프

#이게 다 인터넷 때문이야!
속도지상주의, 차분한 성찰의 시간을 빼앗긴 투자가들로 하여금 다른 사람이 기회를 먼저 채 갈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성급한 투자를 일삼게 하고, 그런 신중하고 못한 투자에는 눈만 돈이 몰려든다

연결과잉? 시스템의 내외부에서 연결성이 급격히 높아져 적응 불능 상태에 빠진다
연결과잉은 기술 남용 현상이 아닌 인간의 행동에 관한 현상이다
문제를 키우고 확산시키는 상호의존성? 오늘날엔 연결성이 강화될수록 문제가 커지기만 한다
금융 위기의 근본적 뿌리? ‘연결과잉’현상
과도하게 연결된 은행 시스템이 위기를 ‘증폭’시켰다
인터넷 자체가 문제의 일부? 촉매기능
‘사고 전염’인터넷이 현재의 위기를 더욱 치명적으로 키우고 확산시켰다!

#증기기관과 인터넷
철도의 출현은 중서부(시카고) 전체의 비즈니스와 자연환경에 일대 변혁을 일으켰다
정육업자 구스타부스 스위프트의 냉장열차 발명(축산업 혁명, 육류가공업계 구조 변혁)
카달로그 소매업자 등장? 세계 최초의 대규모 ‘가상공간’소매업자
철도와 무선전신의 결합? 농산물 선물 시장

#우리에게 다가온 과잉 연결 시대
조정기능을 상실한 시스템 상태(임계점)

“모든 거대하고 복잡한 동적 시스템의 연결성을 임계점에 이를 때까지만 안정적인 특성을 보이며, 이후 연결성이 커질수록 급격한 불안정 상태에 이른다”

원자로의 노심의 용융상태(멜트다운)

규제 완화? 금융기관이 일정 수를 넘어서게 되면 경제는 연결되는 상태에 빠져들어 대혼란을 맞는다

‘피드백’은 공학적 의미다. ‘포지티브’라는 표현은 그 결과가 긍정적이란 의미가 아니다. 변화를 강화한다!
공학 용어로 사용될 때의 네거티브 피드백은 ‘비평’이 아니라 ‘안정성’을 설명하는 단어다.

실리콘밸리, 진보를 만들어 내는 포지티브 피드백? 결국에 가서는 부정적 효과를 낳을 수도 있다

#연결과잉, 그 아슬아슬한 양날의 검
포지티브 피드백은 좋을 수도 있고 나쁠 수도 있다
실리콘밸리의 성공은 수백 가지 포지티브 피드백 루프에서 비롯한 것이었다

19세기판 실리콘밸리? 철강의 도시 피츠버그
과도한 전문화, ‘취약화 경로’현상의 사례

#거듭되는 사고, 반복되는 전염
거대하고 복잡한 경제적•사회적 시스템일수록 과도한 포지티브 피드백과 예측 불가능성에 취약한 모습을 보인다

**찰스 페로의 <정상 사고: 고위험 기술 속에서 살아가기>
사고는 일상적이다? 안전장치를 더 많이 할수록 끔찍한 사고가 발생할 확률이 더 커진다!
“진짜 문제는 과잉연결성 때문일까요, 아니면 통제 수단의 실종 그러니까 규제 결핍 때문일까요?”

‘카트리나 효과‘? 큰 문제를 작은 수단으로 해결하려다가 훨씬 더 심각한 문제를 일으킨다!
오랜 세월에 걸쳐 홍수가 반복되면서 뉴올리언스의 제방은 계속 높아지고 길어졌다(안전해 보였지만 실은 더 위험해진 상황!)

경제적 전염이 발생하는 곳에는 반드시 ‘사고 전염’이 뒤따른다. 가격을 끌어올리는 비이성적 탐욕과 그 반작용을 불러일으키는 패닉과 공포심 말이다.
경제적 전염에서는 ‘질병’의 운반체가 그 질병이 확산되는 데 따라 이득을 취하는 사례가 많다
모든 종류의 전염에는 네트워크가 필요하다

인터넷은 세상에 훨씬 더 많은 포지티브 피드백을 작동시키고 있으며, 더욱 빈번한 사고와 가변성, 그리고 전염에 취약한 환경을 만들어 내고 있다.

#우리 앞에 괴물이 나타났다
모리스 웜? 최초의 웜 바이러스, 네트워크상에 있는 컴퓨터 마비

인터넷의 설계는 매우 눈부시고 유연하며 확장과 축소가 자유롭지만, 우리 앞에 괴물을 만들어 놓고 말았다.

원자로의 ‘열폭주’현상
‘열폭주’현상이 일어나기 시작하면 기존의 노회한 통제 방법은 더 이상 효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바이킹의 후예들, 금융 전사가 되다
아이슬란드의 글로벌 금융허브?
인터넷과 아이슬란드의 ‘멜트다운’

#버블과 뱅크런, 그리고 벼랑 끝의 레밍쥐
도시화의 부작용, 스프롤 현상, 길어진 통근시간, 공해, 도시 공동화,..? 그 암울한 부작용을 미리 내다본 사람은 없었다!

포지티브 피드백이 많이 존재하는 상황에서는 변화가 급속히 진행되어 그 결과를 옉하기가 유난히 더 어려워진다.

닷컴 붕괴는 인터넷이 중요한 역할을 했던 최초의 거대 금융 위기였다

데이 트레이더, 단타 매매자? 인터넷이 도입되기 전까지는 소액 투자자들이 데이트레이딩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지지 않았다

레밍효과? 레밍쥐는 들판을 가로질러 이동하다가 해안가 낭떠러지에 다다르면 바닷속으로 뛰어내리는 행동을 보인다. 이처럼 선두에 선 누군가의 행동을 따라하는 현상

#인터넷, 서브프라임 위기를 부채질하다
물론 화재가 언제 일어날지는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화재 가능성은 대단히 크다
결국엔 누군가 이 숲에 불을 놓으리라는 건 확실해 보였다.

“인터넷이 아니었다면 그런 상황은 오지 않았을 겁니다”

복리의 마술? 포지티브 피드백 효과

겉보기에 안전? 약간의 창의적인 금융공학만 적용하면 부채담보증권은 그런 속성을 갖출 수 있었다!
납덩이에 불과한 모기지 상품을 금덩이로 탈바꿈시키는 연금술 기법인 셈이다

#포지티브 피드백과 정보의 효율성
시시콜콜한 암기 시험? “사람들이 사실을 많이 알수록 거기에 대한 이론을 덜 만든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라네”

인터넷은 프로세스 일부를 개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전체 시스템을 바꾸어 놓는 경우가 많다

생산설비 저개발국 이전(오프쇼어링)? 이 과정에서 나타나는 부정적인 요소 중의 하나는 바로 좋은 일자리가 사라진다는 사실이다

해충과 질병을 몰고 온 그린혁명? 재래식 농법은 알고 보면 농사에 재앙을 불러올 포지티브 피드백 과정을 사전에 차단하는 역할을 한 셈이었다!

페로는 복잡계에 안전장치를 설치하려는 노력이 지나치면 안전장치의 기능 자체가 오히려 고장을 확산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현대 세계의 상호연결은 그간 너무나 통제 불능의 상태가 되어 버렸다(예방에 더 깊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인터넷에 힘입은 포지티브 피드백 과정의 영향으로 극단을 향해 치닫는 분야는 수천 가지나 된다. 금융 시스템, 자유무역, 이메일, 사생활, 소셜번 네트워킹, 사업 독점 등은 그 일부일 뿐이다.

대마불사too big to fail? 차라리 파산하게끔 내버려 두는 게 나을지도 모른다

“문명이 진보되기 전의 세상이 더 멋지지 않았나요?”

진보는 멋진 것이지만, 그건 사회가 그 진보를 따라잡을 수 있을 때에만 적용되는 이야기다.

누가 지구를 지켜왔는가? | 소농(小農)

소농(小農)-누가 지구를 지켜왔는가. 쓰노 유킨도. p211
녹색평론사

농업의 근대화 조건? 광대한 토지와 우수한 노동수단 확보? 이농인구…
풍요로운 농지를 만드는 것은 한 대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다

영구농업? 좁은 농지를 공들여 경작하고 표토(表土)를 지켜온 농업, 이것이 예기치 않게 환경보전의 역할을 해온 것이다

소농의 가장 근본적인 의의? 뿌리를 내리고 살면서 핏줄을 이어가고자 하는 바람(가문의 영속 보장)

농학? 화폐증식을 시도하는 업, 농업의 자본주의적 전개에 기여할 학문(기술학)
농학의 관점 속에는 살아있는 인간이 남아있지 않게 되었다

소농이 열심히 지켜내려온 ‘뿌리박은 삶’은 바로 그들의 농업을 영속적인 것으로 만들었다…그런데 과학기술을 응용한 생산성의 추구는 영속성이라는 소중한 특질을 현대농업에서 추방해버렸다.

“과학은 무엇 때문에 존재하는가” 하고 물으면, 주저없이 “인류의 행복을 위해서 존재한다”고 하지만 첨단과학의 산물인 무기를 보면 그 답은 단지 희망사항일 뿐이다.

생산 본래의 의미를 잃고 자연을 파괴하는 흉기로 변한 농업

식량 수입을 위한 공업 제품 수출?

한 나라의 식량을 스스로 자급하고자 결의했을 때 취해야 할 정책은 분명하다? 인구 분산과 지역 활성화!

즐기면서 자급하는 농업, 겸업농가? 주5일근무, 정보화 사회의 이상적인 삶?!

농업은 인간에게 편안함을 준다. 거기에는 다른 무엇으로도 대신할 수 없는 무언가가 있다. 이 눈에 보이지 않는 무언가의 존재를 탐색하는 것도 농학에 부과된 커다란 역할이라 생각한다.

#한 점을 응시하는 토착 소농민
전정가위와 할아버지의 패전 예측

“농사꾼이 사용하는 도구에 이런 정도의 좋은 강철을 사용하는 나라라면 무기도 일본 것과는 비교가 안될거야.”

2차대전 개전 당시에 어떠한 국제적인 정보도 접할 수 없었던 시골의 일개 늙은 농부가 어떻게 여론과 다르게 일본의 패전을 믿어 의심치 않았을까? 토착 소농민은 주변의 사소한 것을 새삼스레 관찰하면서 스스로 생각해 나간다. 권력기구가 유포하는 정보의 허구성을 간파하고 몸을 지키는 지혜를 굴린다. 이것은 뿌리를 내리고 살기를 바라는 농민의 본능이다.

근대국가의지, 상공업 중심 산업국가? 자본주의적 발전의 가능성이 낮은 생업은 모두 폐기될 운명에 놓였다. 어부는 자식이 중학교에 가면 어부의 감각을 키울 시기가 없어진다고 탄식한다. 마찬가지로 소농의 자식이 고등교육을 받는다는 것은 우수한 인재가 이농하는 것을 의미한다.(학교를 넘어서)

#대농을 지향하는 ‘국민적 농민’
국가가 목표로 하는 농업정책? ‘돈을 더 많이 번다’(가장 손쉬운 방법은 규모확대)
통계에 없는 ‘비국민적 소농’

규모확대의 주 공급원? 등 떠밀린 이농!
기업가적 능력? 기업적 감각은 철저한 합리주의에 입각해서 생산성 향상을 추구하는 정신이다
생산성 향상? 규모확대와 단위수확량 증가 어느 쪽을 선택하느냐의 문제로, 규모의 확대 선택(이농으로 성립된 규모확대)

***수확량이 많다는 것은 태양에너지를 많이 고정시킨다는 것을 말한다(대부분 수분증산에 사용, 태양에너지 고정효율 상한선 3%,감자류)

본래 대형농기구 사용에 적합하지 않은 지형(미국식 vs 동양)

논에는 방대한 노력이 축적되어 있다. (선조에서 자손에 이르는 시계열 분포의 전체값, 경제개념과 범주와 크게 다르다!)
땅에 뿌리를 박고 살아온 소농에게 농지는 조상의 무덤이면서, 동시에 향토에 토착을 가능하게 하는 매체이다

#소농의 얼굴을 지워버린 농협
현재 농촌사회는 아주 혼란스럽다? 가치관 , 윤리관이 근본부터 허물어진 듯하다!
콩세알의 심성? 지금은 어떤가. ‘장애물’은 농약으로 모두 죽여버린다는 식이다.
붕어나 미꾸라지가 사라진 수로? 분명히 쓸데없는 살생이다
농약 듬뿍 살포한 채소 출하? 먹는 것은 무농약!

이미 농업은 ‘생산이 곧 선‘이라는 세계에서 ‘생산이 곧 악‘이라는 세계로 전락한 듯하다.

유통마진을 가로채는 농협? 안전식품의 거래는 생산자와 소비자의 신뢰관계가 없이는 불가능하다.

신뢰하는 것은 A씨의 인격이 뒷받침하는 농산물이다.(얼굴있는 먹을거리)

***보조금이 인심을 타락시켰다
보조금에 으레 따라다니는 ‘술’을 얻어마시면서 ‘교제’하고 ‘표’를 움직이며, 보조금을 내세우면서 표를 모은다
‘국가의지’로서의 농업은 대농의 방향? 그것은 결국 소농을 죽이는 방향이다!

아름다운 바다 속 산호 풍경 이변? 사탕수수 재배 장려금이 원인? 사탕수수밭에 뿌린 제초제가 진범으로 판명되었다
제초제 추방하기 위한 지혜? 사이짓기와 손 제초!

농촌의 지도자상? ‘화폐를 초월한 가치’를 평가할 수 있는 철학을 가진 사람

#소농은 풍토를 살린다
풍토? “풍토는 그곳의 대지와 대기의 접점에서 빚어진 순자연산물이다. 따라서 가격이 없기는 하지만, 그래도 지극히 가치가 높은 것이다.”

논과 농가의 인연을 끊는 것? 대규모 농가 육성 국제경쟁력 강화 정책!
소농을 망하게 하는 농업연구? “귀하의 농지는 무슨 성분이 몇퍼센트 부족하다”고 화학적으로 설명하면, 그 성분을 함유한 비료를 뿌리고 싶은 것이 사람마음이다. 지도한 쪽은 그것이 효과가 있었는지 없었는지 조금도 확인하지 않는다. 효과가 없었다는 시험결과는 숨겨두고 효과가 있었다는 사례만을 전적으로 맹신할 뿐이다.
농가는 자신의 토지를 지키려면 이것을 거부해야 한다? 악덕의사가 약을 난용하는 것처럼, 계속해서 새로운 자재를 찾아 농가에 추천하는 경우가 많다

태어난 곳에서 일하며 살고 싶다고 절실하게 원하는 농민의 감정을 자신의 마음으로 하지 않는 한 “나는 현장을 알고 있다”고 으스대서는 안된다.

풍토산업에 의한 지역진흥의 목적은 사람이 태어난 지역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풍토는 어디까지나 자연물로서 평등하며 좋은 풍토, 나쁜 풍토의 차별이나 서열은 존재하지 않는다(자연과 인위의 조화 추구)
***자연순응을 중시하는 것은 그것이 가장 경제적이고 또한 개선방안 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합리성에 입각해 있기 때문이다

풍토품종이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한다? 상품작물과 자급작물의 차이? 풍토에 맞지 않는 품종을 재배하기 때문에 농약을 다량으로 뿌려야 되는 인과관계를 소비자들은 주목해야 할 것이다!

‘내 고장의 농업’이 아니라 ‘이 논의 농업’을
‘일촌일품(一村一品)’이 아닌 ‘일촌백품(一村百品)’? ‘한 마을에 백가지 명품’운동!

농촌기술지도, 농협 등이 전부 얽혀서 ‘공업제품의 판매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인간의 에너지를 축적함으로써 오늘의 농지가 구축된 것이다
선조들이 해온 그대로 땅에 에너지를 비축하여 그것을 자손 대대로 물려주어야 한다

‘경제성 추구’에 매진한 결과?
풍토무시-화학비료-병충해 저항력 저하와 연작-선충의 피해가 아주 심해졌다

“풍토활용은 향토에서 바르게 살려는 사람들에 의해서만 가능하다”
애니미즘? 생명과 영혼이 깃든 자연계의 모든 사물!

고유의 미의식인 청정미가 넘친다? 경영내용이 뛰어난 농가의 논밭은 작물의 생육상태는 물론 그 주변이 아름답다!

“농지는 인공의 자연이다”
자연계의 특징? 스스로 비료를 준다!
다양한 종의 공존은 결코 토양에 부담을 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토양을 비옥하게 한다(생명의 윤회, 순환)

경제적 합리주의에 일관된 농경은 생산성 향상에 따라 필연적으로 생략을 강요하고 있다

빼앗은 영양분의 대부분을 토지에 되돌려주지 않으면 지력은 점점 약해진다(생태순환의 연결고리? 똥)

자연자원의 파괴에 대한 책임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있는 것이 아니고, 빈곤을 만든 사회체제에 있다. 많은 저개발국에서는 화학비료와 농약의 다량 사용으로 수확증대가 기대되므로 국가로부터 많은 보조금이 주어지고 있다!(허울뿐인 세계화)

농경의 역사가 인류에게 주는 교훈은 농지를 덮고 있는 표토에서 유기물을 잃을 때, 거기에서 살고 있던 사람도 자연과 함께 가난하게 된다는 것이다. 표토의 유기물 함량을 유지해가면서 수백년이나 식량생산을 계속해온 집약소농의 활동이 실로 예기치 않게 지구환경을 지켜온 것이다.

‘농업근대화’는 소농이 농업에서 쫓겨나는 것을 의미한다
아시아적 정체사회? 서구적 역사관!

“나는 도시의 발달이 인류와 세계에 대해서 불행한 악이라 생각한다…”

간디는 이미 오늘의 도시와 농촌의 관계를 예언하였던 것이다

‘무정부 농경사회’의 이상향!(소국과민小國寡民)
새로운 시각? 농업이야말로 인류에게 가장 적합한 생업형태!

마을공동체에서 태평성대를 구가하는 소농민에게 국가기구는 의심할 것 없이 아무것도 해주지 않는 지겨운 존재였다(농민수탈과 소농의 생존기반 파괴)

노동을 즐거움으로 바꾸는 기술? 자급자족
반드시 화폐를 뛰어넘는 무언가가 농에 있음이 틀림없다

마을이 사라진다? 양심이 사라진다? “생산이 곧 악”인 죽임의 농업!
“제초는 완전하지만 웬지 나쁜 짓을 한 기분이 든다” 어쩔 수 없는 일? 출구 없는 미로
농약사용은 자연을 파괴하는 것으로, 사바나에 불을 지르는 것과 같다(불필요한 살생)

수입농산물로부터 농업을 지키는 방법은 무농약 농산물을 생산하는 길 이외에는 없다고 단언할 수 있다? 오염되지 않은 건강한 먹을거리를 찾는 소비자, 농산물의 장거리 수송에 농약은 필수, 대규모 기계화 방식의 농업에 화학비료와 농약은 필수(공업화된 농업)

휴일에만 하는 일이지만, 아무튼 일년 정도 힘든 육체노동을 계속하는 사이에 10년 동안 괴롭혀온 요통이 완전히 사라졌다

고된 노동이 아닌 즐거움? 지금까지 맛본 적 없는 진짜 채소 맛!

가능한 한 자연에 거역하지 않고 농사를 짓는 체험은 우리를 애니미즘이라는 미지의 세계로 눈뜨게 해주었다

농지를 황폐하게 만드는 과학적 농법?
과학도 일종의 신앙이다? 오늘날의 과학적 진리는 내일의 미신일지도 모른다(사라진 과학의 탐구정신? 의구심에서 비롯된 호기심, “모든 것을 의심하라”)

전통 자급농업이 근대화의 파도에 휩쓸리며 변화를 겪는 과정에서 어느 나라에서나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만큼 농업 본래의 자연권이 국가에 의해 박탈당했다(전복적 이성)

논 제초제로 미꾸라지가 사라진 논? 그것을 우려하는 농민을 만나본 적이 없다!
점자리나 니꾸라지를 다시 돌아오게 하자!

인위의 과학농법, 무위의 자연농법
무위자연의 활동은 대우주의 의지라고 밖에 말할 수 없다

표토와 토양유기물을 지키고 있는 지구 지킴이, 소농

수출을 위한 ‘환경농업’? 이미 환경농업이 아니다
생태적 지속가능한 농업의 실천방법은 가족형 소농 이외에는 대안이 없다 (21세기 희망은 農에 있다)

“지금이야말로 정보화사회에서 소농의 바른 자리찾기를 모색하며 할 시기이다…대형농업의 자본주의적 발전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구조개선책’은 하루빨리 폐기해야 한다.”

이 나라에 넘쳐나는 농업전문가(공무원 , 연구자, 교수,..)들이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그들 중의 한사람인 약자도 너무나 부끄러운 심정이다.

농업중심의 순환사회가 아니고는 장기적 생존이 불가능하다는 것은 이 문제를 조금이라도 생각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든 부인하지 못할 것이다.
소농의 존재를 되살리기에 마느냐 하는 문제는 문명사회의 지속적인 생존여부를 결정하는 사활적인 문제임에 틀림없다고 할 수 있다.

어린시절 할아버지 이야기 교훈? 모든 국가는 본질적으로 군사국가이며, 국가기관이란 결국 민중을 착취하기 위한 정치라는 것을 오랜 세월에 걸친 경험으로 땅의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알고 있다. 오히려 국가와 국가기관의 선전과 수사에 쉽게 설득당하는 것은 이른바 계몽된, 교육받은 사람들이기 쉽다(일본은 신국이기 때문에 최후에는 신풍이 불어서 부정한 나라 미국을 반드시 패퇴시킨다고 가르친 선생과 ‘애국소년‘)

인류사회의 진보, ‘친환경 개발’? 자연을 죽이는 기득권자들의 상투적인 속임수

이러한 땅에 뿌리박은 자주적 지혜를 철저히 외면하는 것이 바로 사회적 진보라고 믿는 어리석은 미신에서 지금 우리는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김종철,녹색평론 발행/편집인

CSR 3.0 | 착하게 일하고 제대로 돈벌기

CSR 3.0. 제이슨 사울. p272
기업사회공헌에서 기업사회혁신으로

“세계를 변화시키는 방법은 세 가지다. 중국을 변하게 하고, 캘리포니아를 변하게 하고, 월마트를 변하게 하면 된다.”-윌리엄 맥도노크, 건축가, 디자이너, 지속가능성 전문가

월마트가 아직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는 분야? 선한 일을 하는 분야!
어떻게 사회적 전략을 비즈니스 전략으로 만들 수 있는가?
’4달러 약 처방’, 월마트 효과? 자선활동으로는 할 수 없었던 매우 긍정적인 사회적 효과 수반!

착한 일? 사회혁신을 기업전략으로..긍정적인 사회변화를 수반하고 그것을 활용하는 진정한 비즈니스 전략

*기업사회혁신? 사회문제 해결과 비즈니스 가치를 내는 새로운 차원의 창조적 전략

오늘날의 완전히 다른 경제적 환경? 사회적 변화가 경제적 가치가 되는 시장

***당신은 사회적 전략을 반드시 비즈니스 전략으로 만들어 내야 한다!
이 책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아닌 비즈니스 전략에 관한 책이다

##1. 사회 변화의 새로운 경제학
‘숨겨진’비용에 대한 책임 회피에서, ‘숨겨진’경제적 효과들을 발견하기 시작했다
BOP(bottom-of-the-pyramid) 시장의 잠재적 시장기회? 사회적 차익거래social arbitrage, 사회적 자본시장, 사회 변화의 경제적 가치는 아주 새로운 시장을 탄생시켰다!

#1. 사회적 자본시장의 성장

“현재의 경제 위기는 또 다른 경제 사이클이 아니다. 정서적, 사회적, 경제적인 분야에서 아주 근본적으로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제프리 이멜트, GE CEO

기업에게 사회문제는 부차적인 문제에서 중요한 경제적 상품이 되었다(‘사회적’시장? ‘사회적’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하지 않고는 이 새로운 시장에서 비즈니스 혜택을 얻기 힘들다)

이러한 새로운 경제학적 현실은 사회에 대한 기업의 역할을 완전히 변화시켰다!
순수한 자선? 수익성 있는 비즈니스로!

“불평등은 자선을 통해 해결되어야만 하는 문제이면서도 비즈니스 이슈다”

사회적 자본시장에 연결하는 것은 더 이상 질문의 대상이 아니다, 어떻게 연결하느냐가 질문의 주제인 것이다!
이제껏 우리가 본 시장 중에서 가장 크고 강력한 시장이다!

1)기업은 정부보다 강하다? “1년 동안 지구상의 모든 정부가 쓰는 돈보다 1시간에 전 세계 기업들이 쓰는 돈이 더 많다.”-앨 고어

2)소비자는 시민보다 더 강하다
자본주의는 ‘승리자’가 되었고 민주주의는 ‘병자’가 되었다(일상의 소비자, 몇년에 한 번 투표! 우리는 시민보다는 소비자로서 더 힘을 발휘하면서 살고 있다(

3)사회문제는 이제 비즈니스 이슈다
사회문제가 비즈니스 성공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환경/교육/헬스케어/국제개발? 거대한 해결책을 필요로 하는 고수익 비즈니스 이슈!

4)자선은 이제 흔한 상품이 되었다

5)무형 자산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이제는 기업 가치의 3분의 1정도가 소프트한, 무형의, 비재무적인 요소에 의해 결정된다

사회적 자본시장? 이제 좋은 일을 하면서 경제적인 대가를 기대해도 좋다/사회적 전략은 비즈니스 전략이 되어야 한다/측정은 핵심 역량이 되어야 한다

#2. 책임은 전략이 아니다
사회적 계약에서 기업사회전략으로 다시 생각해야 한다
1)좋은 일을 하는 것은 그저 ‘나쁘지 않다는 것’으로만 여겨진다
2)CSR은 이제 비즈니스의 기본
4)사회계약전략은 비즈니스 가치를 만들도록 설계되지 않았다
“더 좋은 일을 하는 기업이 더 수익성이 높다는 증거는 없다”-데이비드 보켈, [The Market of Virtue]

‘사회적 효과를 비즈니스에 일치시키라!’

5)사회계약 전략은 사회문제를 해결하도록 설계되지 않았다
근본적인 대책이 아닌 단편적 노력!

*우리에게는 새로운 접근법이 필요하다
새롭고 혁신적인 전략? 기업사회혁신(Social Innovation)

#3. 기업사회혁신
오늘날, 업종을 막론하고 기업은 비즈니스 성장을 이끄는 전략으로서 사회 변화의 파워를 인식하기 시작했다!

올바른 답을 얻기 위해서는 올바른 질문을 해야 한다

“사회문제를 해결하면서 어떻게 비즈니스 가치를 만들 것인가?”

기업이 원하는 결과를 얻으려면 새로운 차원의 전략이 필요하다!

기업사회혁신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아니다(의무가 아닌 기회이자 권리!)
사회와의 긍정적인 교차점을 만드는 비즈니스 전략
TBL(triple bottom line) 손익계산서?비즈니스, 지역사회, 환경 충족(가치중심적)
좋은 의도를 비즈니스 방식에 접목하는 것(직관적인 연계성, 수익 중심!)
‘가치 중심적’비즈니스 아이디어, 창조적 자본주의? 그와 달리 기업사회혁신은 사회문제에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시장 기반의 해결책을 제공하는 것이다(수익 우선!, 지속가능성의 필수요건)

*코카콜라 재활용 회사
아프리카의 쿠민스Cummins
테스코Tesco: ‘음식의 사막‘? 식료품 상점이 없는 지역에 건강에 좋은 바로 먹을 있는 음식을 파는 소규모 매장 오픈, 미국 유통 시장 진출 성공!

기업사회혁신은 기업이 사회변화를 보는 시각을 완전히 변화시키고 있다(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기회)
더 많이 요구하려면 눈높이를 높여야 한다

왜 기업사회혁신이 기업에게 적합한가? 기업과 글로벌 지역사회 모두에게 도움을 준다? 사회문제에 실질적인 해결책을 수익과 연결, 측정가능하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주기 때문이다!

기업사회혁신은 의도적이긴 하지만 동시에 투명하다(투명한 돈벌이!)

하지만 아직도 많은 기업들은 사회적 책임과 비즈니스가 서로 배타적이라는 패러다임에 사로잡혀 있다

“그래서 당신이 하겠다는 것이 비영리기관입니까?”

아무리 열심히 나의 아이디어를 설명하려고 해도 그 투자자는 도저히 이해하지 못했다(흥미로운 아이디어? 혼란스러운 아이디어!)

그라민은행(무담보 신용대출? 회수율 최고! )

“전 세계 신흥시장 환자들의 다양한 의료적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혁신적이고, 사회적으로 책임감 있는, 상업적으로도 성공적인 방식의 전략이 필요하다”-화이자Pfizer의 신흥시장 전략

월마트의 지속가능성 사례? 정면돌파, 오히려 문제를 수익성의 원천으로!

‘사회적, 환경적 관심사와 우리의 비즈니스 관심사는 이제 100% 겹친다’-다우 케미컬 CEO, 앤드류 리버리스

“지속가능성은 미래에 비즈니스를 하는 유일한 방법이 될 것이다”

***5가지 기업사회혁신 전략
1)서브마켓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서 매출 올리기
2)백도어 채널을 통해 신규시장 진입하기
3)고객들과 정서적 유대감 만들기
4)인재채용을 위한 파이프라인 만들기
5)역 로비를 통해 정책에 영향 미치기

그저 좋은 일? 사회계약(의무) 기반 마인드
올바른 전략? 수익을 올리는 것을 부끄러워 할 필요가 없다!

혁신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유형적 사회적 효과에 통합하는 것? 만약 전 세계가 그런 혁신을 사회문제 해결에 적용하여 비즈니스의 천재성과 창조성을 활용하여 현실화 하는 데서 수익까지도 얻을 수 있다면 우리가 사는 세상은 획기적으로 바뀔 수 있을 것이다

토닉: 천하무적 젊은이 부대를 위한 건강보험
실질적 해결책? 저가의 하지만 수익성이 있는 토닉!

“생각을 크게 가지면 결국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나요?”

숏 테일 경제학? 더 놀라운 사실은 이렇게 저가에 영업을 하면서도 기업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이다

파괴적 혁신? 다소 낮은 기술을 가지고 ‘사용하기에는 충분한’저렴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드는 새로운 영역!
기존의 대안보다 더 단순하고 저렴한, 다소 성능이 떨어지지만 쓰기에 충분한 제품
비효율적으로 여겨왔던 시장에서 효율적인 수익을 얻는 것(효율적으로 생산된 저가의 제품을 공급)
서브마켓에 관심이 있다면 그 격차를 찾아야만 한다(사회적 차익거래)

#전략1 서브마켓 전략

1)당신 기업이 다루면 좋을 만한 사회문제를 파악하라(강점 경영)
질문을 좀 더 구체적으로 해라

서브마켓은 지역특성에 걸리거나 사회적이다

2)독특한 시장의 요구사항을 이해하고 다루어라
수수께끼를 풀기 위한 특별한 코드? 면밀하게 조사하라

크게 생각하라? 서브마켓 제공 혜택의 규모를 키워라

#전략2 백도어 채널 전략
미개척 시장 진입을 위한 색다른 전략 필요? 경쟁이 심한 장벽이 있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장벽이 있기 때문
테스코의 이웃집 상점(Fresh&Easy Neighborhood)
음식사막? 정면 시장 진입 대신 버려진 시장을 찾아냄
대형 슈퍼마켓은 도시 바깥이나 도시의 언저리에 위치한다
테스코는 사회문제를 테스코의 비즈니스로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시장의 진입 그 자체를 사회문제의 해결책으로 이용
가장 큰 시장진입장벽은 정치/문화적 요인이 아니고 사회적 요인이다

기업에 제일 잘 하는 일, 즉 비즈니스를 하면서 제대로 하는 것!

자선은 한계가 있다

1)사회적 장벽과 기회를 파악하라
2)사회적 가치를 핵심 비즈니스에 연결시켜라
백도어 시장진입전략의 열쇠? 사회적 장벽을 허물어라

#전략3 고객과 정서적 유대감
브랜드에 영혼을 불어넣는 것은 값으로 따질 수 없는 가치 있는 일

오피스맥스의 ‘더 나은 날 만들기ADMB(A Day Made Better Initiative)’프로젝트
그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생님에게 특별한 선물 주기
“우리 캠페인을 통해서 수천만 명의 지역사회 영웅이 알려지고 도움을 받게 되었다”

의미를 찾아라
차별화? “시장 진열대에서 넘쳐 나는 풍부함 때문에, 이제 기업들이 제품과 서비스를 차별화 시킬 수 있는 방법은 오직 외형상 아름답고 감정적으로 설득력 있게 만드는 것뿐이다”

#전략4 인재채용 파이프라인
“기업에서 때로는 무엇을 아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누구를 아느냐가 중요하다.”
실패한 공교육

#전략5 역로비
기업에 대한 사회적 기대가 증가하고 있다
비즈니스에 관련된 가장 중요한 사회문제가 무엇인가?
비즈니스 가치와 직접적인 연결고리를 만들어라(확실한 비즈니스 동기? 의심받지 않는다)

##기업사회혁신으로 가는 로드맵
기업사회혁신은 좋은 아이디어 그 이상이다. 비즈니스를 하는 방식이다!

***비즈니스와 통합하라
비즈니스 방식을 이해하라/지속가능한 경영과 통합하라/가치를 더해라/작은 성과에 집중하라/쉽게 만들어라/일관성은 메시지를 사용하라/’관여자’로부터 호응을 얻어라/적절한 팀원을 구성하라/경영진으로부터 가시적이고 일관된 지원을 얻어라/결과를 커뮤니케이션 하라

사회 속의 기업의 역할 다시 생각하기? 혁신적이고 효과적으로 공공선의 현실화

CSR3.0은 차원이 다른 이야기? 기업이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창조하는 법을 알려주는 기업전략 서적!

기업이 당면한, 해결하고자 하는 사회문제는 기업의 최고 핵심역량을 투입해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기업사회혁신은 사람들의 양심을 선의로, 선의를 행동으로, 행동을 기업 전략과 경쟁력으로, 기업전략과 경쟁력을 사회 혁신과 변화를 위한 광범위하고, 실용적인, 전체적인 해결책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